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1.07.13 21:2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민ㆍ관ㆍ학 합동해외봉사단이 지난 12일 한서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개국에서 10일 동안 새마을 소득증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한서대 제공

 

충청남도 새마을회와 충청남도, 한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ㆍ관ㆍ학 합동해외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12일 한서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영한 충청남도새마을회장, 유응호 서산시새마을회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 3개 단체 관계자와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모두 41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네시아 및 인도 등 3개 팀으로 나누어 오는 20일부터 각각 10일간 현지에 맞게 오렌지 농장조성, 염소 기르기, 소와 양 증식 등 새마을 소득증대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또 한글학교, 태권도 반을 운영하면서 IT교육과 컴퓨터 기증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고유문화를 알리고 한류열풍의 세계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서대는 지난 2006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 3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정부가 개도국에 대한 새마을운동ODA를 확정함에 따라 충남도 및 충남새마을회가 지난해부터 함께 참여, 지원하고 있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은 UN도 권장하는 세계 빈민퇴치 프로그램으로 우리대학이 충남도. 충남새마을회와 함께 봉사함으로써 모범적인 선례가 되도록 하여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민ㆍ관ㆍ학 합동해외봉사단 발대식||새마을운동 세계화 나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