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올해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비롯한 증축 및 보수공사에 10억 1,890만원을 지원해 각 마을별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마을회관 신축대상은 부석면 지산1리를 비롯한 4개소, 증축 5개소, 보수 45개소 등 총 54개소에 총 사업비 12억 6,650만원으로 이중 시비가 10억 1,890만원, 마을부담이 2억 4,760만원이다.
현재 서산시는 관내 354개 마을 중 305개 마을에서 마을회관을 갖추고 있으며, 마을회관이 없거나 신ㆍ증축이 필요한 마을은 건립 요건을 갖춘 후 신청을 하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심의를 거쳐 마을회관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