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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1.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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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로타리클럽(회장 이종민)이 태풍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7일여 간에 걸쳐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민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팔봉면 어송1리 손영강(73)씨 집에서 날아간 지붕과 무너진 담벼락을 다시 세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손영강 씨는 “규정 때문에 정부로부터 도움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난감했는데 팔봉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도움 덕택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민 회장은 “클럽 규모가 작아 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는 어렵지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작은 정성이라도 지속적으로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팔봉=김흥선 기자

▲집수리에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이 휴식 시간을 이용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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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로타리클럽, 태풍피해주민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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