• 최종편집 2024-04-26(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5.13 16:0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지곡_우도1.JPG

 

지곡_우도2.JPG


지곡면 우도 방파제가 점박이 물범, 해당화, 소 등의 그림이 있는 벽화로 조성되어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지곡면(면장 김선수)에 따르면 우도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방파제 일원의 벽화 밑그림 채색작업이 지난 9일 완료되어 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우도에는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900㎡ 길이의 우도 방파제 벽화 작업은 지난 4월 2일 시작됐으며 한서대 학생봉사단, 베이비부머 봉사단 등 6개 지역 사회단체와 마을 주민이 참여해 9일 밑그림 채색을 완료했다. 5월말 나무 합판을 깎아 만든 구조물 부착하고 코팅하면 벽화가 최종 완성된다.

벽화는 우도 고유 상징물인 점박이 물범, 해당화, 소 등 구조물을 디자인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했으며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예술성을 높였다.

지곡면은 방파제 벽화 완성과 함께 꽃 묘목을 마을안길에 식재하도록 지원해 섬 주변 미관 조성은 물론 마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봄 풍경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수 지곡면장은 “딱딱하기만 했던 인공 콘크리트 구조물인 방파제에 우도와 어울리는 벽화를 조성함으로써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4811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지곡면, 우도 방파제 벽화 조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