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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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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산시 부춘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부춘동주민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하고 있다.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산지역 읍면동에서는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서산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봉사자들의 훈훈한 열기가 넘쳐나고 있다.

지난 22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서산시협의회(회장 유응호, 부녀회장 김옥수)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새마을운동협의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8000여 포기를 절이고, 다음날에는 절여놓은 배추에 김장 속을 넣고, 박스에 담는 모습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금년 상반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담가주기 행사에 이은 것으로 서산시새마을회가 그동안 바자회와 먹거리장터 등을 통하여 마련한 기금과 서산시의 협조를 통해 배추와 무, 각종 양념을 준비한 것이라 김장김치마다 이웃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겼다.

이들은 매일같이 수백 박스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그 외 저소득층에도 전달된다.

새마을운동서산시협의회 관계자는 “매년 해오고 있는 일이지만 올해도 역시 우리 새마을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해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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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남녀지도자들 ‘사랑의 김장 담그기’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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