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은 충남장애인체전을 대비한 가로화단 조성 사업과 어르신들의 간식 제공을 위해 해바라기씨 화단을 조성했다.
인지면(면장 장동규)은 3일 오는 31일 개막하는 제19회 충남장애인체전을 대비한 쾌적하고 화사한 거리 조성과 가을철 해바라기씨 수확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간식으로 제공하기 위한 해바라기 꽃묘 3,000본을 식재.
화단가꾸기 봉사에는 장동규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농촌생활개선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도 649호선 가로변을 중심으로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이날 심은 해바라기 꽃묘는 최진엽(대성종묘 대표, 대한적십자사 인지면봉사회장)씨오 조삼호(서일건설 대표)씨가 각각 2,000본, 1,000본 등 총3,000본(1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장동규 면장은 “기존 꽃길조성 사업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해바라기의 미적인 효과와 해바라기 씨의 건강식품으로써 활용가치를 함께 고려하여 화단 가꾸기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