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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5.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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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산타임즈의 애독자로서 서산타임즈의 저력을 익히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과 서산시민의 등불이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이번 제가 겪은 황당함은 저 한 사람이 아닌 다른 피해자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택배라는 것은 빠른 운송으로 소중한 기다림이며  써비스의 업종으로 배송을 받는 사람에 대한 최대한의 친절은 바라지 않지만 성의 있는 써비스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5월 4일에 발주한 물건을 5월9일 오후 3시 30분에야 받았습니다. 그동안 택배가 오지 않아 발주한 곳에 연락도 취하고 빨리 배송을 하라고 하니 그렇게 하겠다고 하더군요.

전북 임실에서 배송한 물품은 야채였습니다 . 발주자는 저장실에 있어서 괜찮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5월 8일 오후 6시에 전화가 왔습니다. 집에 전화를 받지 않고 또 전화를 했더니 오래 통화를 해 기다릴 수 없어 전달을 하지 못했으니 다음날에 배송을 해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기가 막혔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았으면 하루 종일 받지않고 전화가 통화 중이었으면 하루종일 이었냐고 물으니 한사람씩 그렇게는 못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전화를  자기들이 걸었을 때 받지 않았냐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네들은 배송을 안한 것에대한 책임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신속하고 빠르게 배달을 해 주어야할 택배측의 성의없고 책임감없는 말에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오늘 물건을 받아 펼쳐보니 이미 썩어 버렸습니다.

어떻게 이런 배달을 해 줄 수 있느냐고 물의니 개인마다 다 맟추어 줄 수는 없다며 사과 한마디 없이 마음대로 하라면서 가버렸습니다. 이런 업체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게 믿고 물건을 맡길 수 있나요? 모든 시민이 이런 피해를 겪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를 바랍니다. <대산읍 애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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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택배회사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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