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뉴스
Home >  뉴스  >  문화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 기사

  • 서산문화발전연구원 제15회 정기학술 발표회
    서산문화발전연구원(이사장 김현구)은 지난 10일 서산문화원 2층 문화감상실에서 이철수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 및 천주교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기학술 발표회를 가졌다. 「한국 천주교회사에서의 서산지역의 위상」을 주제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서종태 전남대학교 연구교수, 조광 고려대 교수, 김정환 내포교회사연구소장, 김진소 호남교회사연구소장이 각각 내포지역 성호학파의 위상과 천주교 수용과정에서의 역할, 19세기 해미지방에서의 천주교 신봉, 개항 이후 서산지역 천주교신앙의 확산, 서산지역 출신 시복시성 대상자의 믿음과 삶을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현구 이사장은“이번 발표회를 통해 한국 천주교회사에서의 서산지역의 위상을 새롭게 조명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선경 기자 ▲제15회 정기학술 발표회에서 김현구 이사장이 인사말을 통해 발표회 취지 및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9-10-13
  • 제6회 박인규 정가와 창작곡 발표회
    서산시정가보존회(회장 김석중)가 주관하는 제 6회 박인규 정가와 창작곡 발표회가 지난 26일 오후 2시 동부시장 쌈지공원에서 개최됐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발표회는 정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이수자인 박인규씨를 비롯한 한자이, 변진심, 배수옥, 김묘규, 차태완, 안종미 씨 등 40여명이 초청돼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정가의 대중화를 위해 동부시장 쌈지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발표회에는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자리를 같이해, 우리 조상의 얼과 숨결이 담겨져 있는 격조 높은 정가의 세계를 감상했다. 한편, 서산시정가보존회는 정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이수자인 유두근, 조재문, 박인규씨를 비롯한 20여명의 회원이 정가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정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이수자인 박인규씨 외 20여명이 합창 ‘여창질음’을 공연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9-09-29
  • 음암면 부장리에 백제유물전시관 조성||2019년까지 110억 원 투입
    5세기 중ㆍ후반 서산지역 최고 권력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관 등 백제의 위세품(威勢品)이 무더기로 발견된 음암면 부장리에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유물전시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 일대에 오는 2019년까지 110억 원 들여 고분군 정비와 사적공원 조성, 박물관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로 2011년까지는 문화재보호구역 확대 지정과 사이버박물관 구축 등 고분군 정비사업 기반조성에 집중하고, 2단계로 2015년까지 우리나라 토종식물과 야생화를 심어 백제시대의 자연모습을 재현한다. 3단계로 2019년까지 유물전시관과 사적공원을 세우는 한편 백제의 역사 및 문화를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역사교실도 운영된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부장리 고분군 종합정비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완료한 뒤 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고구려와 신라의 역사는 많이 알려져 있는 반면 백제의 역사는 그렇지 못하다”며 “이런 계기를 통해 백제가 삼국시대의 맹주였다는 사실과 그 중심에 서산이 있었음을 적극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음암면 부장리 고분군은 당초 아파트 신축건립 예정지였으나 지난 2005년 11월 문화재 발굴조사 과정에서 백제 금동관과 철로 만든 초두, 봉황장식이 있는 환두대도(環頭大刀) 등 백제시대 유물 1677점이 출토돼 2006년 11월 6일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475호로 지정됐다. 이병렬 기자 ▲백제시대 유물 1677점이 출토된 음암면 부장리 일대에 유물전시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2009-09-29
  • 부석사 산사음악회 10월 10일 개최||도신 스님, 나덕희 시인 등 출연
    부석면 취평리 부석사에서 오는 10일 오후 7시 산사음악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나덕희(조선대 교수) 시인을 비롯해 도신스님과 신촌부르스, 관음무용단, 박용렬 테너, 국립국악원 문화학교의 가야금 병창 등 고즈넉한 가을 산사의 정취와 어울리는 예술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부석사 관계자는“횟수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향상된 출연진들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산사음악회가 지역문화발전과 전통문화 홍보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연에 관한 문의 사항은 전화(662-3824) 또는 부석사 홈페이지( http://www.busuksa.com)를 방문하면 자세하게 안내되어있다.
    • 뉴스
    • 문화
    2009-09-29
  • 해미면, 해미읍성 민속체험 코너 관광객에 ‘호응’||승마ㆍ국궁ㆍ투호 등 인기…저잣거리엔 먹을거리 풍성
    서산시가 해미읍성(사적 116호)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민속체험 코너가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 인력 80여 명을 투입,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해미읍성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속체험 코너는 대형 윷놀이와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풍물놀이 공연과 삼베짜기, 짚공예ㆍ죽공예 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승마와 국궁ㆍ전통의상 체험 등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저잣거리에서는 도토리묵과 빈대떡, 해물 파전, 동동주를 넉넉한 서산의 인심을 맛볼 수 있다. 이러한 체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해미읍성은 관광객들이 늘면서 올 현재까지 60여만 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늘었다. 시는 희망근로사업이 끝나는 11월 이후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호응도와 참여율이 높은 인기프로그램을 선정해 내년부터 상시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2009-09-28
  • *제23회 서산서도회전 열려
    지난 18일 서산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23회 서산서도회전이 열렸다. 서산서도회(회장 정헌시) 회원들 작품 50여점이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는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이철수 의장, 류광호 서산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동호인 50여명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했다. 이날 정헌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27여년간 고인이 된 회원들이 늘어나는 반면, 계승할 젊은 학생들이 없어 안타깝다.”며 “그러나 끝까지 우리 조상의 얼과 낭만이 담긴 서예술을 지켜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선경 기자 ▲제23회 서산서도회전 테잎커팅식에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9-09-22
  • 시청 앞 외동헌 문화유적전시관이 무엇 이길래?||지역 문화유적 모은 작은 박물관, 가족단위 관람객 증가 추세 서산시, 내용 보강ㆍ편의시설 확충 지역 명소로 키워 나갈 터
    서산시청 앞에 있는 외동헌 문화유적전시관이 가을바람을 타고 하루 1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외동헌은 121㎡규모로 외부는 동헌의 옛 모습을 그대로 살리고 내부는 동헌유래관, 문화유물관, 민속문화관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 입체영상이 곁들여진 국보 제84호 서산마애삼존불 전시관은 마치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백제의 미소’를 직접 감상할 수 도 있다. 이밖에 조선시대 축조된 서산읍성의 기능과 역할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서산지역 관광명소와 구전설화 등을 그래픽 화면을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는 관광안내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곳은 충남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41호로 지난 2007년 9월 문화유적전시관으로 꾸며졌다. 시는 외동헌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자 더욱 알찬 내용과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지역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외동헌은 조선시대 서산군 관아 부속 건물로 고종 4년인 1867년에 지어져 서령관아문과 함께 문화재로 보존 관리되고 있다. 외동헌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개관하고 있다. 국ㆍ공휴일은 휴무. 문선경 기자 ▲시청 앞 외동헌 문화유적전시관에 하루 평균 100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위는 외동헌 전경. 아래 사진은 국보 제84호 서산마애삼존불 전시관
    • 뉴스
    • 문화
    2009-09-15
  • 서산석우회, 제8회 회원전 작품 55점 선보여
    서산석우회(회장 김경진) 제8회 회원전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서산시문화회관 제1-2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12일 오전 12시 열린 개장식에는 이철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내빈과 수석애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연이 빚어낸 수석 작품들을 감상하며 회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김경진 회장은 “지난 1년 여간 오늘의 전시회를 위해 탐석에 힘써준 회원들과 전시회를 찾아준 수석 애호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추억이 담긴 수석들을 감상하시고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원전에는 조규선 고문의 비안도를 비롯해 10명의 회원이 1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탐석해 얻은 55점을 전시했다. 방관식 기자 ▲석우회 회원전을 찾은 수석 애호가들이 작품들을 유심히 감상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9-09-15
  • 충남방송 ‘박건상 기자가 만난 사람들’제작||매일 오전 9시 15분 방송
    CJ헬로비전 충남방송이 신규프로그램인 ‘박건상 기자가 만난 사람들’을 편성, 9월부터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박건상 기자가 만난 사람들’, 일명 ‘박기사’는 충남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일상과 인생관 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딱딱했던 대담 형식을 과감하게 파괴한 프로그램이다. CJ헬로비전 충남방송은 신규 프로그램인 ‘박기사’를 충남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작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박기사’는 CJ헬로비전 충남방송의 박건상 기자가 진행자로 나서 지금까지 기자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한 특유의 저렴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편은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만나 이지사의 젊었을 때 실패담과 결혼을 위한 프러포즈에 얽힌 사연 등 지금까지 이완구 지사의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충남도민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CJ헬로비전 충남방송의 야심찬 신규프로그램인 ‘박기사’는 지난 4일부터 오전 9시 15분에 지역채널 4번을 통해 방송됐으며, 격주로 제작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재현 보도제작국장은 “박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궁금해 하던 오피니언리더들의 새로운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충남방송의 간판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작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09-09-08
  • 해미면지 발간추진위, 창립1주년 총회 개최
    해미면지 발간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룡)가 지난해 6월 창립한 이후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분위기 조성, 그리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협의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31일 해미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총회에는 이승룡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석낙서 해미면장, 면정 자문위원, 이장단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룡 추진위원장은 “지난 1년간 면지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면지는)해미면의 유구한 역사를 바로잡아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교육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면의 가치를 높이는데도 그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석낙서 면장은 “각종 자료 발굴 및 인물에 대한 유래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일도 중요하다”며 “어려움이 많이 따르겠지만 추진위원은 물론 모든 주민들이 합심하여 훌륭한 면지가 발간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1년까지 면지 발간을 마칠 계획이다. 한은희 기자 ▲지난 7월 31일 개최된 총회에서 이승룡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9-08-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