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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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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이후 신규 확진자‘0명’

감염병 차단방역 대폭 강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지역 확산의 최대고비였던 주말을 무사히 넘기면서 서산시가 안정적 소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대구에서 이송되어 서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10대 여성 환자는 지난 12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왔다.

서산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서산지역 확진자는 8명으로 지난 7일 이후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자 방역당국이 감염병 차단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폐쇄명령 및 모임중단 통보가 내려진 서산지역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서산시와 경찰이 정기적으로 순찰에 나서고 있다. 특히 경찰은 신천지 창립일인 14일 신천지 시설을 특별 순찰했으나 소규모 모임이나 집회 등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한화토탈과 협력업체 737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앞서 서산시는 지난 11일 확진자 3-8번까지 이동경로를 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시는 감염경로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현재 서산시 코로나 확진자는 8명이며, 6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현재까지 검사는 1733명으로 1696명이 음정 판정을 받았고 29명은 대기 중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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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주말 넘기며 소강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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