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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제판소리 부흥ㆍ보존 본격 나선다”||중고제판소리 서산보존회, 박상무 도의원에 적극 협력 요청
    중고제판소리 서산보존회(회장 김기화)는 지난달 26일 동문동 소재 대도관에서 박상무 도의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중고제판소리 보존과 부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무 도의원과 김기화 회장을 비롯해 정영권 부회장, 최병옥 부회장, 이병렬 사무국장 등 종고제판소리 서산보존회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시 문화관광과 백종신 과장이 자리를 함께해 중고제판소리를 올바르게 보존하기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김기화 회장은 “문화콘텐츠 산업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시대를 맞아 서산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산인 중고제판소리를 적극 알리고, 보존하는데 서산사회 전체가 앞장서야한다”면서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계신 박상무 의원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중고제판소리 부흥과 보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상무 도의원은 “지역주민들의 현안을 파악해 도정에 반영하는 것이 도의원 업무인 만큼 중고제판소리 보존에 관한 시민들이 염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이 밖에도 지난 2월 사단법인 신청 반려에 따른 보완점 마련과 내포소리 중고제 학술대회 개최 용역 추진계획 등의 사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병렬 사무국장은 “빠른 시일 내 미비점을 보완해 사단법인 등록을 재신청하는 한편 보존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지난달 26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중고제판소리 보존을 위한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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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1
  • 서산갤러리, 현대미술작가 초대전||작가 15명 작품 전시
    서산갤러리(관장 박정임)는 9월 한 달 동안 15명의 현대 미술 작가들을 초대하여 의욕적인 전시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드물게 지난해 12월 개관한 서산갤러리는 그동안 참신하고 비중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 미술애호가들의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왔다. 이번 전시는 총 15명의 작가들을 초대하여 현대작가전을 기획한 것으로 4층에는 11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여러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층 전시실에서는 4명의 작가전으로 종전의 전시 작품들과는 다른 작가들의 개성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초대전 개막은 오는 3일 오후 3시에 실시되며, 대부분의 작가가 참석하여 작품 설명도 곁들인다. 박정임 관장은 “현대회화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지역 미술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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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1
  • 해미읍성축제…손님 맞을 준비 끝났다||지난달 24일 축제 전반 최종 점검, 서울ㆍ대전으로 축제홍보 나서기도
    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송상원)는 지난 8월 24일 축제 관계자와 이완섭 부시장, 김종윤 해미면장, 백종신 문화관광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러 가지 사안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이완섭 부시장은 “서해안 지역의 군사요충지였던 해미읍성에 이순신 장군이 10개월 간 근무했다는 사실은 시민들에게 구국 정신을 심어준 역사”라면서 “관광객들이 해미읍성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송상원 추진위원장은 “한우브랜드 선포식과 전국 승마대회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54개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밝히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미면민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추진위원회는 이어 26~27일 양일간 서울 정부종합청사와 과천청사, 그리고 대전정부청사, 대전시청, 충남도청을 방문하여 공무원들을 상대로 적극 홍보를 펼쳤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0해미읍성축제는 2년 연속 충청남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되는 등 서산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커나가고 있어 서산을 알리는 홍보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해미=한은희 기자 ▲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가 장군 복장, 선비복장 등 축제현장에서 선보일 복장을 하고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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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1
  • 500년 시공 뛰어 넘은 ‘축제의 장’||해미읍성축제 9월 10~12일 개최…각종 문화 행사ㆍ서산우리한우 브랜드 출시
    오는 9월 10일부터 사흘간 ‘서산해미읍성축제’ 가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출정식. 사진=서산시 제공. 조선시대 축조된 읍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성이자 천주교 박해성지로도 유명한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이 500년 시공을 뛰어넘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서산시와 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2년 연속 충남도 최우수 축제에 빛나는 ‘서산 해미읍성축제’가 9월 10일~12일까지 사흘간 해미면 읍내리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당초 지난 6월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구제역 여파로 연기됐었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에서는 그동안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던 ‘서산6쪽마늘축제’와 ‘서산6년근인삼축제’를 통합하고 지역 농특산물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산우리한우’ 브랜드 출시행사도 병행 실시된다. 축제 첫날인 10일에는 충청병마절도사 출정식을 시작으로 진도씻김굿, 안동하회굿 등 중요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진다. 무과수련원에서는 전통무예 시범과 함께 검술, 봉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민속씨름대회, 전국승마대회 등 경연이 열린다. 특히 민속가옥을 중심으로 한 저잣거리에서는 전통주막, 전통공예,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학습장과 마당놀이, 박첨지놀이, 오광대놀이 등이 펼쳐진다. 춤꾼들의 공연과 록 밴드의 연주로 달궈진 분위기는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이어지고 불꽃놀이와 달집태우기가 대미를 장식한다. 여기에 ‘서산우리한우’ 브랜드 출시 기념 무료시식회와 기봉이와 함께 하는 해미읍성 즐기기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인삼직거래장터, 마늘체력왕 선발대회, 전통혼례, 농산물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시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종합안내소 및 안내요원을 대폭 확충하고 유아휴게실과 모유수유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종신 시 문화관광과장은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안팎으로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9월에는 가족과 함께 해미읍성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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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4
  •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자유총연맹 서산시지부, 9월 14일 서산문화회관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회장 유성배)는 오는 9월 14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평양민속예술단(단장 주명신)은 북한에서 예술분야에 직업적으로 종사했던 탈북예술인들을 중심으로 2002년 12월 창단했으며, 그동안 매년 150여 차례 공연을 통해 국내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단체다. 단원 모두가 1人 다기(多技)의 수준 높은 기량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났으며, 이번 공연은 ‘양산도 부채춤’과 ‘반갑습니다’, ‘휘파람’등 노래와 물동이 춤, 마술 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성배 회장은 “남북한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맞아 각 분야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북한사회 이해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며 “북한 실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을 마련한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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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서산문화원, 지역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10년도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되는 하반기 지역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 ▲교양․언어 ▲전통공예 ▲건강 ▲임산부 ▲문화․예술 ▲지도자 육성 등 총 7개 프로그램 40여 강좌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100%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모집일(프로그램별 모집일시 상이) 오전 9시부터 정원 내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원 사무국(☏669-505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seosan.cult21.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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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0
  • 서산문화원, 중앙호수공원서 단오한마당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13일 오후 중앙호수공원 광장일대에서 단오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양 6.16)로 태양의 기가 가장 왕성한 날을 기리며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4대 명절중 하나이다. 이러한 단오의 의미를 되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마당을 마련하였으며 서산시민 약 1,0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에 잠시 비가 내리기도 하였으나 참석한 학생들과 가족들을 맞이하기라도 하듯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되었으며 마패예술단의 흥겨운 판굿으로 단오한마당의 막을 열었다. 이어 윷놀이, 팔씨름, 투호, 단체줄넘기 등 민속놀이로 꾸며진 민속놀이 마당, 수리떡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 샴푸만들기 등이 마련된 단오 체험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다양한 단오체험마당과 사회자의 능숙한 진행 속에 가족이 참여하는 민속놀이 경기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호 문화원장은 “궂은 날씨 때문에 행사가 미루어져 걱정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우리의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가족 간 화합과 화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 ▲단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긴줄넘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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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5
  •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 창단 정기연주회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남건우)이 지난 10일 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초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에는 시민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해 첫 연주회를 갖은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을 축하해주었으며, 합창단원들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박해선 씨의 지휘로 성가 JUBILATE DEO, LAUS DEO 와 즐거운 여행자, 도라지 타령 등 여러 장르의 곡을 부르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화답했다. 또한 연주회에는 피아노 김정은, 오카리나 이다호, 오산시 소년소녀합창단, 클래식 앙상블 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성공리에 연주회를 마친 남건우 단장은 “아직 역사가 짧아 미흡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창단연주회를 찾아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부단한 연습을 통해 서산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8월 22일 창단한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6회의 초청공연을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0일 있은 첫 정기연주회에서 성가 JUBILATE DEO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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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5
  • 서산정가보존회, 제18회 전통성악 발표회
    서산시 정가보존회(회장 안희숙)는 지난 6일 서산문화회관소강당에서 제18회 전통성악 정가발표회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우리 소리의 향연을 선보였다. 우리민족의 고유 정신세계를 담고 있는 정가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발표회는 1부 가곡, 2부 가사, 3부 시조 등 격조 높고, 우아함이 담겨 있는 정가의 진수가 선보여져 자리를 같이한 100여명의 국악 애호가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안희숙 회장은 “정가는 한마디로 자랑스럽고, 길이 보존해야할 우리의 민족문화 유산”이라며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정가의 묘미를 느끼기 위해 방문해 주신 여러분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서산정가보존회에는 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이수자인 박인규, 유두근, 조재문 씨를 비롯한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가의 명맥 유지와 대중화를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방관식 기자 ▲지난 6일 있은 정가발표회에서(왼쪽부터) 유두근, 한자이, 염옥순, 이종화 씨가 태평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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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5
  • 지역개발에 디자인을 입혀라||제1회 내포디자인포럼, 오는 19일 개최
    내포권(서산, 태안, 홍성, 당진, 예산, 보령 등)역의 농촌주택과 도시와 농촌 환경의 연계 및 보존을 디자인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제1회 내포디자인포럼이 오는 19일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내포디자인포럼(이사장 한기웅 강원대 교수)주관으로 열리는 포럼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관계분야(건축, 토목, 환경, 관광, 문화예술 등)의 전문가들과 그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숙고하고 실천해 보려는 융합적 학술연구와 결과의 실천을 적극적으로 표방하고 있어, 지자체의 정책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디자인적 언어로 풀어내는 학술운동이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 후반 ‘세계는 디자인 혁명시대’란 열기속에서 제품디자인의 중요성을 매스미디어가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국가의 정책적 배려속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가전제품을 비롯한 자동차와 생활필수품들이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명품으로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 이는 불과 30년의 짧은 역사속에서 일궈낸 값진 성과로, 향후 한국의 디자인 경쟁력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디자인 선진국을 추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이 검증된 것이다. 이와 같은 선례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지금 우리나라의 환경디자인적 측면에서 생각해 볼 때, 제품디자인의 70년대 후반기와 비슷한 수준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20~30년간 우리의 환경을 어떤 전략으로 개발하고 보존하는지의 여하에 따라서 우리의 강산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 세계인들에게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지의 여부도 판가름 나게 될 것이다. 특히 환경디자인은 제품디자인과는 달리 한번 잘못된 개발은 원상으로 회복하는데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 인지할 때 초기의 개발에 신중한 방향설정과 다양한 의견의 효율적 반영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분야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지역개발 디자인은 많은 전문가와 그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논의하는 연계와 융합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그 지역의 문화와 특성들을 반영시킨 감성적 디자인의 접목이 현실과 조화를 꾀하는 고도의 전략이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농촌 환경은 우리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으며, 오로지 상업적 측면만을 중시하는 개발이 추진되어 농촌환경은 무질서와 저급한 상품(주택, 공공시설 등)의 남발이란 심각한 상태로 오염되어 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로 농촌 환경개발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우리나라 농촌문화의 튼실한 변화는 거의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며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노력과 함께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우 유연하면서도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갖는 지역개발디자인의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기웅 이사장은 “내포디자인포럼은 향후 지역개발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에게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인식시켜 주는 디자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운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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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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