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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읍성, 서산 대표 관광명소 ‘발돋움’||‘널뛰고, 제기차고, 삼베 짜고, 활 쏘는 인파‘북적’
    서산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인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이 소풍 철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서산판 올레길인 ‘아라메길’과 문화유적 답사, 가족여행을 겸하려는 실속파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해미읍성은 늘 관광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천주교 박해성지로도 유명한 해미읍성에는 요즘 평일에는 3000여명, 주말과 휴일에는 1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시는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렇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해미읍성 활성화사업’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에 따라 해미읍성은 각종 민속놀이와 체험프로그램, 전통공예 시연, 저잣거리 운영 등을 통해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조선시대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또 대형 윷놀이와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풍물놀이 공연과 삼베 짜기, 짚공예ㆍ죽공예 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관광객들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승마체험과 국궁체험, 전통의상 체험 등은 줄을 서고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시 문화관광과 김현주(학예연구사)씨는 “예전의 해미읍성을 떠올리며 찾았다가 달라진 모습에 놀라는 사람이 많다”며 “다양하고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편의시설을 늘려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지난 4일 해미읍성으로 소풍 온 아이들이 조선시대 생활상을 재현하는 곤장 때리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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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서산문화원, 다문화 가정 이해 돕기 강의 개최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3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문화관련 강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서산노인대학(학장 강동원)에서 개최된 강의는 최근 들어 국제결혼의 증가와 이주민의 유입으로 다양한 다문화가정이 존재하고 이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와 화합이 중시되는 만큼 큰 의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강의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언어적, 민족적 다양성의 이해와 수용 능력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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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서산문화원,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선정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서산시가 공모한 서산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에 응모한 결과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나란히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산문화원은 지난 4월 염색공예, 규방공예, 자수공예, 짚풀 공예 4가지 분야의‘온고지신 전통공예 한마당’프로그램을 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6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서산문화원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공예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우리의 전통공예를 전승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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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서산미협, 제5회 아름다운 서산전 ‘성황’
    한국미술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수옥)의 ‘제5회 아름다운 서산전’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산시문화회관 1.2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영애 화가의 수묵담채화 ‘꽃들의 노래’를 비롯해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된 아름다운 서산전에는 동서양화는 물론 조각, 서예, 금속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보여져 시민과 미술애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수옥 지부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욕구불만과 허전함 등이 좋은 예술작품을 통하여 치유되고,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예술인들도 희망과 위안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서산전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명순 기자 ▲지난 4일 열린 아름다운 서산전에서 미술애호가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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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서산시교향악단, 제18회 정기연주회 개최
    서산시교향악단(단장 인성희)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꿈과 사랑의 음악회’란 부제로 500여명의 관객 호응을 받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서산시교향악단은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중 1악장,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백학(모래시계주제곡), 잊지 말아요(아리리스 주제곡) 등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과 귀에 친숙한 음악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연주회에는 특별 출연으로 소프라노 백은경, 바리톤 정경, 바이올린 박채린, 정세화 등이 무대를 빛냈다. 인성희 단장은 “이번 연주회가 언어와 풍습이 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음악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서산시 교향악단이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중 1악장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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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대산읍지발간추진위, 정기회의 개최
    대산읍지발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호)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30분 대산읍사무소 내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명예회장인 김금배 대산읍장과 김용호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에 대한 준비사항 점검과 대산역사조사 편찬팀의 발표 등이 있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대산읍의 향토사를 정리하여 후세들에게 물려주는 중대한 소임을 수행하는 만큼 열과 성을 다해 일을 추진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김용호 위원장은 “대산읍지는 지역주민이 원하고 바라는 바를 고스란히 녹여 담아내 대산주민들의 정신과 혼이 들어가야 한다”며 “추진위원 모두가 성심껏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한 치의 아쉬움도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창립총회로 결성된 대산읍지발간추진위원회는 9개 팀으로 전문 담당부서를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성공적인 대산읍지 발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대산=김동주 기자 ▲대산읍지발간추진위원들이 그동안 조사된 자료를 검토하며 토론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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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 서산 문인화협회 정기총회
    (사)한국문인화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윤준수)는 지난달 31일 읍내동 소재 한 식당에서 2010년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 60명의 회원 중 40여명이 넘는 회원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협회 정기전시회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원들은 정기전시회에 좋은 작품을 출품하기 위해 남은 4개월 여간 혼신의 힘을 기울여 작품 활동에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회원 서로 간을 격려했다. 윤준수 지부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회원 덕분에 문인화협회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국문인화협회 서산시지부는 지난해 7월 창립 후 11월에 창립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지역예술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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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 서산문화원, 전통음식체험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전통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맛보게 함으로써 우리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전통음식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되는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다식과 과편, 원소병과 대추초를 만들며 성인은 구절판과 탕평채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산문화원 관계자는 “서구문화의 급속한 도입으로 음식도 점차 서구화되어가고 있는 요즘 전통음식체험을 통해 우리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깨닫고 이를 널리 보급,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준호 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며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문화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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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 서심서도회, 제2회 작품전시회 성료
    서심서도회(회장 김금란) 제2회 작품전시회가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어 미술애호가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23명의 서심서도회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의 결정체인 작품 44점이 전시됐다. 전시회를 찾은 서예 애호가들은 그윽한 묵향의 여유를 만끽하며, 바쁜 일상에서도 수준 높은 작품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서도회원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김금란 회장은 “생명력으로 충만하고 세상을 향기롭게 하는 계절에 두 번째 전시회를 찾아 따뜻한 격려를 보내준 서예 애호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명순 기자 ▲지난달 28일 개막전에서 김금란(사진 왼쪽)회장이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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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 서광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 21일 오전 읍내동에 위치한 서광사(주지 도신스님)에서는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법요식에는 지역 각계 인사를 비롯해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경건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 등, 꽃, 과일, 차, 살 등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과 불(佛), 법(法), 승(僧) 삼보(三寶)에 예를 갖추는 삼귀의 등으로 이뤄진 이날 법요식에서 도신 스님은 “사부대중은 자기 스스로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부처로 태어나고, 이를 통해 사바세계를 정토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 21일 서광사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서 불자들이 부처님의 자비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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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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