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다이모스 손경식(51)씨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지청장 이수종)에 따르면 2011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에서 한 직장에서 30년 이상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손 씨에게 이 같은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또 LS메탈(주) 장항사업장에 근무하는 김백수(52)씨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수종 지청장은 “우리지역은 노사 협력 분위기가 확산되어 노사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의 초석은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수상자들과 같은 근로자들의 공” 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포상을 계기로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가 존중받는 풍토가 조성되어 바람직한 노사 문화가 뿌리내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