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뉴스
Home >  뉴스  >  문화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 기사

  • [새영화]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
    모니카벨루치의 아찔한 섹시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할리우드 액션영화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이 개봉됐다. 영화 ‘클로저’로 영국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받은 클라이브 오웬과 섹시코드의 대명사 격인 모니카 벨루치가 주연했다. 전문킬러로 출연하는 연기파 폴 지아매티의 악역 변신도 볼만하다. 비행기 고공 총격전, 충격적인 당근 살인신 등 마이클 데이비스 감독의 새로운 액션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마초적 매력과 더불어 시력을 위해 항상 홍당무를 먹고, 예의없는 자에게 주저 없이 총을 들이대는 주인공 캐릭터 스미스의 돌발적인 대사와 행동은 거침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악당에 쫓기고 있는 임신부를 우연히 도와주면서 거대한 음모에 휩싸이는 스미스와 뛰어난 미모의 옛 여인 퀸타나가 펼치는 이야기로 스피디하고 강렬한 액션에 만화적인 요소를 더한 ‘씬 씨티’와 ‘300’의 영상스타일 계보를 잇는다.
    • 뉴스
    • 문화
    2007-10-14
  • ‘책! 감동 나눔 콘테스트’수상자 발표
    서부평생학습관은 ‘2007 책사랑 페스티벌’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책! 감동 나눔 콘테스트’각 부문별 입상자를 홈페이지(csbl.or.kr)를 통해 발표했다.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독후감상문 부문 대상 ▲초등부 강혜린(언암초) ▲중등부 조지은(홍성 갈산중) ▲고등부 박보배(아산 둔포고) ▲일반부 심상주(부여군 부여읍) ◆책 읽는 모습 사진 콘테스트 대상 ▲유예진(천안 환서초) ◆e-book다독왕 선발대회 ▲초등부 최우수상 이유미(서산초) ▲일반부 최우수상 권경숙(서산시 읍내동) 한편 이와 함께 마련된 ‘어린이와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는 서산초 권석민(1년) 학생의 '요정의 선물'과 김은숙(서산 읍내동) 씨의 '파란점 왕자'가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은숙 씨는 “막상 무대에 서니 많이 긴장됐지만 평상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봉사활동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문화
    2007-10-08
  • 부석사 산사음악회 ‘성황’
    다섯 번째를 맞이한 부석사 산사음악회가 가을저녁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부석사 경내에서 이뤄진 산사음악회는 서산시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석사 경내를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고 출연진도 불교계 도신 서광사 주지스님, 성전 남해 용문사 주지스님을 비롯해 권진영 서산 YMCA 아기 스포츠단 교사와 이찬익 서산 YMCA사무총장 등 기독교계 인사들도 참여하고 남미 안데스 민속음악 공연단과 성악가, 첼로연주 등 스펙트럼 넓은 음악을 제공함으로서 시민들의 열기에 보답하였다. 관람객들은 도비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노천음악회를 감상하며 낭만에 젖어드는 등 부석사 산사음악회는 시민음악회로서 확고히 자리잡았다.
    • 뉴스
    • 문화
    2007-10-07
  • 우리지역 문화재탐방(8) ■ 조선시대 시청의 흔적||무심코 지나치던 그 자리에서 옛 사람들의 향기는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다.
    서산이 문헌에 처음 등장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인 마한시대 지곡면 일원으로 추정되는 ‘치리국’으로 기술되면서 부터이다. 백제시대에는 이 지역 일대가 ‘기군’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는 ‘부성군’으로 불리다가 고려 충렬왕 시절 처음 ‘서산’이란 이름이 등장하였다. 이후 충렬왕 34년(1308년) ‘서주목’으로 승격된 후 충선왕 2년 다시 ‘서령부’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변경이 거듭되다가 1895년 서산군과 해미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95년 지금의 서산으로 통합되었다. ◆ 둘레 1,200m, 높이 4m의 큰 성 해미읍성안에 해미읍 관청이 존재했듯이 서산의 관청도 서산읍성안에 존재하고 있었다. 읍내동 31통과 11통 일대에 넓게 퍼져 있었던 서산읍성은 둘레 1,200m에 높이가 4m가 되는 큰 성이였다고 전해진다. 이 성안에는 수령이 집무하던 동헌, 이,호,병,예,공방의 집무장소인 질청과 장교청, 군사들이 훈련하던 장대와 교련청, 창고, 객사, 호적고, 화약고, 옥사 등이 모여 있었다. 1927년 발간된 서산군지에는 서산읍성에 관해 ‘서산군성은 석축 주위가 3,710척이요 높이가 12척이다. 서쪽에 작은 시내가 있는데 이 냇물이 성내로 들어와 연지가 되어 있다. 처음 건립연대는 알 수 없고 성이 동서쪽과 남쪽 모두 훼철되었다. 건축가옥 전부를 알 수 없다. 성벽도 역시 북부에만 조금만 남아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글로 봐서 1927년에도 서산읍성은 그 흔적만 조금 남아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나마 남아있던 것이 서령군문과 외동헌 정도였는데 모두 1979년 다시 이전 복원시킨 것이다. 지금 서산시청 앞에 있는 대문과 안에 있는 옛날 건물이 바로 서령 관아문과 동헌이다. ◆ 군문과 거북이머리 시청정문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서령군문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 4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문은 옛 군청사의 외삼문으로 풍락루(豊樂樓)로 불리기도 하였다. 고종 4년인 1867년 서산군수였던 오병선에 의해 지어졌으며 오병선은 고종 초기 경복궁 중흥을 총 지휘하였던 인물이다. 때문에 서령군문은 조선 후기 건축양식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인 새의 부리같은 익공계 2층 문루로 높은 사각형의 돌기둥의 초석에 원형기둥을 세워놓았다. 아래층은 가운데 기둥 줄에 대문을 달아 동,서,중앙 삼문을 만들어 출입하게 하였고 위층은 주위에 난간을 두르고 기둥과 창방이 만나는 부분에 연꽃모양을 새긴 장식을 붙여 놓았다. 팔작지붕 형태이고 사방추녀 끝에 각각 기둥을 세웠다. 가운데에는 ‘서령군문’이라고 적혀진 현판이 걸려있다. 이 문은 1956년 한차례 보수하였으나 크게 훼손되어 버렸다. 이에 1976년 다시 해체하고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게 되었다. 서령군문 앞에는 귀부석이 있는데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204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산시청 앞 분수대에 있는 것을 1982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았는데 눈은 하늘을 향해 부릅뜨고 있고, 입에는 보주를 물고 힘있게 치켜든 형상을 하였다. 등의 거북등무늬는 일반적인 육각형의 등무늬와는 다른 U자형으로 조각하였다. 반대편의 귀부석은 거북의 머리가 움츠린 형태이며, 몸체를 비교적 납작하게 조성하였다. 거북 등에 육각형의 거북등무늬를 뚜렷하게 조각하였다. 두 가지 모두 서산시청 앞에 당당히 자리 잡아 오가는 사람들에게 옛 청취를 느끼게 해주고 있으며 상징적으로 서산을 지켜주는 신물로 남아있다. ◆ 옛 사또의 집무실 「서산동헌」 서령군문 바로 뒤편으로 옛날 건물이 하나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옛날 서산의 사또가 공무를 집행하던 곳으로 건물 중앙정면에 ‘서령관’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역시 익공계 단층건물로 동쪽 한 칸에는 기둥 모양의 높은 주춧돌을 사용하고 있어 누마루로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다. 나머지 부분은 무사석으로 쌓은 기단위에 원형의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원주를 세웠으며 팔작지붕을 올렸다. 서산군지에는 아동헌이 35칸으로 180년 오병선이 재건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1917년 군수실 5평을 증축하면서 과선각(過仙閣)이란 현판을 걸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1976년 서령군문과 함께 이곳으로 옮겨졌으며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 41호로 지정되어 있다. ◆ 손님이 묵어가던 영접관 「서산객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 137호로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서산객사는 남향으로 정면 8칸, 측면 2칸 규모의 일자형태의 건물이다. 기단석위에 원형초석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으며 무출목 초익공 계통으로 겹처마에 팔작지붕을 얹었다. 손님을 중요시 했던 우리민족의 특성상 보통 어느 건물이든 객사가 가장 화려한 형태인 경우가 많은데 서산객사역시 화려한 외관을 뽐내고 있고 이곳에 머물었던 손님들도 서산의 기운에 감탄해 많은 시를 남겨놓았다. 이 객사에는 1416년 태종대왕이 충녕대군을 대동하고 서산지방을 행행했을 때 이곳에서 쉬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조위라는 관찰사가 이 객사에 쉬면서 지은 시문이 전해지고 있다. ‘훈훈한 바람 불어 깊숙한 궁실에 야당화 피었는데 아전들 나가고 텅 비인 관아 뜰엔 돋아 오른 풀빛이 이끼처럼 진하다. 위포의 조수소리 바다로 다 돌아가서 고요하고 상산의 구름기운 하늘에 맞닿아 오는구나, 사암 고려 류숙이 살던 옛 집은 어느 곳인지 찾을 길 없고 학사 신하 최치원도 신선되어 간 뒤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고적 찾아드니 사람의 감개만 더할 뿐 한 술잔에 취하여 우레 같이 코나 골거나 하였다’ 세종시대 유명한 학자인 신숙주역시 이곳에서 글을 남겼는데 ‘적요한 관사 옮긴 곳에 앉아보니 바다 기운 아침에 장기와 연해 떠오른다. 눈에 가득히 들어오는 흥하고 망한 일을 어느 곳에 물으랴. 무너진 성 의구하게 산마루에 있구나’는 내용으로 서산의 서정적인 풍경과 더불어 인생무상을 느낀 신숙주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내용이다. 옛 서산의 시청은 이렇게 읍성 안에 자리 잡아 군민들을 다스렸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는 몇 가지 흔적밖에 남아있지 않고 옛 마을 지명도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산, 태안, 당진지역 가장 큰 시장이었던 구장터(읍내동 11통 부근), 시청 앞 로타리로 불려지고 있는 남문밖, 옛 공무원들이 기거하던 노상말(읍내동 22통 부근)과 로하리(읍내동 21통 부근), 아름드리나무에 아름다운 정자가 지어져 있어 행사장으로 많이 쓰였던 양류정(읍내동 22통 부근), 옛 여인들이 냇가에서 빨래 방망이를 두들기는 소리가 마치 울음소리 같다고 해서 지어진 울음산(읍내동 31통 부근), 말먹이를 먹이던 마사리(읍내동 31통 부근), 얼음창고가 있었던 빙고재(읍내동 41통 부근)등 아름다운 지명이 이젠 모두 쓰이지 않고 있다. 우리가 살아오고 하루에 차로 몇 번을 지나치고 있는 바로 그 자리에 옛 사람들의 향기는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다. 가끔 그 부위를 지나갈 때 마다 옛 광경을 한번 떠올려 보는 것도 바쁜 일상 중에 한숨 쉬어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 뉴스
    • 문화
    2007-10-06
  • 천사유치원 개원 60주년
    동문천주교회 천사유치원(원장수녀 정진옥)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오전 11시 성당 일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상곤 시장과 임덕재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학부모, 유치원 졸업생, 신도 등 300여명이 참가 개원 60주년을 축하해주었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인사말에 이어 배승록 주임신부의 주관으로 미사가 진행됐으며 미사를 마친 후 유치원 3층에 마련된 천사유치원 역사사진 전시회와 ‘뇌 프로젝트’에 관한 기획전을 둘러보고 오찬을 나누었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천사유치원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마련한 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유상곤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6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도덕과 종교적 신념으로 바른 아이들을 키워왔던 천사유치원의 개교 60주년을 축하 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인성교육으로 서산의 인재를 육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덕재 의장은 “내 아이들도 천사유치원을 나와 이곳 60주년에 감회가 깊다”며 “졸업생들은 천사유치원을 잊지 말고 더 좋은 교육기관이 되도록 뒷받침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사유치원은 1947년 4월 15일 개원하여 2007년까지 총 3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 어린이가 개교 60년의 흔적을 담은 유치원 건물 변천 모습을 흥미롭게 쳐다보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7-10-01
  • 여성비하 선정적 발언 여과없이 방영…시청자 ‘눈살’|| KBS2
    “<미녀들의 수다>보다 더 선정적이다.” 추석연휴인 지난 24일. 온 가족이 모여 TV를 보는 오후 8시, KBS2 <미녀들의 수다>의 추석특집 방송인 <미남들의 수다>를 본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터키 출신 바람둥이, 벤츠 코리아 직원,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구성원, 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동생, 서울대 대학원생 등으로 꾸려진 미남 출연진이 스튜디오를 메웠다. 미남들이었던 만큼 수많은 한국여성과 사귀면서 느꼈던 한국 여자와 문화에 대한 솔직한 표현을 이들의 입을 통해 듣고 서로 간의 이해도를 넓히자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었을 것이다. 처음에는 이들의 한국어 실력에 놀라던 시청자. 시간이 갈수록 이들의 한국 여성 편력에 더 놀라게 된다. ▲<미남들의 수다> 한 장면. “나이 많고 못생겨도 돈만 많으면 결혼하고 싶다.”, “진지하게 사귀는 여자와 한번 놀 여자는 따로 있다.”, “결혼할 여자가 아닌 그냥 좋아할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등 다소 선정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프랑스 출신의 한 출연자는 “한국 여자들을 나이트클럽에서 만나면 귀찮은 척하면서도 앉아서 계속 술을 마시고 이름을 물어보면 ‘싸가지’없게 대답한다”며 “저는 그러면 그냥 ‘쌩깐다’”고 하기도 했다. 솔직함을 넘어 여성비하 발언이 도를 넘고 있었음에도 이들의 발언은 거침없다. 이들의 발언에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과 여성 손님들도 놀라움에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프로그램은 시종일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든 것 같은 불안감으로 진행됐다. 진행을 맡은 남희석과 현영은 이들의 발언에 저지는커녕 도리어 “여자 패널 중 누구와 술을 마시고 싶으냐?”라는 식의 질문만 쏟아낼 뿐이었다. 분명히 녹화방송이었음에도 선정적 발언은 여과 없이 편집되어 추석특집이란 꾸러미 속에 집어넣은 제작진의 의도도 다분하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추석특집 미남들의 수다>는 추석특집프로그램(21~25일 방송)의 시청률 전체 순위 중 8위(10.6%)를 차지했다. 흥행에서는 성공한 셈이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 KBS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에는 항의성 글이 수백 건씩 올라왔다. ‘KBS에 바란다’에 글을 올린 김준희 씨는 “선정성만을 따지면 상업방송과 다를 게 없는 프로그램을 내보내면서 케이블TV의 선정성을 문제 삼고 공영방송 수신료를 인상해 챙기려는 KBS가 이해 안 된다”고 질타했다. 27일 현재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은 시청자들이 올린 글을 다른 이들이 볼 수 없게 막아놓은 상태다.
    • 뉴스
    • 문화
    2007-09-30
  • 제13회 독서문화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서부평생학습관 이용순씨
    서부평생학습관 이용순씨<39. 사진>가 국민독서진흥 활동과 독서 문화 공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씨는 그간 지역사회 독서활성화도모를 위해 지역 유아ㆍ학생ㆍ성인대상으로 한 문고 3형제 운동을 펼쳐왔으며 유아와 엄마와의 책 읽기 붐 조성을 위해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사업을 전개하는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쳐왔다. 이씨는 “독서가 우리에게 주는 기쁨이 감동이 얼마나 큰지 우리 지역 주민, 그리고 학생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늘 격려해준 학습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 뉴스
    • 문화
    2007-09-30
  • 2007 안견문화제 10월 27일 개막||추모제,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문학백일장 제10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작품 공모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 문화 예술을 빛내자‘라는 주제로 2007안견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견 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적 산수화가인 현동자(玄洞子) 안견(安堅)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지역 향토 문화제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개막일인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회관 앞 광장과 부춘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충남 도내 초·중·고교 학생 3000여명이 참가하는 안견 전국학생미술 실기대회가 열린다. 이어 지곡면 화천리에 있는 안견기념관앞 기념탑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있게 된다. 또 주행사장이 차려질 문화회관 앞 광장에서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안견문학백일장대회가 열리고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 체험장도 마련된다. 특히 미술 분야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제10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도 10월 1-19일까지 원서교부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작품 공모에 들어간다.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하는 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조소 등 5개 부문에 걸쳐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부문별 1인 2점에 한해 작품 접수가 있게 된다. 미술대전 출품작품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5점, 장려상 5점이 각각 선정되며 영예의 대상에는 1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안견문화제를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 예술제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기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각 부문별 시상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07-09-30
  • 서산사진동우회원전||5일~11일, 문화회관
    열 한번째 서산사진동우회 회원전이 5일 오후 5시부터 11일까지 7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서산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산사진동우회(회장 김길수)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바쁜 일상 중에도 틈틈이 전국방방곡곡을 누비며 정성을 다해 아름답고 신비스런 자연 현상들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표현한 예술품인 한장 한장의 소중한 사진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을 보이게 된다. 참여작가는 김 회장을 비롯하여 윤창상, 남현우, 김석환, 한용상, 권홍기, 김규호, 김형권, 김희찬,류성곤, 리금주, 심경섭, 전영덕, 안기봉, 이강훈, 최병기, 김치중, 윤수호씨 등 18명의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 뉴스
    • 문화
    2007-09-30
  • “선소리 산타령에 어깨가 들썩”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공연이 배수옥 국악연수원 주관으로 지난 20일 오후2시 서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사진> 현 시대의 문화에서 소외받는 노인 세대의 위로 차원 및 젊은 세대에 대한 전승교육을 통해 국악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충청남도와 서산시, 서산시의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중요 무형 문화재 제19호 예능보유자 황용주 선생이 직접 출연하여 많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한 곳으로 모았다. 이 번 행사를 주관한 선소리 산타령 충남 보존회 배수옥(52) 회장은 “조상의 얼과 삶의 정서가 깃든 선소리 산타령은 흥과 멋이 배어 있는 민족혼의 소리이자 문화유산”이라며 “공연을 통해서 우리의 가락이 대중 앞에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정성스레 준비했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황용주 선생의 이수자로 13세때부터 소리를 시작하였고 현재는 서산시 온석동 소재한 국악 연수원에서 20여명의 지역 문하생을 지도하며 서산의 국악 발전, 계승에 힘쓰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7-09-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