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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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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나선 김준수 팀장이 학생들과 함께 토론해가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고북중 제공

 

고북중학교(교장 황하영)는 지난 24일 태안군 청소년 정신 지원센터 김순주 팀장을 초청해 ‘인터넷 중독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졸업시즌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정신건강교육 일환으로 서산시 보건소 주최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는 스트레스·우울증 관리 및 인터넷 중독 예방에 대한 사항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강사로 나선 김준수 팀장은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을 시작으로 게임중독, 채팅중독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인터넷 게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묻지 마 살인’ 등에 대한 원인 및 결과를 학생들에게 알리는 한편, 이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박철민 학생(2학년)은 “게임이나 인터넷에 과도하게 몰두하여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컴퓨터 사용 시간을 과하지 않게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다짐했다.

고북중에서는 인터넷 중독 예방과 건전한 정보 문화 정착을 위해 가정과 학교의 연계 교육을 통해 인터넷 중독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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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중,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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