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서산보호위원회(회장 최태환)는 지난 19일 대산읍 웅도에서 워크숍과 함께 웅도 해안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최대기 충남지부장을 비롯한 직원과 서산보호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법무보호 대상자의 사회정착을 위한 사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최호웅 수석부회장 라면 30박스, 김태곤 위원 화장지 30세트, 박경식 자문위원 쌀 30포와 타월 30개, 홍인표 고문 및 권광주 위원 40만원 등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한 서산보호위원회 위원들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다.
워크숍을 마친 후에는 웅도 해안가를 돌며 버려진 폐어구와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
최태환 서산보호위원회 회장은 “충남지부 직원들과 서산보호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아울러 많은 위원들께서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한 지원으로 더욱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