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항공과 우주 부문 발전에 괄목할 기여를 한 기관으로 선정돼 국제항공연맹으로부터 영예의 단체상을 받았다.
한서대는 6일부터 11일까지 국외 70개국 2000여명과 국내 2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차 국제항공연맹 연차총회에서 전 세계 항공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룩한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자리에서 국내의 대표적인 민간항공교육기관으로 인정돼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서대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유일한 대학 자체 비행장인 태안비행장을 개설, 항공전문인력양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