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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03 00:11
동문1동(동장 김덕제)은 3월부터 동민이 희망하는 행사나 사업 신청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맞춤형 시ㆍ동정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 담당자가 각 마을 통장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통장들이 이를 주민에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각종 행사 및 사업 신청에 대한 홍보가 추진되고 있으나, 주민 개개인까지 전달되기에는 한계가 있어 각종 정보 및 사업신청 기간 등을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맞춤형 시ㆍ동정 알림 서비스는 문화ㆍ공연, 복지ㆍ보육, 농ㆍ축산 등 5개 분야와 시ㆍ동정 소식 등으로 동문1동 거주 주민에게만 제공한다.
알림 서비스를 받으려면 본인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하여 체크한 희망 정보제공 분야의 소식에 대해서만 매주 월요일(월 4회) 정기 발송하고, 긴급 알림 사항은 수시 발송할 계획이다.
동문1동은 집중 신청기간(2. 19~ 2. 26)동안 총 215명이 신청했으며, 언제든지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역부=박미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