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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오는 29일 개최
    서산시는 2024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29일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골프가 대중스포츠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체육으로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골프협회(회장 김창덕)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16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한 지난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체육특기 장학생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올해도 진행해 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이 골프를 재밌게 즐기시고 원하는 성적도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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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4-04-26
  • ‘네 친구는 잘 지내니?’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24일 대산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 이동식 상담소 ‘네 친구는 잘 지내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학교폭력 이동식 상담소는 기존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합동 캠페인 등 일방적인 주입식 예방 활동으로는 학교폭력 조기 발견 및 사전 예방에 한계를 느껴 학생들과의 대면상담을 통한 직접 소통방식이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동식 상담소는 단순 학교폭력 상담 신고 이외에도 최근 유행하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 고취로 2차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내 자신의 이야기를 마치 친구의 이야기처럼 접근할 때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학생들이 자유로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했다. 또한, 경찰관 진로에 대한 질의 응답 상담 및 자가진단용 도박 문제 선별 설문지를 작성하는 등 청소년도박 예방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서산경찰서는 학교폭력 이동식 상담소를 5월 말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구자면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조기 발견 및 사전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공동대응을 위해 경찰-학교 간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소통방도 함께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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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한화토탈에너지스, 중국서 고객 초청 기술세미나 개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 참석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스킨십 마케팅에 나섰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 힐튼 상하이 홍차오 호텔(Hilton Shanghai Hongqiao)에서 고객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CHINAPLAS)는 매년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관련 산업 전시회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차이나플라스 참관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아시아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고부가 합성수지 신제품을 소개하고 기술력을 알리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팬데믹 후 4년 만에 세미나를 재개한데 이어 올해에도 55개 고객사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전시회 부스를 설치해 참가하는 대신 핵심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해 보다 긴밀한 소통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세미나에는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해외영업, 연구소, 고객지원 등 다양한 부서 임직원들이 모두 참가해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상호 교류를 다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기술세미나는 ‘Provide sustainable customer service through eco-solutions’이라는 주제로 태양전지용 EVA, 파이프용 PE, 친환경 PP와 고급포장필름용 PP,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복합 PP 등 친환경·스페셜티 합성수지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차이나플라스 전시회에 참가한 고객사 부스에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적인 고부가 합성수지제품인 보틀캡용 PE로 보틀캡 가공을 시연하는 설비를 설치해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체 구축한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을 통해 브로슈어와 리플렛을 QR 코드 접속으로 온라인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페이퍼리스(Paperless)로 준비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도 선보였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고객 초청 기술세미나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최신 합성수지제품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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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희망저축계좌Ⅱ·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서산시가 저소득 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활동 중인 가구가 매월 10만 원~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상태 유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교육 10시간 및 사례 관리 상담 6회 이수 등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5월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마련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간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10만 원, 30만 원)을 지원한다. 가입은 연령, 가구소득, 소득기준, 가구재산 등 4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조건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연령 15세 이상~39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 발생, 가구재산 중소도시 2억 원 이하·농어촌도시 1억 7천 이하를 충족하면 월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연령 15세 이상~3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월 50만 원 초과~월 230만 원 이하의 소득 발생, 가구재산 중소도시 2억 원 이하·농어촌도시 1억 7천 이하를 충족하면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정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신청(www.bokjiro.go.kr)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환 시 사회복지과장은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들이‘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자산을 형성해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자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일하는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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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 수료식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제2강의실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 교육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3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 교육은 농업인들의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농산물의 가공 및 상품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2월 28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추진된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농업인들이 알기 쉽도록 꼼꼼한 강의가 진행됐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이 시작된 2015년 이후 최대의 수강률을 기록한 이번 교육의 수강생들은 가공 창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김은성 농업지원과장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매년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농산물 가공산업이 지역 경제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을 수료한 농업인들은 심화 과정을 통해 농산물가공 실무를 학습하게 되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서산시 농업인은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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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11월까지 추진
    서산시보건소가 지난 4월 9일 충남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에 나선다. 예측조사는 11월까지 대산읍, 부석면, 팔봉면 일원에서 해수, 갯벌, 조개류를 채취해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하고 패혈증균 검출 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추진하고 예방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감염병 유행을 예측하고 균 검출 시 신속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발병하는 3급 감염병으로 매년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치사율이 50~60%에 이르는 감염병으로 환자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발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을 위한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5도 이하 보관 및 조리 시 85도 이상 가열 후 섭취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하지 말아야한다. 또 만성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 등 고위험군은 패혈증 발병 시 특히 위험하므로 어패류 생식을 삼가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의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수칙을 알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건강한 시민의 생활을 보호하겠다”며 “의심환자 발견하는 즉시 가까운 보건 기관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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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팔봉면 고파도리서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서산시는 25~26일 양일간 팔봉면 고파도리에서 충남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도시지역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 농업기계 수리점이 없는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함께 가구당 농업기계 수리비용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또한 농가의 동력경운기 및 주행형 기종 등에 안전장치를 부착하고 예초기 사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보호장비도 지원한다. 김은성 시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도서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교육을 확대 추진해, 관내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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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선양소주, 소주라벨로 충남도민체전 홍보
    ㈜선양소주가 자사 제품인 소주병에 홍보라벨을 부착해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홍보를 지원한다. 서산시는 25일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양소주와 소주 홍보 보조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선양소주 제품에 부착될 도민체육대회 홍보 보조라벨을 전달했다. ㈜선양소주는 자사 소주 제품 20만 병에 대회 홍보 문구를 넣어 유통하고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충남 지역의 식당 등 지역 사회에 배부하기로 했다. 시는 충청 지역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의 협력을 통해 대회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충남 15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들이 30개 종목에 참가한다. 13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개회식에서는 드론라이트 쇼,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이찬원, 코요태, 홍진영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릴 폐회식에서는 대회 종합 시상과 함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완섭 시장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홍보를 위한 ㈜선양소주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선수단, 관광객, 자원봉사자 등 시에 방문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양소주는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자사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5원씩 장학금을 적립하는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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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접근성 좋은 '도심 허파' 기능 강화
    서산은 자연이 숨 쉬는 도시다. 도심을 걷다 보면 쭉 늘어선 가로수의 청량함을 만끽할 수 있고, 한 발 더 나가면 곳곳에 다양한 공원이 자리한다. 서산의 허파인 부춘산은 시민들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여기에 서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일명 ‘초록광장’은 도심 속 자연, 자연 속 도심의 선순환 작용이 될 전망이다. 특히 도심의 땅이 적극 활용되고 있는 만큼 서산의 새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다. 이완섭 시장이 24일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일명 ‘초록광장’조성 사업 계획을 언론·시민들과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현장 브리핑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 사업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초록광장은 현재 임시 공영주차장인 예천동 일원에 중앙호수공원과 같은 높이로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황톳길, 냇물을 이용한 족욕시설 등 시민 여가 공간으로 사계절 푸른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그 아래에는 500대 수용 규모의 복층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사업을 추진하기 전 예천동 1255-1, 3번지 일원 현재의 공영주차장 부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18만 시민들을 위한 길인지 많은 고심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독 및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상 도심 주차난으로 보행자, 운전자 모두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복층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그 효율을 극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특히 “중앙호수공원의 도심의 허파 기능을 강화하고 복합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초록광장 조성도 함께 추진해, 기존 부지 활용도를 3배 이상 높이겠다”고 했다. 사업은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예천동 1255-1, 3번지에 약 270억 원을 투입해 차량 4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특히 하루 평균 2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의 도심 속 허파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복합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호수공원과 높이를 맞춘 옥상에 초록광장을 조성한다. 초록광장에는 모든 시민이 청정한 녹색환경에서 여가를 만끽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함께 산책로, 족욕이 가능한 인공개울 등이 갖춰진다. 이 사업은 지방재정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3월 착공하여 2026년 3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서산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발판이자 마중물이다”며 “현장 중심의 설명을 통해 언론의 공감대를 얻고 지역사회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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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아파트 고층서 가전제품 투척…30대 여성 응급입원 조치
    서산경찰서는 24일 고층 아파트에서 가전제품 등을 던져 떨어트린 정신질환 주민을 보건소와 협업해 응급 입원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8분쯤 ‘서산시 동문동 한 아파트 17층에서 물건들을 아래로 던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물건을 던진 30대 여성 A씨가 오래전부터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가족 말을 토대로, 투신 우려를 고려해 소방 당국과 함께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경찰특공대는 오후 3시 55분쯤 옥상에서 로프를 이용해 A씨 집 안으로 진입, 문을 잠근 채 대치하던 신병을 안전히 확보했다. A씨 행동으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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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지곡면 무장3리, 마을 하천에 폐유 유출
    지곡면 무장3리 마을하천에 절삭유로 의심되는 폐유가 유출되어 마을 주민들이 서산시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산시와 무장3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곡면 무장리 1506-1번지 마을 하천 웅덩이에 옅은 흰색을 띤 폐유가 고여 하천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서산시는 주민 신고 접수 즉시 현장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 인근 오토밸리 관리소장과 함께 현장조사를 벌였으나 현장 상류에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폐유 유출이 오래 전에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폐유가 유입된 하천의 물고기 상태도 정상인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에 따라 유출 현장으로 유입된 7개 사업장을 점검하고 초기 우수 처리시설까지 확인했지만 특이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동행한 주민들은 “평상시에 오토밸리 외곽도로에 화물차가 주차하면서 폐유나 폐기물을 투기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의심지역에 CCTV 설치를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주민들과 함께 오염행위를 조사했으나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만큼 주민들의 CCTV 설치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유가 유출된 곳은 지난해 11월 현대위아 서산공장에서 절삭유가 유출됐던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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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동문코아루아파트,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서산시는 동문동 코아루아파트를 ‘2022년 공동주택 우수단지’로 선정하고 18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박명현 입주자대표회장과 성낙유 관리과장이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단지 인증 동판을 부착했다. 시는 지난 2월 사용검사 후 5년 경과 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한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을 추진했다. 이번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은 일반관리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적인 평가로 진행됐으며, 동문코아루아파트가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단지에 선정된 동문코아루아파트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사업비 2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향후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에 추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동문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례를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 전파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018년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 2019년 서산롯데캐슬아파트를 공동주택우수단지로 선정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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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서산시, 간월도 선착장 LED 가로등으로 교체
    서산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간월도항 일대 가로등이 새롭게 교체됐다. 서산시는 어민들의 수산 작업 환경과 마을 주민 및 관광객의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간월도항 선착장 연안 해역의 노후 가로등 7본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교체한 가로등에는 간월도를 대표하는 철새 모양의 조형물도 새겨 미관도 높였다. 시는 이번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으로 전기요금과 유지관리 비용 등의 예산이 절감과 선착장 일대가 대폭 밝아져 어민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교체가 간월도항의 야간 경관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어민들의 수산 작업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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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5
  • 대산공단 환경·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최근 전국적으로 인명피해를 동반한 화재·폭발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산시가 대산공단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산공단 석유화학업종 및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이 주재한 간담회는 각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사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화재·폭발에 대한 고위험군 설비는 2차 사고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정관리에 더욱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역주민 대피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주민 고지 방안 등 비상대응매뉴얼을 수시 점검하고 현행화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또 최근 대산공단 인근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각 기업들이 노후시설 개선 등 시설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도 당부했다. 대산공단은 1991년부터 30년 이상 가동되어왔으며 지난 5년간 유증기 누출사고, 폭발사고, 페놀 유출사고 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고들이 다수 발생하였으나,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사고는 단 1건으로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이전에 대산공단에서는 많은 사고가 발생하였지만 기업들의 자구노력으로 지난 2년간 사고가 많이 감소했다”면서“이런 때일수록 경각심을 갖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 달라”며 지속적인 안전과 환경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대산공단 환경·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충청남도, 서산화학재난방재센터 등의 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가 있으며, 7월에는 대산4사와 안전·환경 분야 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하여 투자 이행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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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6-09
  •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오는 25~26일 개최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 해풍을 맞고 자란 포슬포슬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팔봉산 감자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기호)는 오는 25~26일 양일간 팔봉면 양길리 팔봉산 주차장 일원에서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감자축제는 도시민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 등 코로나 이전과 같이 정상적인 규모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풍물패 놀이를 시작으로 길게 깎기, 오래 들기, 무게 달기 등 감자 경연대회와 노래자랑, 감자 캐기, 물고기 잡기, 보물찾기, 가수·댄스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열린다. 또 무료시식 코너, 품종전시관,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감자의 우수성도 알릴 계획이다. 팔봉산 감자는 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서산 팔봉산 기슭의 오염되지 않은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 캐기 체험행사는 인기가 많은 만큼 개인은 당일 현장 접수, 단체는 유선(660-3793)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1인 8천 원에서 1만4천 원의 참가비면 5kg, 10kg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갈 수 있다. 감자 외에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연다. 최기호 위원장은 “서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팔봉산감자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 서산 농특산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품질 좋은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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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6-07
  • 성연천 둔치에 힐링 산책로 조성
    서산시는 서산테크노밸리 내 성연천 둔치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힐링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 15억 원을 들여 2020년에 약 1km 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약 2km를 추가 조성했다. 산책로 구간에는 징검다리, 목교, 경관조명, 운동시설, 지압판 등을 설치해 천변과 조화롭게 배치했다. 또 산책로 옆에는 녹음지대와 도시공원, 벚꽃 등도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가 되기도 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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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운산 산불 22시간 만에 주불 진화…“쓰레기 소각 원인 추정”
    운산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만에 진화됐다. 서산시와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쯤 운산면 고풍리 일대에서 시작한 불은 다음날인 10일 오전 9시 3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불로 현재까지 인명 사상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산림 약 40㏊와 주택 3채, 창고, 수련원 건물 등이 탔다. 2가구에서 5명의 이재민도 생겼다. 화재 발생 초기 산림·소방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7대와 산불 특수진화대 등 1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현장 접근이 어렵고 초속 20m의 강한 바람 탓에 불길이 수시로 바뀌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장에 고압송전선로가 통과하고 소나무 등이 많은 것도 속도를 더디게 했다. 한때 불이 난 지점이 서산시 경계인 당진시 면천면 등 10여 곳으로 늘어나면서, 초기대응 기관의 진화대원 전체·인접 기관 진화대원 50%, 관할기관과 인접 기관 헬기 전체·드론진화대 전체를 투입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대응 1·2단계는 10일 오전 8시 30분에 해제했다. 서산시는 산불발생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기에 주민대피령을 내렸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맹정호 시장은 이틀 동안 화재현장을 지키며 잔불진화에 나서는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도 산불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진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60대 여성의 생활 쓰레기 소각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 여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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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운산 원평리 야산에 산불…인근 마을 주민들 대피령
    9일 오전 10시 50분쯤 운산면 원평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서산 관내 소방인력과 소방장비를 총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 헬기 1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 농가 주민들은 마을 아래로 긴급 대피시켰다. 산림당국은 완전 진화 후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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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9
  • 운산면달래연합회, 서산달래 직거래 장터 연다
    1팩 2천 원, 1+1 이벤트실시 운산면 달래연합회(정규식)가 오는 8~9일 양일간 운산면 유기방 가옥 수선화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90g 1팩 기준 2천 원으로 시중가 약 2천500원선 보다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1+1 추가 증정행사도 선착순 진행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달래 외에도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콩, 흑미 등 산지농산물도 판매한다. 또한 수선화축제장 내 입점품목으로 서산 우수농특산물인 생강한과, 아로니아 가공품, 표고버섯, 대추, 함초장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정규식 운산면달래연합회장은 “행사장에서 구매하시는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선별, 포장 등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은 달래 주산지로 약 200농가가 연 300여t의 달래를 생산하고 있으며, 서산은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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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천수만 카페테리아가 크라운파머스가든 오픈
    부석면 3개 마을 출자 법인 지역농산물 활용 메뉴 판매 서산시가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천수만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이 결실을 맺어 지난 31일 천수만 카페테리아가 크라운파머스가든라는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크라운파머스가든을 운영하는 두레풍경(주)농업회사법인(대표 김덕호)은 천수만권 부석면 3개마을(간월도리, 마룡리, 창리)에서 출자한 법인으로 카페테리아 크라운파머스가든을 운영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부석면 사회단체장들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오픈한 크라운파머스가든의 대지면적은 12,939㎡, 연면적 359.65㎡로 지상1, 2층으로 이뤄졌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음료를 제공한다. 김덕호 대표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 등으로 크라운파머스가든이 전국적인 명소가 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권역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카페 운영이 잘돼서 권역 사업의 성공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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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3-31

충남뉴스 검색결과

  •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상담 개입 방안 의정토론회
    최근 10년간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10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청소년 약물중독을 예방하고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1일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건강한 학교를 위한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대책과 상담 개입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글로벌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김혜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예방팀 과장, 맹혜영 충청권 중독재활치료센터장, 전희진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 김숙희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참여했다. 김은실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청소년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지역 협력체 구성 및 연계사업 예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특화된 기관을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 위클래스(Wee class)와 거점 위센터(wee center), 중독재활치료센터가 주축이 되어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각 학령별 표준화된 교육 커리큘럼 개발의 필요성 ▷증상에 따른 마약류중독재활센터의 대응 프로그램 ▷학교에서의 약물중독 예방 교육 및 지원 방향 ▷청소년 약물중독 상담 활성화와 상담 개입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익현 의원은 “청소년 마약류 사범의 동향을 살펴보면 초범이 증가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며 “예방교육의 강화와 적극적인 치료·상담을 위해 전문기관 간의 협력 체계가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2-25
  • 일본 구마모토현 의회 방문해 교류 방안 논의
    도의회 농수산행양위원회 농업 · 해양분야 벤치마킹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20일 일본 구마모토현 의회를 방문, 우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두 지역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수해위 위원들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구마모토현 일대 등을 방문해 농업·해양 분야 벤치마킹으로 충남의 차별화된 정책 마련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일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구마모토현 의회를 찾아가 간담회를 열고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복만(금산2·국민의힘) 부의장은 “지난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준 현 의장(후치가미 요이치)을 비롯한 참석자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이 자매결연을 통해 40년 넘게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로 확대해 가자”고 말했다. 정광섭(태안2·국민의힘) 위원장은 “구마모토현은 풍부한 자연과 사계의 변화가 뚜렷한 기후 조건으로 농업과 해양산업이 발달했고 양질의 목재 산지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지역”이라며 “충남과 자연환경이 비슷한 만큼 농업과 해양산업에 있어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해 선진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은 1983년 1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교류‧협력을 증진해 왔으며, 지난 10월 40주년을 기념하는 우정 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화합을 이어오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2-20
  • 충남 국립의대 설립…220만 도민 힘 모은다
    국립의대 없는 곳 충남과 경북 뿐 220만 충남, 의사 수는 전국 최저 충남도 내 의대 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220만 도민이 힘을 모은다.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범도민추진위)는 지난 15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선언했다. 범도민추진위는 충남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공공의료기관장, 보건의료 관련 교수 등 182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한달선 함주학원(한서대) 이사장이 맡았다. 범도민추진위는 국립의대 설립 확정 때까지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정책포럼 또는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도민 여론을 결집한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한달선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범도민추진위 소개, 출범 선언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국에서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 모두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밖에 없으며, 충남은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이번 의료개혁은 단순히 의사 수만 늘려선 안 되고, 지역 국립의대 신설과 지역 의료 살리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 낙후지역인 충남에 국립의대를 먼저 신설하고, 나머지 정원을 각 지역마다 안배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며 “범도민추진위를 중심으로 충남 지역 의대 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을 현실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범도민추진위는 결의문을 통해 “아파도 참아가며, 진료 의사가 없어 서울로 원정 치료를 가는 불편에서 벗어나는 것과,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물려줘야 한다는 데 도민 모두가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도민 건강은 물론, 충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도 지켜갈 수 있는 충남 지역 의대 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220만 도민의 열망을 모아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범도민추진위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충남 지역 의대 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도내 의대 정원 및 국립의대 설립 촉구 여론을 결집하고 유치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수도권 의사 인력 쏠림 현상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근본 대책 마련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결의했다. 한편 국내 의대 40곳의 입학 정원은 3,058명이다. 이 가운데 충남에는 단국대(천안) 40명과 순천향대 93명 등 2개 학교 정원이 133명이며 국립의대와 국립대 병원은 없다. 또 충남 도내에서 진료하고 있는 의사 수는 3,215명으로 파악됐다. 충남도는 주민 1,000명 중 진료 의사 수가 1.51명꼴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3-12-19
  • 학령인구 감소 ‘적정규모학교’에서 대안 찾다
    충남도의회가 학령인구 감소 시대,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도의회는 18일 충남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에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실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충남교육청에서는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도의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등 지역 인구지형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통한 미래형 학교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이영주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센터장이 ‘저출생·학령인구의 감소 시대, 충남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최재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과 손미라 논산·계룡 학부모협의회장, 김구 광석면주민자치회장, 이우열 논산중학교 교장, 박양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영주 미래교육센터장은 ▷저출생 및 학령인구 감소 현황 ▷학령인구 감소가 사회와 교육에 미치는 영향 ▷학령인구 감소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교육 ▷충남미래교육 2030 ▷논산·계룡의 교육정책과 방향 등을 설명하며 적정규모 학교 구축의 필요성과 대안을 제시했다. 오인환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에 이어 학령인구 절벽 시대는 우리에게 예견된 미래”라며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정책과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큰 변화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의정토론회는 학교와 학부모뿐만 아니라 주민, 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충남의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실현에 필요한 방안들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2-18
  • 농어촌학교 소멸 대응 ‘작은 학교 살리기’ 논의
    지방인구 감소의 결과이자 가속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농어촌학교 소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의 장이 열렸다. 충남도의회는 18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농어촌학교 소멸 대응 방안 마련’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서혜승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김영아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박사, 임정은 디지털미디어연합 학생과청소년 주필, 이혜경 충남교육청 행복교육팀장, 윤병숙 보령교육지원청 행정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혜승 교수는 ‘학령인구 유입 방안 마련을 통한 농어촌 인구감소 및 학교 소멸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적정규모 학교 지원 방안과 폐교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서 교수는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해 인구소멸에 대응할 수 있다”며 “충남도-기초단체-도교육청-지역사회가 협력해 주거지원, 일자리 알선 등 학령인구 유입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회에서는 ▷작은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소멸위기 학교의 시설 활용을 통한 학령인구 가족 유인 방안 ▷‘공동학구제’를 통한 공동 통학구역 설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편 의원은 “농어촌 작은 학교를 살리고 폐교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도시 학교와 결연 관계, 체험 관계를 맺고 학령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공공의 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2-18
  •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폐회…86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86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 검증 결과 890건의 시정·처리·제안사항을 채택했다. 또 민선 8기 조직개편 조례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의회는 도 예산안 10조 8,108억 원과 교육청 5조 7,311억 원 등 모두 16조 5,419억 원 규모를 심사해 각각 120억 원과 50억 원을 삭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도의 현안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방수도 도민 보호를 위한 방호시설 구축’ 등 6개의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다. 또한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등 3개의 특위는 그간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2023년도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로 마무리 되었다”며 “지난 40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께 감사함을 표하면서 나눔과 배려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2-15
  • 164개 시행 조례 중 156건 조례 개선의견 제시
    충남도의회는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4차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유성재) 회의를 열고 2023년 충청남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의회는 올해 제정 또는 전부개정 후 3년 이상 시행된 164건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를 진행했다. 입법평가팀을 중심으로 설명회 개최, 평가대상 조례 기초자료 수집, 소관부서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난 5월부터 한국법제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과 한국법제연구원이 추진 중인 올해 입법평가의 특징은 조례 정비 추진과정에 제시된 소관부서의 조례 통·폐합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해 심층 입법평가와 접목을 시도한 점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평가대상 조례 164건 중 156건의 조례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개선유형을 살펴보면 ▷일반정비 151건 ▷개정권고 67건 ▷이행권고 8건 ▷기타 2건 등 총 228건의 개선방안이 제시됐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보완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도의회는 이날 제시된 개선방안을 토대로 연말까지 입법평가위원회 최종 심의·의결과 의장 승인을 거쳐 최종 평가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유성재 위원장(천안5, 국민의힘)은 “의회에서 제정된 조례가 항상 살아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입법평가를 통해 지속해서 관찰하고 객관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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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3-12-15
  •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충남도의회는 15일 제348회 정례회에서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완식 의원(당진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국회에서 발의된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독립성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필수적인 전제 조건인 자치조직권과 자율성 및 책임성 확대에 필요한 예산편성권이 지방의회에 부여되어 있지 않아,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견제·감시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와 지방의회 등 입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하여 국회 및 지방의회 협력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이 「지방의회법」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건의안은 대통령 비서실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각 정당 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자치분권 강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지방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여러 과제를 도출해 왔으며, 이 중 「지방의회법」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 및 전문기관 자문, 정책토론회 등을 거쳐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도출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2-15
  •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내년 도교육청 예산 50억원 삭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4조 9,47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4건의 예산을 심사하여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3건 50억 6,460만 원을 감액 조정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의해 불요불급하거나 과다계상된 사업을 감액 조정하고 예비비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초중고 입학준비 47억 원 ▷초중등 영어교사 융합형직무연수 및 심화과정직무연수 3억 원 등이 사업재검토 등을 이유로 감액 의결하고 7건의 부대의견을 주문했다. 오인환 예결특위 위원장(논산2, 더불어민주당)은 “세수 부족에 따른 세입감소가 불가피한 만큼 세입추계의 적정성과 불필요한 선심성 예산편성은 없었는지, 필요한 사전절차는 준수했는지 등을 신중히 심사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충청남도교육청에 주문한다”고 밝혔다. 심사된 예산안은 15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2-15
  • 충남도의회,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설립 절실
    충남도의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주진하)은 지난 13일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주진하 의원(예산2, 국민의힘)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 문제를 개선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다. 최종 보고에서 위원들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설립이 절실하다”며 “특히 생산자 조직화 및 다품목 운영을 통한 시설 가동률 제고가 제일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주 의원은 “지역 내 소포장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규모 마트에 납품하는 유통비와 유통 시간을 절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받음으로써 먹거리의 수준을 높이고, 농업인은 유통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내포권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립을 통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2-14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 충남경찰청장 표창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이 충남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사진> 서산경찰서는 14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동부파출소를 방문하여 중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안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안 순경은 지난 4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휴대폰을 훔쳐 달라난 절도범을 주변 탐문을 통해 신속하게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 오문교 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14
  • 충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서산시는 세정과 서정효(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의 제안은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서 주무관에게는 충남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만 원의 주어지며, 6월 시정공유의 날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7
  •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로패 수상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사장 남현우, 박정섭, 원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30년 역사를 함께한 조 전 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 전시장은 서산시장 재직 당시 서산중앙호수공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으며, 서산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최 등 환경생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0년 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밀실 행정 지적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공해추방국민운동중앙본부 부총재를 역임하고 세계 평화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있으면서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서대 명예교수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1
  •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분석한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바우처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가지 사업이 있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01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자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4-30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 경찰관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4-04-30
  • 서산시, 충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도는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이월 체납액 징수 및 정리 상황,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 제도개선, 부실 과세 방지, 세정 시책 추진, 세무조사 목표 달성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3284억 원을 징수해 조세 정의를 실현했으며, 세무조사를 통해 23억 원을 추징하고 19건의 신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마련해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4-30
  • 근로자의 날 유공자 37명 표창
    서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모범 근로자 31명, 모범 노동조합 간부 6명 등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 권익을 향상하기 위한 능률적인 직장환경 조성에 협력하고, 생산성 향상에 솔선수범한 모범근로자 및 모범노동조합간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표창패 수여식이 끝난 후 수상자들과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장에서 성실하게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한 모범 근로자와 근로자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노동조합 간부 한분 한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정규직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비정규직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를 제외한 24시간 무인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4-04-26
  • 한서대, AI 작곡 공모전…정혜교 학생 대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개교 32주년 기념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곡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실용음악과 정혜교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총장님 작사. 제자들 작곡, AI 작곡 공모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예선에 무려 1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17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서대 실용음악과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공모전은 함기선 총장이 작사한 50여 편의 시 가운데 학생들이 한 곡씩을 자유롭게 선정, AI를 이용해 작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AI를 통해 작곡한 노래에 맞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 VR영상을 제작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지난 18일 자악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렬린 본선대회에서는 17개 팀이 공들여 만든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은 ‘진달래 연가’를 주제로 노래를 작곡한 정혜교 학생(실용음악과)이 차지하며 상금 15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함기선 총장은 “가곡 작곡가들과 클래식 음악으로 시를 표현했었는데, 이번에 학생들에 의해 대중가요로 새롭게 탄생하는 나의 시에 놀라고 감탄을 하게 된다”며 “AI를 활용하되 AI가 주는 것 이상을 만들고 해낼 수 있는 제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실용음악과 문정규 교수는 “제출된 음악들은 총장님의 시를 음악적으로 잘 구현해 내었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의 표현력까지 인상적이었다. 이것은 AI기술과 예술이 이미 하나가 된 순간을 말해준다”라고 평가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4-19
  • 서산새일센터, 충남 여성일자리 창출 평가 최우수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새일센터)가 충남 여성 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새일센터는 지난달 29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개막식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서산시 여성가족과 이경애 주무관도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산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산새일센터는 또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업과 협약을 맺어 여성을 위한 상호발전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4-02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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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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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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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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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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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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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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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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