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임직원과 지역주민 150여명 참여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지난 27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대산읍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및 사택가족, 대산읍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을 담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2,700포기는 햅쌀 300포대와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 나눔 행사는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각종 재료뿐만 아니라 함께 전달한 햅쌀도 모두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준비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홍혜숙 대산읍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대오일뱅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필동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해온 김장행사가 올해로 8년을 맞이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더 큰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