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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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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_요양원방역.jpg
음암면은 지난 13일 관내 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음암면(면장 최신득)이 코로나19의 요양원 등 집단 감염사례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면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의 이용이 많은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과 안내를 실시했으며,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 종사자와 출입자의 증상유무도 확인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에 대해서는 지난달부터 신속한 방역조치가 이뤄졌으나, 자체 방역에 한계가 있는 노인요양에 대해서는 지난 13일 방역을 실시했다.

한 요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설운영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면 차원에서 방역을 실시해 감사하다”며 “종사자와 입소자 모두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득 음암면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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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노인요양원 방역 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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