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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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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올해 어업경쟁력 강화 등 수산산업 발전에 106억원을 투입하여 2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가로림만에서 실시한 우럭종묘 사업.

서산시는 어업 경쟁력 강화와 살기 좋은 어촌 건설을 위해 올해 106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산 증ㆍ양식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속 이용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친환경 양식장 조성 ▲양식어업 경쟁력 강화 등 3개 분야 23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지속 이용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43억원을 들여 천수만 연안바다목장 조성, 가로림만 바다 숲 조성, 수산종묘 및 중간종묘 방류 등 5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경제성이 높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종묘 1천 812만 마리를 해수면과 내수면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친환경 양식장 조성을 위해 56억원을 들여 굴 양식시설 현대화, 어장 및 낚시터 환경 개선, 바지락 폐사어장 회복, 농어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등 13개 사업을 추진했다.

매년 증가하는 태풍,적조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 어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양식장 장비 지원, 해적생물 구제 등 5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육지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섬마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생필품 운송비를 지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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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106억원 투입||천수만 바다목장 조성 등 23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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