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곤 한나라당 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월 장모상을 당했지만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상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서산시 등에 따르면 유 시장 예비후보 장모가 지난 3월 21일 미국 시애틀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당시 유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시정에 전념하던 때라 출국하지만 못하고 부인 이종희 여사가 급이 출국했었다.
그리고 지난 8일 유해를 고국으로 모시고 와 충북 진천군 대흥사에서 49제를 치르면서도 일절 주위에 알리지 않고 부인과 함께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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