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6.17 21:2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서산시회가 지난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재선 의원들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초선 의원들이 열정이 균형을 유지하며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7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행감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서산시의회가 이번 행감을 위해 서산시에 요청한 자료가 441건에 이르면서 광범위한 감사를 예고했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연희)에서는 이연희 위원장이 서산시공무원들이 음주운전과 품위유지 위반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과 함께 일벌백계로 공무원 분위기 쇄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또 정부정책에 발 빠른 대응으로 국비확보에 적극 나서 줄 것도 촉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거액을 들여 구입한 도로노면청소차량의 저조한 운행 실적에 대한 지적과 정주여건이 열악한 아파트의 시설개선 등이 요구되는 등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지적과 정책대안 제시를 강도 높게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9일 강평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임재관 의장은 “이번 행감은 의원들의 열정과 다선 의원들의 풍부한 의정경험이 균형을 유지하며 집행부에 대한 문제점 지적뿐만 아니라 정책대안 제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8778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산시의회 행감…경험ㆍ열정‘균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