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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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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정말 쓰잘데기 없는 상품권이요. 상인들은 수수료 떼어서 싫다하고 고객은 상품권 받는 곳이 도데체 어디인지 알 수 없어서 답답하고. 국민들 상대로 동정심 유발해서 팔아는 먹지만 재래시장에서 맘 놓고 쓸 수 없으니 온누리상품권은 절대 일부러 사거나 선물하지 마시요,,, 짜증납니다,,,,ㅠㅠ 며칠 전 선물로 받은 재래시장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들고 모란시장을 찾았다. 노점상은 상품권 안 받을 것이 뻔하고 오래된 기름집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샀다. 그런데??? 상품권을 못받겠단다?? 시장상인회와 협의가 안되었다나 머라나?? 게다가 10%로 수수료를 떼어서 싫단다. 그래서 카드를 꺼내니 그것도 못 받겠단다. 수 십년 된 기름집에서 카드를 안 받는다니,,, 그럼 어쩌라구?? 결국 근처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찾아서 장을 봤다. 이게 바로 재래시장의 현실인 것이다. 상품권? 카드? 재래시장활성화? 다 쓰잘데기 없는 짓이요. 재래시장은 원래 노점상들이 많아서 대부분 현금박치기만 한다는 것을 다 아는데. 뭣하러 상품권을 만들어서 국민들 불편하게 만들어??? 높으신 분들 속사정이야 있겠지만 현실은 다르다는 것이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근본적인 정책이나 대책도 세우지 못하면서 국민의 동정심을 기만하면서 공기업이나 민간기업에 떠넘기다시피 하는 온누리상품권(회수율 90% 이하)은 결국 수수료 장사와 유효기간(5년)을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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