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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0.1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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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 3학년 학생들이 새로운 놀이문화에 흠뻑 빠져 있어 즐겁기만 하다.

학생들은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되살리고 친구들 간의 우정도 다지며, 공부에 대한 피로도 풀기 위하여 점심을 먹은 후 교실에 앉아 딱지치기 마당을 열고 있기 때문.

인터넷 게임 아니면 여러 종류의 신종 카드 게임 등이 성행하는 요즘 기성세대들이 즐기던 딱지치지,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는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기에 이들 학생들은 신기하면서도 새롭게 접해본 전통놀이가 그저 즐겁기만 하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야기도 하며 친구의 딱지를 따겠다는 마음으로 팔을 힘껏 내리치면 친구의 딱지가 발딱 넘어간다. 그래서 예천초 3학년들의 점심시간은 웃음이 가득하다.

권혜지 어린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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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초, 우리는 딱지치기 하며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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