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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화합축제 원년 삼을 터”||안견문화제 추진위원회 신응식 위원장
    “서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테마로 서산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과 시민이 함께 연출하는 감동의 어울마당으로 정착시키는 시민들의 축제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안견문화제 신응식 추진위원장(사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2005 안견문화제’를 지역 민간예술단체의 참여속에 모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 화합형 축제로 승화시켜 나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전 안견문화제 홍보차 본사를 방문한 신 위원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화합의 장을 열고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며 이 같이 밝혔다. 신 위원장은 특히 "서산 출생인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므로 시민의 문화예술적 정서함양 및 시민화합분위기 조성, 지역의 전통과 역사에 바탕을 둔 특색있는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예술활동을 지원하여 지방문화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5 안견문화제’ 는 안견 선생 관련 문화제를 추진하는 단체가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순수 민간인들로 구성된 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기획, 구성, 진행에 이르는 모든 부문을 맡아서 했고, 공무원들의 역할은 철저하게 진행을 지원하고 보조하는 역할에 머물렀다는 점에서 이전의 관주도의 축제와는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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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10
  • 서산사진동우회 정기회원전 성황 종료
    2005-10-05 [6호-5면] 서산사진 동우회(회장 김길수) 제10회 회원전이 지난 30일부터 5일까지 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초대개막일인 30일 오후에는 조규선 시장, 이완복 의장 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등 100여명이 몰려 서산사진 동우회원들의 회원전을 축하해 주었다. 10회 째를 맞는 이번 회원전의 특징은 회원 각각의 사진마다 무한한 아름다움을 지닌 자연을 카메라 렌즈에 그대로 옮겨 담아 우리들 앞으로 가져다 놓은 것처럼 생생하다. 김길수 회장은 "예술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산과 강을 누비며 한 장 한 장을 영상에 담기 위해 노력한 흔적" 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우리지역 사진예술인의 저변 확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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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04
  • '동화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서부평생학습관
    서부평생학습관은 이달(10월)부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동화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어린이와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어린이는 '우리엄마 어디있어요', '황소와 도깨비' 등 10여종의 작품 중 연령에 맞는 플래시 동화를 관람하고, 바다 속 동물친구 그리기, 도깨비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순히 책을 읽는 수준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책과 관련된 풍부한 독서 후 활동을 체험케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서부평생학습관은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평생학습관 문헌정보부(668-00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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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04
  • 이우근 '미완의 대지' 초대전||문화회관, 10. 7~13일까지 열려
    서산시문화회관(관장 박명길)에서는 이우근 '미완의 대지' 초대전을 10월7일~13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작가 이우근이 독일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서 새롭게 시작한 한복천 위의 유화작품 및 소묘 30여점과 문화의 거리인 서울 인사동, 그리고 안면도의 꽃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한 6M 대형 영상물 2점이 전시된다. 이 작자는 펜티멘티라는 독특한 기법을 통해 한 화면에 중첩된 이미지들을 표현함으로서 그의 작품에서 시간과 공간성을 배제하고자 하며, 전시 주제인 미완의 대지에서 보듯 의도적으로 작품을 완성시키지 않음으로서 늘 진행형으로서의 긴장감과 작품이 지니고 있는 스스로의 생명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서울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이 작가는 "이번 초대전의 특징은 예술이 인간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그 면모를 달리하듯 오랫동안 감추어져 경직된 서산의 미래에 밝고 긍정적인 대안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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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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