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서산시청 사격팀,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메달 잔치
    제40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 금 4개, 은 5개, 동 1개 획득 서산시청 사격팀이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한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개 등 총 10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시 사격팀은 첫날 50m권총 남자 단체전(방재현·소승섭·최보람)에 금메달을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도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10m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도 박성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3일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유현영·오정은·김예슬·김희선) 은메달, 15일 50m소총3자세 여자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금메달, 여자 단체전(이은서·박해미·염다은·정미라)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계속해서 16일 50m소총복사 여자 단체전(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에서 은메달, 여자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동메달, 17일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소승섭·방재현·최보람)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선수단이 2024년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 남은 대회도 기대가 된다”며 “선수단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4-04-19
  • 한서대, AI 작곡 공모전…정혜교 학생 대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개교 32주년 기념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곡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실용음악과 정혜교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총장님 작사. 제자들 작곡, AI 작곡 공모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예선에 무려 1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17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서대 실용음악과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공모전은 함기선 총장이 작사한 50여 편의 시 가운데 학생들이 한 곡씩을 자유롭게 선정, AI를 이용해 작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AI를 통해 작곡한 노래에 맞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 VR영상을 제작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지난 18일 자악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렬린 본선대회에서는 17개 팀이 공들여 만든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은 ‘진달래 연가’를 주제로 노래를 작곡한 정혜교 학생(실용음악과)이 차지하며 상금 15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함기선 총장은 “가곡 작곡가들과 클래식 음악으로 시를 표현했었는데, 이번에 학생들에 의해 대중가요로 새롭게 탄생하는 나의 시에 놀라고 감탄을 하게 된다”며 “AI를 활용하되 AI가 주는 것 이상을 만들고 해낼 수 있는 제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실용음악과 문정규 교수는 “제출된 음악들은 총장님의 시를 음악적으로 잘 구현해 내었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의 표현력까지 인상적이었다. 이것은 AI기술과 예술이 이미 하나가 된 순간을 말해준다”라고 평가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4-19
  • 서산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서산시가 19일 서산시의회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개회식을 개최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결산검사위원이 검사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기 전에 실시되는 것으로, 예산집행과 재무운영의 적법·적정성 등을 중점 심사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시의 재정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9인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실시된다. 지난 3월 열린 제292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는 가선숙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최동묵 시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유해중, 임재관 전 시의원과 김인섭, 이원우, 조만호 전 서산시 공무원, 김회준, 문종현 세무사를 민간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 사항은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이며 검사 결과는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서산시가 작성한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예산현액은 총 1조5169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1조5337억 원, 세출결산액은 1조2119억 원이다. 차액인 3218억 원의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사업비 2051억 원과 국·도비 보조금 집행잔액 183억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984억 원이다. 시는 결산검사가 완료된 후 지적 사항에 대해 시정, 보완 과정을 거쳐 결산서와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서산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6월 중 실시하는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의 승인을 받은 후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4-19
  • 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74명 수강
    10월까지 18회 동안 80시간 진행 서산시는 지난 18일 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한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양념채소 과정 37명, 스마트농업(딸기) 과정 37명 등 7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과정별로 10월까지 18회, 총 8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농업 관계자,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 이후 진행된 1회차 교육은 농총진흥청장을 역임한 민승규 박사가 ‘서산 농업의 미래 상상’을 주제로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양념채소 과정은 지역 주요 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배추, 부추, 고추 등 경제작물의 재배 방법을 교육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스마트농업(딸기) 과정은 스마트팜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 내 딸기 재배를 위한 다양한 관리법을 교육한다. 시는 두 과정을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학습,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구성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입학한 교육생들이 농업인대학에서 알차고 유익한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축이 돼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초산업이자 생명산업, 미래산업인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4-19
  • 롯데백화점 명동점서‘우수 농특산물 기획전’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 어리굴젓, 감태 등 40개품목 판매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획 판매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보일 상품들은 어리굴젓, 감태, 조청 등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이며 관내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서산시에서 엄격한 심사로 선정해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획 판매전에는 업체별 전문 판매 사원이 배치되며 구매 유도를 위한 시식과 함께 3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보냉·보온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 지자체 최초로 농특산물분야 ‘서산명인’ 14명을 선정,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롯데백화점 본점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통해 4천4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4-19
  • 서산시의회, 서산국회축제 행정사무조사 특위 설치
    서산시의회가 서산국화축제를 두고 그동안 제기되었던 문제점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선다. 서산시의회는 올해 서산국화축제 개최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그동안 서산국화축제 추진과정과 관리실태를 조사하고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의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70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기관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고북면 등 서산국화축제에 관련된 기관 및 단체이다. 조사범위는 서산국화축제 관련 사항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조사 방법은 서산국화축제 전반 보고 청취 및 질의 답변,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현지 확인 및 조사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문수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서산국화축제가 서산시를 대표하고 지역주민과 서산시민에게 신뢰받는 축제로 변모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관련된 문제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지난 15일 제293회 서산시의회 1차 본회의에서 서산국화축제 추진상황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16일 제1차 회의에서는 강문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안효돈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4-18
  • 서산시의회, RE100 달성·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 발족
    서산시의회가 17일 문수기 의원을 대표로하는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발족하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연구모임은 세계적으로 기업의 RE100 이행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 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블루카본 확대 방안을 연구에 포함해 지자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기업은 RE100 이행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안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문수기 대표 의원은 “연구모임이 서산시에 적합한 RE100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재생에너지의 확대 방안과 지원 및 블루카본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문수기 대표의원을 비롯한 강문수 의원,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4-18
  • 한화토탈에너지스,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차량 기증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서산지역 장애인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돕는 작업장 차량을 기부하며 지역상생과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7일 서산시청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김준환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한 차량은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제작한 물품을 운반하는 등 장애인들의 각종 업무 편의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차량 구입을 위해 5300만원을 기부했다. 차량 지원사업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장애인 작업장 차량 외에도 장애인과 독거노인세대의 이불 등 대형 빨래를 지원하는 이동세탁차, 소외계층에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이동식 밥차 등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차량 지원사업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의 0.5%를 기부하는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 0.5%를 더해 조성한 기금이다. 사회공헌기금은 차량 지원사업 외에도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지역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차량 기증식에서 김준환 원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지원하는 차량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가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상생을 위한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기금으로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의 근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그룹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으로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4-18
  • 서산시, 2024년 1분기 지방세 실무협의회 개최
    서산시가 지난 17일 2024년 1분기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비과세·감면, 감액·환급 결정에 대한 적정 여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비과세 및 감면, 감액 및 환급 결정 등이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됐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방세 과오납, 횡령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협의체로 세정과장을 위원장으로, 세정팀장을 비롯한 담당 팀장 등 5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총 6명으로 운영된다. 이날 시청 세정과 사무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처리된 5천만 원 이상의 비과세·감면 결정 13건, 500만 원 이상 감액·환급 결정 24건 등을 심의했다. 한명동 세정과장은 “지방세 업무 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및 이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4-18
  • “미꾸라지야! 중앙호수공원을 부탁해”
    서산시가 지난 17일 중앙호수공원에 해충 유충 제거를 위한 미꾸라지 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미꾸라지는 하루에 모기 유충을 1000여 마리 이상 잡아먹고 수명은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어 효과적인 친환경 해충 방제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천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을 갖고 있어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서산시방역기동반, 학생과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미꾸라지를 방류했으며 방역기동반은 해충 구제를 위해 중앙호수공원과 석림천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 및 유충구제 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 일대에 친환경 방역체계가 갖추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시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미꾸라지 방류와 함께 해충퇴치기 가동, 물을 이용한 연무 소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방역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4-1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성연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 놀이터’ 전면 개방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09
  • 부석면 간월도리,‘EBS 한국기행’ 촬영
    부석면 간월도리(이장 김만석)에서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EBS ‘한국기행’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굴 제철을 맞아 간월도에 거주하는 노두연 어르신의 굴 채취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간월도 어민 주택을 방문하여 간월도 주민의 정겨운 일상 또한 함께 녹여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3월이 제철로, 제철 굴로 담근 어리굴젓이 서산 특산품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간월도 어촌계에서는 채취한 굴로 직접 담근 어리굴젓을 판매까지 하고 있어 어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날 촬영한 ‘부석면 간월도리’ 편은 EBS1 TV에서 오는 3월 셋 째 주 21:30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간월도리는 간월암의 멋진 절경과 함께 굴밥과 굴전 등 간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5
  • 지곡면,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지곡면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했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2-15
  • 동문2동, 불법 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UP!
    동문2동에서는 지난 13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을 제거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상가, 주택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 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로나 학교 주변에 방치된 유해 광고물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직접 제거했다. 앞으로도 동에서는 안전한 주민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현수막을 정비할 예정이다.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4-02-14
  • 섬마을(주) 설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세트 기탁
    부석면에서는 지난 8일 섬마을(주)(대표 유명근)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 13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 130가구에 부석면 직원들과 이장들을 통해 당일 배부 완료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3
  •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이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문양1리 경로당은 1994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경로당과 마을 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지상 1층 148.05㎡의 규모로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박상정 문양1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새 경로당이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1-31
  •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김만석 신임 회장 선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만석(간월도리)씨가 선출됐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소장 김종길)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20년 출범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간월도리, 마룡리, 창리 3개 마을이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 김만석(간월도리), 수석부회장 이충구(마룡리), 부회장 안도봉(간월도리)·배태영(창리), 감사 이관로(마룡리)·김현진(창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만석 회장은 “뽑아주신 회장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천수만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새로 선출된 위원과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생태관광 진흥의 주체로서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보호 활동으로 생태환경의 보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1-21
  •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유용철 협의회장 선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9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하여 논의하여 유용철 지산3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용철 이장단 협의회장은 “믿고 맡겨주신 만큼 부석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석을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면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1-10
  • 동문 코아루아파트,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2023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국토부는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단지 대청소의 날, 영화관을 대관해 소방교육과 영화 관람을 하는 등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동판과 시상을 받게 되며 올해 충청남도 으뜸아파트에 동시에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시상금 3천만 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됐다. 장기순 동문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905세대 입주민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화합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19
  •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 개최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과 송진식 석남동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그리고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우수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08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이어령문학관 건립 위한 연구 돌입
    충남도의회는 이어령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제언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이어령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응규)은 16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사회갈등과 양극화가 극심한 상황에서, 펜을 통해 문화와 소통의 패러다임을 열고자 했던 시대의 지성 이어령 장관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문학관 건립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모임은 문학관의 성공적 건립 방안을 조사·연구하고 문학관이 그의 정신을 오롯이 담아낼 그릇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김상철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고, 방한일(예산1·국민의힘)·양경모(천안11·국민의힘) 의원과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랩 연구소장 등 9명이 참여한다. 김응규 의원은 “이어령문학관이 기존의 문학관과 차별성을 갖고 지역 내 다른 자원과 연계하여 충남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려면 문학관에 무엇을 담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데, 연구모임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6
  • 충남도의회, 느린학습자 교육서비스 개선방안 연구
    충남도의회가 ‘느린학습자’로 일컬어지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교육 서비스 실태를 파악해 교육·복지 지원 방안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본격화한다. 충남도의회 ‘충남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교육서비스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1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도내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의 언어·문해 능력 등에 대한 현황 및 실태를 조사하고, 느린학습자를 위한 통합적·체계적 교육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나사렛대학교 오경아 교수가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원,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함유나 팀장, 원아동청소년발달센터 박성희 대표, 바른소리언어학습연구소 고유경 박사, 충남도 복지보육정책과 허창덕 과장,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 충남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신세균 부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정병인 의원은 “느린학습자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위치해 특수교육과 일반교육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교육서비스가 기관별·부서별로 분절적으로 이뤄져 지원대상으로 중복·배제되거나 교육 사각지대로 남게 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며 “느린학습자 지원은 조기 발견과 맞춤형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통합적‧체계적인 교육서비스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느린학습자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과 교육서비스 방향의 재설정이 필요하며, 우리 연구모임은 느린학습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충남형 교육서비스 체계 구축 및 개선책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6
  • 충남도의회, 도립박물관 건립 위한 연구 활동 재개
    김옥수 의원 “국내외 분포된 충남 유물 조사 및 박물관 전시 위한 대응전략 모색” 도립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동시 건립 추진 될 수 있도록 성공 사례 조사·연구 충남도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은 16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원,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국내외에 분포된 충남의 유물 현황을 조사해, 향후 충남도립박물관 전시를 위한 유물 구입과 복제품 제작 등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또한 도립박물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시관 구성과 특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박물관 건립 시 어린이박물관이 함께 건립될 수 있도록 국내외 성공적인 운영 사례도 조사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 등 5명의 충남도의원과 외부전문가, 향토사가, 충남도 관계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이상현 충남역사박물관 선임연구원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조사·수집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옥수 의원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은 충남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충남의 문화유산을 면밀히 조사하여 충남의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6
  • 학업중단 예방위한 학교 적응력 향상 연구 돌입
    충남도의회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10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2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설명과 함께 그동안 문헌 연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일반적 배경 특성과 문화, 심리적, 가족 환경의 특성을 설명했다. 또 사회적 지지를 통한 학업 중단 위기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안이 제시됐다. 전익현 의원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라는 중요한 기관에서 적응하도록 만드는 것이 어른의 몫”이라며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충남지역의 다문화 학생이 안전한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두고 도와야 한다”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문헌 연구, 조사연구, 가이드 개발, 전문가 타당성 연구를 거쳐 올해 11월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0
  • 충남도, 우즈키스탄 대표 산업지역과 협력 강화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도에 따르면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지사는 지난 6일(현지시각) 대표적인 동부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 청사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 충남도청에서 처음 만나 ▷외국인근로자 인적교류 추진 ▷외국인유학생 도내 대학 유치 확대 ▷스마트팜 조성·관리기술 공유 ▷민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 등을 담은 우호교류협약을 한 단계 격상시킨 것이다. 양 지역은 이날 무역·투자·과학·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정책 상호 공유와 기업의 활발한 경제 협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 민간교류 증진과 연수·친선 방문 등 공공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투자 정보 공유와 경제사절단 파견, 기업서비스 제공 등도 약속했다. 페르가나주는 농산업 분야 생산성 증진을 위해 한국어 기초 능력을 갖춘 직업 재교육 인력을 충남에 파견하는 등 인적 교류와 우수 학생이 충남의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동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 아프로시압 궁전 벽화 속 한국 고대국가 사신을 언급한 뒤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거리는 멀지만 마음으로는 누구보다 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친근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충남과 페르가나주는 협정체결로 형제가 됐다.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있게 교류해 나갈 것”이라며 “양 지역 대학 간 교류 활성화와 유학생 지원을 통해 현재 충남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1300명을 2000명, 3000명으로 확대하겠다. 졸업 후에는 한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룰라 주지사도 충남에 페르가나주사무소를 만들어 공무원을 파견해 투자 유치와 문화·교육 협력, 인력 송출분야를 담당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경제구역 조성 ▷농업 분야 협력 ▷페르가나 기업 대한민국 전시회 참가 등 경제 협력 ▷대학 간 협력 등도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합동공연’이 열린 사로이예 공연장에서 양 지역 고등교육 협력과 교류협력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로 페르가나주 국립대학 명예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 최동단에 위치한 페르가나주(6800㎢)는 충남(8200㎢)보다 작지만, 인구(420만 명)는 충남(212만 명)의 두 배가 넘는다. 지역산업은 건설·에너지 32.6%, 석유·화학 28.4%, 농산물·식품·가공 18.6%, 섬유·방직 9.8% 등이며, 전통적으로 섬유와 도자기가 유명하다. 또 대기업 38개, 중소기업 7930개, 외자기업 446개 등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페르가나주 국립대학은 1930년 설립돼 199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13개 학부와 48개 학과, 60개 학사, 34개 석사 전문분야를 운영 중으로, 학부생 3만 1840명, 대학원생 1538명, 교직원은 1000명이다. 김 지사는 전날에는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고려인문화협회 빅토르박(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하원의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고, 우즈베키스탄을 이끄는 지도자를 배출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1991년 설립한 고려인문화협회는 18만 명의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통합하는 최대 조직으로, 타슈켄트를 비롯해 32개 지부를 운영 중이다. ‘한국문화예술의 집’은 대한민국 정부가 건축비를 부담해 건립과 설비에 참여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3㏊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건축연면적 6063㎡, 지상2층, 470석 공연장, 500석 대연회장, 100석 소연회장,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5-07
  • 충남도, 민선 8기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충남도는 2023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2024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선거공약이행 전수조사 방식으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천본부가 이날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는 공약이행분야, 목표달성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종합 83점 이상)을 달성했다.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는 전국 평균 27.44%보다 13.02%가 높은 40.46%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총 131개 공약 중 완료 공약 8개, 이행 후 계속추진 공약 45개 등 53개(40.46%)가 완료·이행 공약이며, 2023년도 목표달성률은 97.71%로 전체적으로 공약이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예산과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약 추진과정 또한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5-07
  • 제47회 지적의 날 기념식…표창·경진대회·전시
    충남도는 7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도 농업기술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최재구 예산군수, 유상철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 도·시군 공무원, 공인중개사협회, 감정평가사협회, 드론협회 등 관계 분야 종사자, 도립대 및 충남드론항공고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적의 날은 현대적인 지적제도의 기틀을 마련한 지적법령 시행일(1976년 5월 7일)을 기념일(매년 5월 7일)로 제정한 것으로, 올해 47회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선 지적·공간정보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도지사·도의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도 지적직공무원 모임인 양지회가 도립대 재학생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또 과거 지적측량에 사용한 장비들과 드론 공모전 입상 사진 등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최신기술을 탑재한 드론을 활용한 헬리콥터 드론 묘기 비행, 고정익 드론 등 시연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지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기 위한 역량을 한 층 더 높이는 기회로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해 시군구별 16팀 48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 부지사는 “지적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토지소유권 보호뿐만 아니라 3차원 공간정보로 발전하면서 드론, 디지털 트윈 등 초연결 기술 혁신 시대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앞으로 도와 시군 간 우수사례와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충남의 지적·공간정보 분야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5-07
  • 충남도의회,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일 아산 용화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 용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자’, ‘수업 시간을 잘 지키자’, ‘급식 예절을 잘 지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점심시간 급식검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05
  •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심리 치유 등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위한 정책 방향 논의 신순옥 의원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 보장 위한 제도개선 등 노력 필요”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수경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 소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김재현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민택 교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학습 능력 심리상담과 치유 효과를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심리교육 활성화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충남 학업중단 예방 추진 방향 및 대안교육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에 대한 의욕 등을 증가시켜 학업 중단율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와 기관 등이 연계하여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05
  • 서산시 등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대상지 선정
    충남도는 서산시를 비롯한 5개 시·군을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시군은 서산시와 보령시, 논산시, 부여군, 예산군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희망면적이 시도당 면적 상한인 661만 1570㎡(200만평)를 초과해 입지선정 타당성평가 용역을 통해 선정했다. 도는 앞으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도 지방시대위원회 등의 사전절차를 거쳐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시는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첨단화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을 구축한 그린콤플렉스 일반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한다. 보령시는 오천면 영보리 일원에 버려지는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한 수소 연계 냉열특화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한다. 논산시는 연무읍 일원의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해 향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시 방산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부여군은 홍산면 정동리 일원의 부여 일반산업단지와 은산2농공단지에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 클러스터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에 스마트팜과 바이오 의료산업을 연계한 농생명 융복합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한다. 도는 이번 1차 기회발전특구 신청 후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2차 기회발전특구 대상지를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산업부와의 긴밀한 협의 및 컨설팅을 통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성공을 통해 도내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발전 촉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5-03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인사] 충남경찰청 총경
    ◇ 직속·공공안전부 ▲홍보담당관 이원준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박성갑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구자면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박선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경호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영대 ◇ 수사부 ▲형사과장 정준엽 ◇ 경찰서장 ▲천안서북서장 김장호 ▲논산서장 심헌규 ▲공주서장 박종민 ▲홍성서장 김경운 ▲태안서장 주진화 ◇ 치안정책과정 교육 ▲이준호(승진)
    • 라이프
    • 인사
    2023-07-27
  • 임재관 지회장, 우수 정책 사례 발표 우수상 수상
    임재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장이 ‘2023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에 참여해 우수 시·도지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열린정책뉴스’와 함께 2013년부터 매년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6월 12일부터 1차(서면 평가), 2차(본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총 52개 기관이 1차 평가에 응모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우수사례 8건,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8건이 선정됐다. 선발된 1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임재관 충남지회장은 지난 1개월 동안 정책분석론, 정책평가론, 조사방법론, 계량분석론 등 zoom 영상강의를 완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2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후환경위기와 탄소중립 정책토론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된 것이 우수 사례로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재관 지회장은 “기대하지도 않았던 우수 지회장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탄소중립 계획 및 기후에너지 정책의 심도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07-18
  • 안원기 서산시의원, 오남2통 노인회 공로패 수상
    안원기 서산시의원이 오남2통 노인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안 의원은 지난 15일 오남2통 경로당 개관식에서 경로당 개관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정기 노인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기존의 오남2통 경로당이 1998년에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돼 열악한 시설환경 등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하여 2022년 2월 경로당(마을회관) 신축대상지로 선정됐지만 원재재값 인상 등으로 당초 공사금액이 초과되어 신축사업이 위기에 직면하자 추가사업비를 확보하여 경로당을 신축할 수 있도록 했다. 안 의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경로당 출입구가 경사면이 위치해 있어, 이용 주민의 추락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가 부대시설 공사를 통해 경로당 이용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도 기여했다. 안원기 의원은 “민원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07-18
  • 건설도시국장 김일환, 보건소장 김용미
    서산시가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3일자로 단행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인사는 정년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승진 24명과 전보 188명, 복직 24명 등, 총 260여 명 규모로 이뤄졌다. 인사 발령 결과 4급 건설도시국장에 김일환 자치행정과장이. 보건소장에 김용미 보건행정과장이 각각 승진 임용됐다. 또 5급 전보에서는 자치행정과장에 이기영 회계과장이, 회계과장에 최신득 사회복지과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8기 2년차에 접어들며 조직의 안정성과 주요 현안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 조직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 공직자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보건소장과 복지문화국 주무팀장 등 시 복지정책을 이끄는 3개 과 주무팀장에 여성공무원을 임용한 인사가 눈에 띈다. 또한,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어린 자녀를 둔 여성 공무원 희망부서 배치, 전공 및 업무 능력을 고려한 배치 등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성과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겠다는 이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사를 통해 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와 시민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7-10
  • 서산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보건소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900만 원을 받았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매뉴얼에 따라 사업계획서와 결과보고서,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고, 종합부문과 전략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시 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적 특성과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기획했으며,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내실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과 맞춤형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7-10
  • 서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서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고 주민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중장기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한 서산, 살맛나는 시민’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공동체 구축 등 3개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제7기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8기에서 전략과 추진과제를 적절히 도출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등 계획수립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따라 변화하는 보건환경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과 시민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7-07
  • 서산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 대상 수상
    서산시가 5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개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 대상 시상식은 1996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서산시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주민 만족도 조사, 4차 인터뷰 심사 등 네 단계 절차를 거쳐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사업비 초과로 멈췄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6년 만에 통과하며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3조 원 규모의 현대케미칼 대산 HPC공장,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의 준공을 완료하며 친환경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힘썼다. 농촌 활성화를 위해 국비 271억 원 등 총 469억 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성연 테크노밸리 내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2023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선정 등 주민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했다. 이완섭 시장은 “민선8기 1년에 즈음해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과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 덕분에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7-05
  • 서산시, 상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건 선정
    서산시가 상반기 수시평가 최우수 과제로 ‘대각선·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선정하는 등 우수과제 14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대각선·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는 시인성 향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자 편의 개선에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과제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공모사업’ 선정(미래전략담당관)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유치(기후환경대기과)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원스톱허가과) 등 3건이다. 장려 과제로는 ▷전국 시군구 고용률 2위 달성(일자리경제과) ▷합계출산율 도 내 1위 달성(건강증진과) ▷장애인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체육진흥과)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기획예산담당관) ▷지자체 회계대상 최초 수상(회계과) ▷충남 최초 민선8기 농업비전 수립(농업정책과)이 뽑혔다. 읍면동 부문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젝트(석남동)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우수시책에는 ▷취약가구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지곡면) ▷독거노인 전수조사(고북면) ▷재해 대응 복지시스템 구축(운산면)이 선정됐다. 시는 상반기 동안 추진한 54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행정 전문가, 외부 전문가, 내부 직원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열심히 일한 만큼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7-03
  • 서산시 5S·5품왕…정민숙 팀장 등 9명 선정
    서산시는 시민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정민숙 팀장(문화예술과) 등 9명을 ‘5S·5품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5S·5품왕은 시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 5S5품을 실천하며 시민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으로 이번이 첫 선정이다. 5S란 Smile(친절행정), Simple(간편행정), Soft(유연행정), Speed(신속행정), Smart(깔끔행정)이며, 5품은 두품(창의행정), 입품(칭찬행정), 심품(감성행정), 손품(소통행정), 발품(현장행정)을 말한다. 5S 부문에는 ▷기획예산담당관 맹연지 주무관 ▷안전총괄과 장선주 주무관 ▷원스톱허가과 백철기 팀장 ▷보건행정과 이보희 주무관 ▷성연면 김지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5품 부문에서는 ▷문화예술과 정민숙 팀장 ▷농업지원과 문승주 주무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한성우 주무관 ▷인지면 신지영 주무관 ▷성연면 김지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S5품 행정에 기반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쓴 결과 지난해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률을 21%에서 58%로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5S5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6-30
  • [인사] 충남도
    <승진> ▷3급 문화체육관광국장(직무대리) 강관식 ▷4급 △충청남도의회 임지열 △인재개발원 도민교육운영과장(대백제전 파견) 정헌웅 △기업지원과장 권경선 △인사담당관실 이재훈 △스마트농업과장 장인동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 심후석 △동물위생시험소장 나기복 △균형발전정책과장 정원순 △자연재난과장 구차섭 △토지관리과장 임택빈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김현정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 홍현미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병창 <전보> ▷4급 △인사담당관 성만제 △건강증진식품과장 김성호 △행정안전부(계획인사교류) 김창태 △관광진흥과장 이주영 △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김영식 △산업육성과장 황침현 △농업정책과장 양두규 △동물방역위생과장 김영진 △보건정책과장 김은숙 △해운항만과장 최동석 △건설본부장 김병용 △하천과장 이영민 <부단체장> ▷4급 △계룡시 최재성
    • 라이프
    • 인사
    2023-06-28

기획 검색결과

  • 서산시장 선거 ‘리턴매치’…맹정호·이완섭 대결
    맹정호 “한 번 더 맡겨주오” 이완섭 “더 잘할 수 있을것”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시장과 국민의힘 이완섭 전 시장이 4년 만에 숙명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27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이완섭 전 시장이 50.48%의 득표율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유관곤 전 서산시의원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이완섭 후보는 본선에서 맹정호 현 서산시장과 4년 만에 재대결을 벌이게 됐다. 4년 전인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맹정호 당시 충남도의원이 현역이던 이완섭 시장을 물리치고 시장이 됐다. 민주당 소속인 맹정호 시장은 이미 민주당 충남도당으로부터 서산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았고, 지난 25일 시장직을 내려놓고 출마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나란히 서산시장을 역임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맹 후보는 민선7기 4년을, 이 후보는 2011년 10월 재선거로 입성해 6년 8개월 동안 시정을 이끌었다. 맹 후보는 충남대 총학생회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에 이어 시민단체 활동과 재선 충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이 전 시장은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과 서산시 부시장을 지내는 등 정통 행정 관료 출신이다. 이렇듯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역대 선거와는 달리 맞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맹 시장은 52.21%, 이 전 시장은 35.53%를 얻어 당락이 갈렸었다. 이들 후보들은 지난 출마선언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룰 적임자는 자신이라면서 당선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맹정호 후보는 지난 25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지난 4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행정중심 시정에서 시민중심 행정으로 바뀌었다. 독단적이고 권위적인 시대는 과거의 유물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맹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서산지역) 대선공약을 지켜주실 것”이라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 일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맹정호와 협의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완섭 후보는 지난 16일 가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제가 시장이 된다면 살맛나는 서산, 풍요로운 경제도시, 모두가 걱정 없는 복지 서산을 만들겠다”며 “먹고 사는 문제는 이미 지났다. 어떻게 삶의 질을 높여나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번 경선 승리와 관련 SNS를 통해 “저에게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해 뜨는 서산을 다시 재건하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알고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27
  • 서산시의원 선거구 획정…6개 선거구 각 2명 선출
    서산시의원 선거구가 기존 5개 선거구에서 6개 선거구로 쪼개지면서 지형에 변화가 생겼다. 충남도의회는 27일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서산시의회 선거구는 기존 5개에서 6개 선거구로 나눠지면서 서산시의회 입성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은 바뀐 선거구에 따라 본인의 유불리를 따져 표심 잡기에 나설 전망이다. 가 선거구는 대산읍과 지곡면을 묶어 2명을 선출한다. 이곳에서는 현역인 안효돈·장갑순 의원에 강문수 활란요양원장이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나 선거구는 인지, 부석, 팔봉 등 3개 면을 묶어 2명을 선출하는데 현역인 가충순 의원과 최동묵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선거구는 성연면과 부춘동으로 김용경, 최기상, 이정수, 김면수, 김후제 예비후보가 나설 전망이다. 라 선거거구는 석남동 단일 지역으로 현역인 안원기 의원과 문수기 전 서산시장 정부비서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마 선거구는 음암, 운산, 해미, 고북 등 4개면으로 묶였으며 현역인 이수의·김맹호 의원과 김기욱 전 서산시의원, 서태모, 정구현 후보 등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동문1·2동과 수석동을 묶은 바 선거구에서는 조동식, 이경화 현 의원과 최형식 서산시 태권도협회장, 김지만 서산타임즈 명예기자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표밭을 다지고 있다. 지선취재팀 ●서산시의원 선거구 명칭·구역·의원정수 획정 선거구 의원정수 구역 서산시 가 2 대산읍, 지곡면 서산시 나 2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서산시 다 2 성연면, 부춘동 서산시 라 2 석남동 서산시 마 2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서산시 바 2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27
  •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 이완섭 확정
    국민의힘 서산시장 경선에서 이완섭 전 시장이 승리했다. 서산시장 경선은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유관곤 전 서산시의원의 4파전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7개(서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50%)와 일반국민(50%)을 대상으로 각각 500명씩 1000명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27
  • 맹정호 서산시장, 재선 도전 공식화
    맹정호 서산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맹 시장은 25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뿌리가 깊고 줄기가 단단해진 맹정호에게 한 번 더 맡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맹 시장은 “지난 4년 행정중심의 시정을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만들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시정 성과를 만들었다”면서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서산의 갈등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왔다. 역대 최대의 예산확보, 인구 18만명 돌파, 서산공항 예산확보, 동문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촉지지구 지정 돌입, 대산공단 동반성장, 도시재생 뉴딜 등 묵은 숙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약이행률 91%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외자 6억 달러와 6조 3천억원 투자 유치 ▷고용율 전국 시 단위 3~4위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초미세먼지 경감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와 관련 맹 시장은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력은 결과로 나타난다”며 “잘 안 되던 일을 해결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의 서산 2.0 시대를 선언한 맹 시장은 “가로림만해양정원,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중앙도서관 건립, 해미국성지 세계명소화, 서산공항과 철도시대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일을 계획하고 준비한 사람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심항공교통, 첨단정밀화학, 전기수소자동차, 그린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개발과 체육·문화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하고 청년들을 위해 재미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지난 4년여 동안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묵묵하게 일했다. 위기에 강했다. 단 한 번의 구설도 없었다. 벌여놓은 일이 많다. 맹정호의 뿌리는 깊어졌고 줄기는 단단해졌다. 더 잘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서산은 미래로 가야 한다. 속이 꽉 찬 수레처럼 소리 없이 강한 시장이 되겠다. 한 번 더 맹정호에게 맡겨 달라.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 더 센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 전원이 참석했으며, 시청 앞 1호 광장 근처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25
  • 이연희 시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출마 선언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서산시 제3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장은 지난 1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의 더 큰 역할과 더 큰 봉사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또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문제를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한 충남도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공정한 기준으로 도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충남도에는 당당하게, 서산시에는 강력하게 요구해 도민들의 혈세가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특히 잘사는 동부지역을 만들기 위한 약속으로 ▷동부지역 신산업 유치 ▷정주형 역사·문화·생태관광벨트 개발 ▷마을길 확장 등을 제시했다. 이연희 의장은 “저 이연희는 지난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이미 검증된 사람”이라며 “섬세하고 강한 지도력으로 서산시의 더 큰 역할과 더 큰 봉사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 의장은 오는 29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20
  •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 “시장 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완섭 전 서산시장이 16일 “다시 시장을 하게 된다면 더 잘할 수 있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3선에 실패하고 지난 4년간 자연인으로 지난 6년 8개월간 서산시장으로서 일해 온 것을 되돌아보니 보람을 느끼고 밤낮없이 열심히 했다고 자부했었지만 참 많은 부분에서 부족했다고 느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재선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역동적으로 추진해왔던 ‘서산 하늘길’인 서산 비행장 민항기 유치 사업과 ‘바닷길’인 대산항 대중국 여객선 취항 및 철길과 고속도로 등 서산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접근성 개선 4대 교통망 사업과 도시발전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사업들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행히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대통령 공약사업에 우리 지역의 하늘길인 공항 유치와 철도 분야의 사업이 포함되게 한 이점을 살려 이 사업이 신속하게 우리 지역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고속버스 노선 유치, 수석동 도시개발 사업, 흩어져 있는 시청사 문제, 대산 방면 교통체증 등 주요 사업들도 성일종 국회의원과 손잡고 체계적으로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역동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악화가 된 역동성을 되살려 나가는 것도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완섭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삶의 질 향상은 시정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산시 건설을 위해 각 분야의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인구 증가를 통한 도시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태흠 국회의원, 박찬우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김세호·한상기 태안군수 예비후보, 충남도의회 정광섭·김옥수 의원,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과 가충순·김맹호·조동식·장갑순·안원기 의원 그리고 서산지역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16
  •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서산 미래 위해 일하고 싶다”
    오는 6.1 서산시장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이 15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서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산시가 시민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시민이 서산시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정말 서산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험과 경력을 따지는 시대는 지났다. 따뜻한 포용력을 가진 새로운 시장이 필요한 때”라며 “공정한 조직운영, 능률적인 행정수행, 균형감각 있는 경영능력으로 서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지난 30년 동안 높은 도덕성을 유지하였고, 어떤 종류의 단체나 개인과도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고 소신 있게 살았으며, 추진력이 강하기로 유명한 공직자였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갖추었다”고 준비된 시장임을 주장했다. 그는 또 “지금이야말로 담대하고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산업의 위기, 관광의 위기, 주거환경의 위기에 빠진 서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산민항,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건설 등의 국가계획 등 중앙정부와 협의가 필요한 일은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의 지원을 받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건설 ▷경제 활성화 ▷수준 높은 교육·문화·관광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환경 친화적인 건강한 서산 ▷일하기 편하고 생산성 높은 농어촌 건설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등 7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대가 바뀌었고 민심의 흐름은 교체다. 서산시도 김택준으로 바꿔달라”며 “서산시를 서해안의 중심도시, 중국 교역의 중심도시,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택준 예비후보는 서산 출신으로 해미중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재학 중 경찰간부 후보생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홍성, 당진, 예산, 서산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지난달 치른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서산선거대책위원회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윤 당선인의 성공을 도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16
  •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국가해양정원 조성 기대감 높였다
    정원(庭園)은 단순히 집의 뜰이나 동산·못 등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정원의 역사는 건축이 건축답게 지어지기 시작한 시기로 미뤄볼 때 적어도 삼국시대부터 발달하기 시작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삼국사기를 보면 고구려 시조 동명성왕 6년에 신령스러운 공작이 궁정에 모여 들었다는 기록으로 미뤄 궁궐 건축에 이미 정원이 조성됐음을 추측할 수 있다. 또 유리왕 22년에는 왕이 정사를 돌보지 않고 사냥만 한다고 직언한 신하를 관원(官園)으로 좌천시켰다는 기록도 있다. 그만큼 정원의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요즘 서산에서 가로림만 일원에 국가해양정원을 조성해 국가에서 관리해 줄 것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정부가 이에 화답을 하고 있다. 국가정원이란 말 자체가 일부 시민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일 수밖에 없다. 국가정원의 개념은 지난 2015년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면서 등장했다. 수목원 정원법 제4조에서 국가가 조성하고 운영하는 정원을 국가정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면적 및 구성,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실적 등에서 일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정원관리를 위한 국비가 지원되고, 운영은 정원이 소재한 지자체가 운영권을 갖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태화강국가정원 두 곳 뿐이다. 세계적 해양생태 힐링 관광 거점 서산시가 충남도와 함께 세계 5대 갯벌 가운데 하나인 서해 갯벌 중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한 가로림만을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천혜의 해양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보전·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 정원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도 유럽 바덴해 같은 세계적인 해양생태 힐링 관광 거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것. 가로림만은 해양 포유류인 점박이물범이 꾸준히 관찰되는 등 다양한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서식·산란지로, 2017년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삼면이 막힌 반 폐쇄성 만이며, 면적이 1만5900㏊, 해안선 길이가 162㎞에 이르고 해양생태 건강도가 국내 상위 25%에 드는 해양생태의 보고로 ‘물범의 바다’로도 불린다. 서산 대산·팔봉·지곡, 태안 원북·이원 등 6개 읍·면 1200여 가구 어민의 생계 터전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로림만을 이대로 방치할 경우 해역 환경이 급격히 악화하고 소중한 갯벌 환경이 회복 불능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유입 하천 오염, 밀집한 양식장, 다수의 인공 방조제 건설로 장기적으로는 수질 생태 환경이 나빠지고 있고, 어민 및 어획량 감소,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무산 등으로 대안 사업이 시급한 지역이기도 하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은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등 ‘바덴해 3국’이 지난 1991년부터 바덴해 갯벌 공동 관리체계를 확립해 보전 정책과 생태 관광을 통해 막대한 고용 창출과 관광 수입을 실현하고 있는 성공 모델에서 비롯됐다. 바덴해 갯벌은 자연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연간 약 1000만 명의 생태 관광객이 방문해 연간 67억 유로의 경제 효과와 5만8000여 명의 지역 일자리 고용을 창출하는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지다.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주요 축은 ‘건설’ 대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간척 등으로 막힌 가로림만 내 4개 하천을 옛 모습으로 복원해 바닷물이 드나들도록 하고, 양어장·염전 등으로 사라진 갯벌을 복원하며, 연안 오염원 관리시설을 확충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추진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사업에 청신호가 켜진 것은 해양수산부가 최근 2022년 갯벌 식생 복원사업 신규 대상지로 가로림만을 선정하면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도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공모계획을 발표했으며, 접수된 사업계획에 대한 서면·발표평가와 현장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사업대상지 4개소를 선정했다.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갯벌 상부에 복원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대상지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작성한 사업계획을 전문가 평가단이 분석·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가로림만 복원사업은 2016년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을 연계한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가로림만 갯벌에는 총 23종의 염생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염생식물 군락지 확대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염생식물 탐방로를 조성하여 팔봉산, 서산 아라메길 등 인근 생태관광지와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2025년까지 사업비 150억원 투입 <서산타임즈>는 이번 사업을 추진한 서산시 해양수산과 성광석 과장을 만나 사업개요,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사업의 효과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 먼저 사업에 대해 설명해 달라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4년 간 팔봉면 덕송리, 대황리, 양길리 일대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여 건강한 갯벌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사업 추진 배경은? “우리나라 갯벌은 사회적·정책적 인식 부족과 대규모 간척 등 연안개발로 인해 감소해 왔으나,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갯벌의 가치가 재조명됨에 따라 정부 주도의 갯벌복원 정책이 추진 중인 것에 착안했다. 참고로 1987년부터 2018년까지 간척·매립사업 등으로 갯벌면적이 22.5% 감소했다. 갯벌의 경제적 가치는 1Km²당 연간 약 63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 사업의 필요성은? “사업대상지인 팔봉면 덕송리, 양길리, 대황리 일원은 가로림만 위치하며, 주변으로 넓게 분포하는 갯벌에 마을어장, 패류양식어장이 형성되어 있어 갯벌 건강성과 지역주민의 소득 연관성이 매우 큰 지역이다. 지난 2016년 가로림만 해역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효과적 관리를 위한 팔봉면 대황리 일원 주변 해역 해양생태계 복원 및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 건강한 갯벌생태계를 복원한다는 계획인가? “그렇다. 가로림만 지역 3개 마을(덕송리, 대황리, 양길리) 일원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여 건강한 갯벌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갯벌의 생태계서비스인 공급기능, 조절기능, 지원기능, 문화기능의 복합적 가치발현을 통한 세계 5대 갯벌인 서해안 갯벌을 활용한 해양신산업이다” - 현재 사업대상지에서 어업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민들의 반응은? “주민 대부분이 이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사업 대상지 인근에는 현재 가느실어촌계에서 주로 굴과 바지락을 양식하고 있어 어업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어촌계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의를 얻은 만큼 민원발생을 최소화 했다” - 현재도 사업대상지에서는 염생식물이 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방길천과 가로림만이 만나는 곳으로 칠면초, 나문재, 갈대 등이 현재도 잘 서식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촬영을 위해 찾는 숨은 사진명소이기도 하다. 이곳에 갯벌식생을 복원하고,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편리하도록 탐방로를 조성하고, 전망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 사업효과에 대한 전망은? “갯벌식생 복원사업을 통한 서산 주요관광지에 사업대상지 반영 등 염생식물 조성단지로서 관광객 증가로 연간 240억 원의 관광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또 생태환경을 회복시킴으로써 갯벌생태계 기능 개선과 갯벌의 건강성 회복을 통한 서식지 확대 등 다양성 증가도 예상하고 있다. 특히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이번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경쟁 지자체가 있어 단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었다.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거둬 마음이 후련하다. 갯벌 식생 복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갯벌의 탄소흡수력 강화와 생태관광 활성화라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 해수부 공모사업 1500억 원 확보 탐방로·전망대·포토존 등 설치 국가해양정원사업연계 효과 기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 사업개요 ㅇ 사업위치 :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덕송리, 대황리, 양길리 일원 ㅇ 사업목적 : 팔봉면 일원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여 건강한 갯벌생태계 조성 ㅇ 총사업비 : 15,000백만원(국비 10,500 지방비 4,500) ㅇ 사업내용 : 염생식물 1㎢, 탐방로 3km, 포토존 등 ㅇ 사업기간 : 2022년 ~ 2025년(4개년) ㅇ 사업효과 : 건강한 갯벌생태계 조성 및 관광·지역 경제 활성화 □ 연차별 투자계획 ㅇ 2022년 : 10억5800만원(설계비) ㅇ 2023년 : 41억8300만원 ㅇ 2024년 : 55억7600만원 ㅇ 2025년 : 41억8300만원
    • 기획
    • 특집
    2022-04-12
  • 한기남 시장 예비후보 “한중해저터널 건설”공약
    더불어민주당 한기남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6.1지방선거 서산지역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예비후보는 “지금 서산의 시대정신은 무엇인지, 서산은 어디로 가야하고 또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 서산을 위해 정말 일하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핵심 공약으로 ‘한중해저터널 건설’을 약속했다. 그는 “서산은 한반도 대중국 물류기지로 도약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유라시아 진출의 출발지가 되어야 한다. 그 프로젝트는 한중해저터널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면서 “한중해저터널을 건설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와 연결함으로써 국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서산을 우뚝 서게 만들고 아울러 대한민국의 대중국 수출물류 전초기지로, 한반도를 넘어 세계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국제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또 서산시 경제를 지탱해 준 산업구조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대폭 바꾸겠다고 했다. 석유화학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첨단정밀화학 국가산단으로, 성연자동차산단은 첨단 전기·수소자동차 산업단지로, 천혜의 자원을 가진 가야산-해미-천수만-가로림만은 동부시장까지 연결된 역사·문화·생태·관광 산업벨트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 아울러 그는 ▷산학연계 특성화 시립대학 설립 ▷지역화폐 발행 규모 5배 이상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약과 ▷중앙정부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차원을 넘어 서산의 환경에 맞는 서산형 복지정책 수립 ▷복지사각지대와 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 개선 ▷시립 화장장 설립 등 복지 분야 공약도 제시했다. 한기남 예비후보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정책과 행정의 조화 등 큰 틀에서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넓혔다”면서 “충청을 넘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위대한 서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희망의 서산!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다운 복지를 펼치는 복지서산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11
  • 국힘 충남지역 정치인 “김태흠 충남지사 출마 환영”
    국민의힘 충남 지역 현역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8일 김태흠(보령·서천) 의원의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일종 국회의원에 따르면 성 의원과 이명수(아산), 홍문표(홍성 예산) 의원 그리고 신범철(천안갑), 이정만(천안을), 이창수(천안병).최호상(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 박경귀(아산을) 전 당협위원장은 이날 김 의원 출마 환영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충청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선거를 비롯해 압도적인 승리를 해야 할 중요한 지역”이라며 “선당후사의 자세로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수락한 김 의원의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의 충남도지사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접은 김 의원은 조만간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