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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3.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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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잔존되는 민원불만과 부조리를 뿌리 뽑는 등 깨끗한 공직자상 확립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9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서생현 자문위원을 초청 ‘클린 서산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 해 전국 행정수행 평가결과 전염병관리를 비롯한 49개 전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로 선진행정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음에도 일부 민원불만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아직도 남아있을지 모를 잔존부조리를 뿌리 뽑겠다는 취지로 이번 특별교육을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깨끗한 서산,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

우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불만 제로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2개반 9명으로 ‘복무기강 점검단’을 구성해 집중적인 민원발굴 개선 및 부패 개연성 있는 업무를 보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기적인 설문조사를 실시 민원불만사항을 듣고 부조리 신고센터를 설치해 상시감시시스템을 가동하여 잔존 부조리를 근절하고, 시민명예감사관을 ‘청렴모니터’로 임명키로 했다.

또한, 자율적인 반부패 청렴대책으로 건설공사 분야의 부조리 예방을 위해 1억원이상의 공사와 3천만원 이상의 설계용역 담당자에게 청렴 이행을 서약하도록 했다.

이밖에 내부자 신고 활성화와 신고 및 제보자에 대한 보호 및 보상확대를 추진하고 명예감사관 임명을 통한 주민참여 감사제도를 도입 운영한다.

아울러 열심히 일하는 모범공무원을 발탁인사 하는 등 인센티브 부여를 병행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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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존 민원불만ㆍ부조리 뿌리 뽑는다||서산시, 깨끗한 공직자상 확립에 팔 걷어붙여 청렴이행서약 등 행정감시망 통해 투명행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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