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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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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나 긴급 상황 등 소방서가 출동해야 할 일은 시간을 다투는 긴급한 일일 경우가 많지만 그 긴박함 속에서 냉정함을 찾고 정확한 신고를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에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영상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신고자들이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모바일 영상신고제는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어 신고번호인 #0119로 보내면 119상황요원이 신고접수 시스템를 통해 KT(케이티) 주소정보 DB(데이터베이스)의 전화번호를 검색한 후 신고자 위치를 전자지도상에서 확인, 해당 소방서에 출동지령을 내려 쉽고 정확하게 사고현장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또한 소방관계법 위반사례를 핸드폰 영상으로 촬영하여 신고하면 소방관은 업소의 위반사실을 확인ㆍ점검하여 시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소방검사반 송주연 반장은 “최근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신고자의 위치를 더욱 자세히 파악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기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여러분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활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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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영상신고제’… 적극 활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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