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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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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협은 지난 22일 대산읍 운산5리 영농회마을회관에서 ‘마늘주민현장과정’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이 진지하게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대산농협 제공

대산농협(조합장 김용호)은 지난 22일 대산읍 운산5리 영농회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윤종일)과 공동으로 농촌사랑운동 확산과 도농교류 및 1사1촌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마을주민현장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주민, 농협임직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사랑지도자연구원 남기정 교수의 ‘농촌사랑운동과 마을발전 방안’이라는 특강이 있었다.

남 교수는 특강에서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도시민들의 방문확대와 성공적인 마을사업 수행을 위한 농업인 소득증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마을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서에 따른 주민들의 참여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도농교류 마을사업 우수사례(음성능안마을 최현상 사무장) 시간에는 도농교류 마을사업에 대한 실제 사례를 경청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간 화합방안, 마을사업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요청에 따라 농촌사랑운동 및 마을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이 운산5리 마을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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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협, 마을주민 현장과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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