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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각지서 추계제례 열려
    가을을 맞아 서산 각지에서 추계제례가 열렸다. 지난 29일 오전 11시 서산향교 석전대제가 유상곤 서산시장이 초헌관으로 차성남 도의원이 아헌관으로 조영호 서산원예농협 조합장이 종헌관으로 각각 참석한 가운데 유림 및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상곤 시장이 지난 30일 부성사에서 초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서산향교 제례장면 다음날인 30일 11시에는 지곡면 부성사 제례가 유상곤 서산시장이 초헌관으로, 김용호 대산농협 조합장이 아헌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이날 11시부터는 성암서원에서도 제례가 열렸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오전 11시에는 해미향교에서 석전대제가 열렸다. 각각 치러진 추계 석전대제는 공자탄생 2558주년을 추모하고 서산의 밝을 미래를 기원하고자 열렸으며 제례 후 다과를 나누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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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30
  • 2007 책사랑 페스티벌 ‘성황’
    서부평생학습관(관장 홍승오)은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전 층에서 ‘2007 책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부모 및 학생들을 비롯해 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3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대 성황을 이루었다. 오카리나 공연과 유아 동화구연대회로 문을 연 페스티벌은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자녀독서지도 전문가 정석희 교수의 ‘엄마가 하는 내 아이 독서지도’ 강연, 문학콘서트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상설행사로서 전시실을 운영하는 한편 팝업 북 만들기, 책 나눔전, 장서인 만들기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2시부터 서부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유상곤 서산시장과 임덕재 시의회의장, 최기홍 서산시 교육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독서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사에서 홍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독서는 삶의 지식이고 행복의 지름길이다”라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한마당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개막식 행사에서는 독후감상문, 책 읽는 모습 사진콘테스트에 대한 수상자들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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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30
  • 독서문화 보급 다양한 캠페인 전개
    서산 해미도서관(관장 안홍원)이 9월을 독서의 달로 정하고 독서문화보급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미도서관은 지난 10일부터 책 읽는 사람의 모습을 캐리커쳐화 하거나 사진을 찍어 보내면 선정을 통해 입상작 5점에게 관장상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하며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도서관 우수이용자에게 다독상을 시상하는 등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것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해미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관내 해미초, 고북초, 언암초 등에 1개월간 영어동화책을 200권 대출하는 ‘파랑새 학급문고’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관장은 “농산어촌형 소규모 도서관인 해미도서관의 적극적인 도서관 이용 캠페인으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독서문화풍토에 이바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 041)688-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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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6
  • 오는 29일, 용혜원 시인 초청강연회||서부평생학습관
    서부평생학습관은 오는 29일 『2007년 책사랑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용혜원 시인 초청강연회 등 “책! 감동느낌 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엄마가 하는 내 아이 독서지도”를 주제로 「정석희 도서평론가의 초청강연회」, 팝업 북 만들기, 장서인 만들기, 페이스 페인트 등의 즐거운 독서체험놀이가 준비되었다. 또「문학 콘서트」행사로 시 낭송과 용혜원 시인 초청강연회를 비롯해 자연의 소리인 오카리나와 통기타 동아리의 연주회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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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2
  • 제2회 먹거리골 맛있는 2색 음악회||이틀간 5천여명 즐겨
    지난 6~7일 이틀간 대원예식장 주차장 특별무대에서 열린 제2회 먹거리골 맛있는 2색 음악회에 5천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초가을 밤의 음악향연을 즐겼다. 이번 음악회는 김경아 댄스팀, 부석고 댄스동아리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끼와 재능이 발휘됐으며 7080세대 음악과 연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정한 추진위원장은 “음악회 불과 직전까지 비가와 걱정이 많았지만 제시간에 비가 그쳐 모두 한시름 놓았다”며 “문화에 목마른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수를 충족시켰으며 먹거리골 상인들에게는 다소나마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봉 기자 ▲먹거리골 맛있는 2색 음악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목말랐던 문화 향수를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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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2
  • 서산시, 동헌 문화유적 전시관 개관||3일 개관식
    충청남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41호인 서산시청 앞 외동헌(外東軒) 건물이 문화유적 전시관으로 꾸며져 일반에 개방됐다. 시는 3일 청사 앞에서 유상곤 시장, 임덕재 시의회 의장,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헌 문화유적 전시관 개관식을가졌다. 이날 문을 연 전시관은 121㎡ 규모로 외부는 동헌 옛 모습을 그대로 살렸으며 내부는 동헌 유래관, 문화유물관, 민속문화관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백제의 미소'를 감상할 수 있는 서산마애삼존불(국보제84호) 전시관이 설치됐다. 또 조선시대 축조된 서산읍성의 기능과 역할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서산지역 관광명소와 구전설화 등을 그래픽 화면을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는 관광안내 코너도 마련됐다. 전시관 개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동절기 오후 5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토․일요일 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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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3
  • 제2회 먹거리골 맛있는 2색 음악회||9. 6~7일 대원예식장 주차장, LCD TV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제2회 먹거리골 맛있는 2색 음악회가 9월 6~7일 양일간 대원예식장 주차장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먹거리골 맛있는 2색음악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한)에 따르면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양하영, 소리새, 7080그룹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 무대와 행사장 주변에서 펼쳐지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특히 지난 달 27일부터 2주간 먹거리골 내의 업소를 이용한 시민들에게 주어진 경품권도 이날 추첨될 예정이다. LCD TV,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김정한 위원장은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통해 좋은 추억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또 “제2회 먹거리골 맛있는 2색 음악회 개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아울러 홍보효과를 높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먹거리골을 활성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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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3
  • 충남대, 초록리 마을지 발간
    충남대학교가 고북면 초록리의 마을지 발간을 위해 나섰다.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마을연구단(단장 김필동 교수)은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초록리 마을지발간을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충남지역 마을공동체의 생애와 정체성’을 주제로 충남지역 9개 마을에 대한 종합적인 학술조사를 펼치고 있는 충청문화연구소는 이날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2008년 12월 초록리 마을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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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먹거리골 2색음악회 계획 확정||9월 6~7일 양일간 개최
    활성동 ‘제 2회 먹거리골 맛있는 2색 음악회’의 밑그림이 확정되었다. 먹거리골 이색음악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한)는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활성동 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2색 음악회의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이색음악회는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원예식장 주차장에서 열리며 풍물공연, 서산지역 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의 공연, 초대가수, 경품축제 등 초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개최기간 중 시민들이 먹거리골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회원업소에 경품권 50여장을 무료배부하고 손님에게 경품권을 나눠주도록 했다. 또한 주변에 먹거리 장터를 세워 먹거리를 홍보하는 한편 노천주막을 함께 운영하도록 했다. 이번 음악회 대회장을 맡은 김영제 동장은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통해 서산을 대표하는 음악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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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9
  • 정충신 장군 12대 후손 정종연씨
    정종연씨는 정충신장군의 13대 후손이다. 원래 정충신 장군의 사당은 종손가에서 지켰는데 종손인 형의 사후 정씨가 진충사 옆에 집을 짓고 조상을 모시고 있다. 그는 대요리 이장직을 수행하면서도 사당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진충사에 가면 쓰레기 하나, 길게 자란 풀 하나, 돌 사이에 돋은 풀하나 보기 힘들다. 생업까지 미뤄가면서 사당을 챙기는 그의 정성 때문이다. “조상은 우리의 근본이고 조상을 모시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해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사실 많은 어려움 속에 사당을 지키고 있다. “밤이면 주차장 공터가 넓고 인적이 드물어 청소년들이 놀거나 술취한 사람들이 어지럽히곤 합니다. 어지러진걸 치우는 것도 많이 어렵지만 무섭기도 합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사실 관리비는 고사하고 사당에 관한 제초작업만 지원받는 그는 퇴직후 받은 퇴직금을 써가며 사당을 지키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잡초를 뽑다보면 다른일은 생각할 수도 없었다. 진충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가이드, 안내원 역할도 해야했다. 그는 또 “진충사 바로 옆에 집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오면 더워도 문을 닫고 있곤 합니다. 이것저것 사실 불편한게 너무 많지만 제 조상을 제가 모신다는 생각으로 참고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이런 어려움을 말은 하지만 신문에 내지 말라고 두 손을 젓는 정종연씨의 성실함이 깨끗한 진충사를 유지하는 원동력인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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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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