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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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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올 한해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성장동력 창출과 함께 시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중앙부처를 비롯한 외부기관 평가에서 46개 분야에서 상을 받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16억 8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저출산 대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 ▲생산성 대상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농산시책 평가 전국 2위 등 일반행정, 보건 복지, 농정, 문화관광 등 시정 각 분야별로 고른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정부의 공모사업 유치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간월호 수질개선 687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165억원 ▲충남도 상생산업단지 조성 60억원 ▲문화관황형 시장 육성 7억 5천만원 등 모두 29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978억원의 국,도비를 유치했다.

올해 서산시가 거둔 가장 값진 성과 중 하나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5년동안 지지부진했던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사업을 자동차 첨단부품 연구소와 농업바이오단지 등이 들어설‘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로 변경해 승인을 이끌어 낸 것이다.

지난해 현대위아와 6천억 규모의 투자유치 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특구에 자동차 연구시설까지 들어서게 됨으로써 서산이 명실상부한 자동차산업의‘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경기침체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올해 목표치 20개를 초과하는 31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2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해외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일궈냈다.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주요 생활현장을 탐방하고 1일 명예 읍면동장제, 현장 토론회, 시장실 개방행사‘똑똑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힘쓴 한 해였다.

이완섭 시장은 “1천여 공직자의 열정은 물론 17만 시민의 시정에 대한 전폭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이러한 모든 일이 가능했다.”며 “내년도에는 올해 닦아 놓은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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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동력 창출…시정 각 분야서 ‘괄목성과’||46개 분야 평가 수상, 29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978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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