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장갑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석면 창리 일원에서 고구마 심기 영농활동을 가졌다.
지난 12일 40여명의 회원들은 휴경지를 임대한 밭 1,600㎡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날 유상곤 시장도 이들과 함께 고구마를 심으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튼실한 결실로 맺어져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잘 가꿔 줄 것”을 당부했다.
장갑순 회장은 “오는 10월 수확할 예정”이라며 “고구마 전량을 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