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07.09.16 21:0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지곡】중왕 2리가 짝을 찾은 날이였다.

중왕 2리(이장 김완복)와 시설물관리기업인 주식회사 고암(회장 최종만)이 지난 12일 오후 3시, 왕산어민회관 앞에서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수산물 직거래 및 각종 농어촌 체험학습, 기업체 견학 등을 골자로 한 내용의 결연서를 교환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시․면 관계자 및 주민, (주)고암측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결연식 후 다과회를 곁들이며 영원한 우정을 다짐했다.

김 이장은 “국내 최고 시설물 관리기업인 고암과 청정갯벌의 중왕리의 의미 있는 만남”이라며 “우리 마을이 자매결연을 계기로 어느 마을 못지않은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단막극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끈끈한 정으로 평생 교류할 것”이라며 “무쇠솥 같이 천천히 달궈지지만 오래가는 우정을 쌓아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주)고암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시설물 유지관리업 회사로서 1979년 설립되어 직원수가 4,000여명에 이르고 ISO9001, 9002인증을 받고 대한민국 국민포장을 수상한 굴지의 중소기업이다. 정상근 기자 김두영 기자


김완복 중왕2리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최종만 회장 등 회사관계자들과 함께 자매결연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출향인사 기업과 1사1촌 자매결연||지곡면 중왕2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