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배구동호회와 대로배구동호회가 제4회 대산배구동호회장기 배구대회 AㆍB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대산배구동호회(회장 김지동)가 추최하고 서산시배구협회와 대산읍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대산배구동호회는 대로배구동호회 A팀과, 대로배구동호회 B팀은 대산해양수산청과 결승전을 치뤄 각각 우승을 영광을 맛봤다.
이번 대회는 A조 B조 각각 6개팀 총 12개 팀이 출전, 엘리트경력이 전혀 없는 순수동호인들만의 시합으로 치러졌다.
최우수선수에는 A조 백승엽(대산동호회), B조 김인연(대로동호회)선수가 각각 뽑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12개 각팀의 출전비는 전액 대산중학교 배구부에 후원금으로 전달, 충남 학생체전에서 우승을 한 지역 후배들에게 더욱 뜻깊은 대회로 기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