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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1.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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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창 서산시볼링협회장(좌)이 제4회 협회장기 볼링대회에 앞서 선수대표의 선서를 받고 있다.


서산시볼링협회(회장 유병창)주관으로 지난 26일 열린 제4회 서산시협회장기 볼링대회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LG대산화학 볼링클럽(회장 이창우)이 무지개볼링클럽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최진준(에이스볼링클럽)씨와 강유순(무지개볼링클럽)씨가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하며, 서산 최고의 볼러로 등극했다.

코리아볼링센터와 대산 드림볼링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산지역 기업체 및 직장 31개팀 12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고도의 기술을 구사하며 현란한 동작까지 연출해 응원 차 나온 가족들은 물론 볼링 동호회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4인조로 구성된 직장ㆍ클럽팀들은 평소 동호회 활동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연마하고 호흡을 맞춰온 탓인지 경기 수준이 프로급이라는 평을 얻었다.

시상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입상팀과 입상자에는 우승기ㆍ트로피ㆍ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지원금이 수여되어 볼러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한편 대회에 앞서 유병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대회가 경기력 향상은 물론 바쁜 일상에 쫒기는 동호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볼링은 많은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체육이 모범적인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스포츠”임을 강조 했다.

이번대회 입상현황은 다음과 같다.

◆단체전 ▲1위 LG대산화학 볼링클럽 ▲2위 무지개볼링클럽  ▲3위 에이스볼링클럽

◆개인전 <남ㆍ여> ▲1위 최진준(에이스 볼링클럽)ㆍ강유순(무지개볼링클럽) ▲2위 김현성(LG대산화학 볼링클럽)ㆍ이일순(나이스볼링클럽) ▲3위 김관윤(LG대산화학 볼링클럽)ㆍ최은경(블랙홀 볼링클럽)

김동주 명예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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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대산화학, 협회장기 볼링대회 우승||서산 최고 볼러엔 최진준(남)ㆍ강유순(여) … 개인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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