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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학생 줄어드는 농촌 현실 아쉬워”||우수한 교사, 쾌적한 교육환경 다 갖추었는데
    부석중 진성근 교장 호소 농어촌의 한 중학교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수고교 진학 명문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석중학교(교장 진성근)는 올해초 학생들의 학업신장과 사회적응능력을 키워주기위해 ‘부석중 1․2․3운동’을 비롯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운동은 전교생 149명이 3년동안 ‘1가지 이상 운동특기 갖기’, ‘2가지 이상 자격증 취득’, ‘3가지 이상 표창 받기’를 목표로 정하고 학교 또는 가정에서 자아개발에 힘쓰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미 16명의 학생이 목표를 달성하는 등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 전교생 앞에서 매월 한차례 자신의 장래희망과 효실천사례, 독후감 등을 발표하는 발표력 향상대회와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원어민 영어교실도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영어실력을 키워주고 있다. 여기에 지난11일 개관한 205㎡(62평) 규모의 검은여 도서관과 EBS강의실, 전산교육장 등 현대화된 교육환경도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견인해 주고 있다. 이 때문에 이 학교 명문고교 진학률도 해마다 높아져 2003년 32%, 2004년 37%를 기록했으며 올해의 경우 40%대를 웃돌것으로 학교측은 보고 있다. 하지만 이 학교 역시 최근들어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도시학교 선호 여파로 인해 입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촌학교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이 학교 강당에서는 2006학년도 입학예정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설명회가 열렸다. 학교 소개와 각종 특성교육 프로그램 설명 순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훌륭한 농어촌학교시설을 놔두고 도시 학교만을 선호하는 것은 학교에대한 정확한 이해부족에서 오는 것으로 이같은 인식을 개선시켜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또 25일 부석면 이장단 회의에도 참석해 농어촌 학교의 현실태와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사회 각계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진성근 교장은 “우수한 교사진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도 재학생이 날로 줄어드는 농어촌 현실이 아쉽다”며“사회적인 관심과 참여속에 농촌과 도시가 균형을 이룬 여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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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문화재보존분야서 공동협력||한서대, 나라대학 학술협정
    한서대학교는 22일, 문화재보존학 분야를 특성화하고 있는 일본 나라(奈良)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함기선 한서대총장과 이치가와 요시야(市川良哉) 나라대학 이사장이 서명한 이 협정에 따라 두 대학은 교직원 및 학생교류 촉진은 물론 교육과정의 상호지원과 공동 심포지엄개최 등을 통해 문화재보존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문화재학과를 설치함으로써 이 분야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나라대학은 1969년에 개교, 문학부, 사회학부 등 3개 학부와 대학원을 갖고 있으며 한서대 역시 문화재보존학과를 문화재 전문가를 양성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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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부석고, 논술ㆍ토론교육 최우수교 표창
    부석고등학교(교장 류일호)의 체계적인 논술 및 토론교육이 각종 논술, 토론대회에서 그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학교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도교육청이 주최한 제7회 청소년 토론대회에 이연희 학생이 출전, 지도교사(유형철)표창과 토론 최우수학교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내실 있는 논술ㆍ토론교육을 바탕으로 대입수시 전형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총 162명의 재학생 중 144명이 수시에 합격, 70%가 넘는 합격률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류일호 교장은 "중 3성적과 입학당시의 출발점 성적을 감안할 때 이 같은 결과는 우수한 성과" 라며 "이 같은 성과는 교사들 스스로 학생들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가지고 입학과 동시에 내신 및 수능, 논술, 토론교육 등 맞춤식 진학지도에 열심히 노력해준 결과"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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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테니스 명문 대산초||각종 대회서 '두각'
    대산초등학교(교장 류문수)가 가종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산초에 따르면 11월 5일에 개최된 충남 도지사기 테니스대회에서 남초부 1위, 여초부3위에 입상했으며, 같은 날 열린 추계 종별테니스대회에서도 김동현 군이 개인단식 1위를, 강호기 군은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여초개인단식 3위(송아), 개인복식 1위 (김동현 강호기), 개인복식 3위 (송아, 이진주)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대산초는 전날 벌어진 제14회 충청남도 학생체육대회에서도 남초부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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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4
  • “농촌교육 악화 이농 부채질”||교육부 소규모학교 통폐합 방침…서산도 10개교 해당
    교육인적자원부가 2009년까지 농어촌 지역 초·중·고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교육부가 밝힌 통·폐합 학교 대상은 초·중·고교의 경우 본교는 학생 수 100명 이하, 분교장은 20명 이하의 학교이다.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서산지역에서는 초등학교 5개교와 5개의 분교장이 해당이 되며 중ㆍ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해당 학교가 없다. 1개면 1개교 유지 원칙을 세워놓기는 했으나 이 기준을 적용해 통·폐합이 추진된다면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악화와 이농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교육복지정책과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현재는 초보적인 수준에서 각 시·도 교육청에 통·폐합 추진을 당부한 정도이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며 “학교 통·폐합은 시·도 교육감의 권한사항이기 때문에 통·폐합을 추진하더라도 농어촌 지역 여건이 충분히 반영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 예산 지원 시 통·폐합 실적을 평가항목에 포함시켜 재정을 차등지원 한다는 방침이어서 농촌지역 교육여건이 충분히 고려된 통·폐합이 가능할 지 의문시 되고 있다. 충남도 교육청 관계자는 “거론된 기준에 대해 교육부가 공식적으로 지침을 내린 것은 없다”며 “도 교육청은 본교는 50명 이하의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되, 30명 이하의 학교에 대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또한 지역주민이나 학부모들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 입장에서도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일괄적인 기준으로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이다. 서산교육청 관계자 역시 “교육부 기준이 그대로 적용된다면 지역에서 크게 반발할 것은 당연하다”며 “각 지역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윤모씨(42ㆍ성연면)는 “100명 이하 학교를 통·폐합 하겠다는 것은 농촌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며 “통학 불편 등의 직접적인 문제뿐 아니라 농촌 인구 감소와 동문 반발의 문제도 야기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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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4
  • 서산고, 어른 공경 ‘돋보이네’||
    ▲윤기수교장(중앙)과 학생회장 및 동아리 대표가 노인복지 시설인 샤론의 집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서산고등학교(교장 윤기수)는 사랑의 쌀 20포(400kg)를 마련하여 8,9일 양일간에 걸쳐 지역의 독거노인 8분과 노인복지시설(샤론의집) 등에 전달하는 등 웃어른 공경과 지역사랑의 실천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실천행사는 교직원과 학생회, 그리고 동아리(다솜회, 마르투스, 4-H등)와 함께 비즈공예품 제작판매, 바자회, 먹거리 장터등의 수익금으로 마련하여 그 의미가 크다. “꿈이 있는 교정, 함께하는 서산고”라는 슬로건을 걸고 꿈을 키우는 학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 학교는 학교축제 ‘가야제’기간(10.20-21)에도 정성껏 가꾸어 온 국화 400분을 전시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윤기수 교장은 “이미 3년 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행사로서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관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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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4
  • “농촌교육 악화 이농 부채질”||교육부 소규모학교 통폐합 방침…서산도 10개교 해당
    교육인적자원부가 2009년까지 농어촌 지역 초·중·고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교육부가 밝힌 통·폐합 학교 대상은 초·중·고교의 경우 본교는 학생 수 100명 이하, 분교장은 20명 이하의 학교이다.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서산지역에서는 초등학교 5개교와 5개의 분교장이 해당이 되며 중ㆍ고등학교의 경우엔는 해당 학교가 없다. 1개면 1개교 유지 원칙을 세워놓기는 했으나 이 기준을 적용해 통·폐합이 추진된다면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악화와 이농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교육복지정책과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현재는 초보적인 수준에서 각 시·도 교육청에 통·폐합 추진을 당부한 정도이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며 “학교 통·폐합은 시·도 교육감의 권한사항이기 때문에 통·폐합을 추진하더라도 농어촌 지역 여건이 충분히 반영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 예산 지원 시 통·폐합 실적을 평가항목에 포함시켜 재정을 차등지원 한다는 방침이어서 농촌지역 교육여건이 충분히 고려된 통·폐합이 가능할 지 의문시 되고 있다. 충남도 교육청 관계자는 “거론된 기준에 대해 교육부가 공식적으로 지침을 내린 것은 없다”며 “도 교육청은 본교는 50명 이하의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되, 30명 이하의 학교에 대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또한 지역주민이나 학부모들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 입장에서도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일괄적인 기준으로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이다. 서산교육청 관계자 역시 “교육부 기준이 그대로 적용된다면 지역에서 크게 반발할 것은 당연하다”며 “각 지역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윤모씨(42ㆍ성연면)는 “100명 이하 학교를 통·폐합 하겠다는 것은 농촌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며 “통학 불편 등의 직접적인 문제뿐 아니라 농촌 인구 감소와 동문 반발의 문제도 야기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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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9
  • 한서대, 신성대와 연계교육과정 교류협정
    한서대학교와 신성대학은 9일, 한서대 회의실에서 학문발전과 연계교육과정 강화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에 서명했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이병하 신성대학 학장이 서명한 이 협정에 따라 두 대학은 상호 교육과정의 공동개발을 통해 구체적인 연계과정을 마련하고 교육관련 자원도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두 대학은 특히 연계교육 강화협정에 따라 신성대학에서 전문학사학위를 받는 사람이 학사학위를 위해 한서대에 편입할 경우 정원 외 입학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대학간 협력을 통한 교육의 수월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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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9
  • 한서대, 수시 2학기합격자 1,032명 발표
    한서대학교는 2일, 2006학년도 수시2학기(1, 2차)합격자 1,03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면접과 내신성적으로 선발한 수시 2학기 1차 합격자는 714명으로 일반학생 571명, 지역학생 89명을 비롯 국가유공자, 실업계, 조종 기능보유자, 특기자 등이며 수시2학기 2차 합격자는 318명이다. 수시 2학기 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간호학과와 항공관광학과로 각각 67대1, 34대 1이었다. 한서대는 수시 1학기모집에서 이미 231명이 등록했으며 정시모집 원서는 12월1일-24일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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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4
  • 서일고, 수시모집에 113명 합격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가 수시 1·2학기 모집에서 113명(2005년 10월 31일 현재)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일고에 따르면 수시 1학기 모집에서 최지현 학생(성균관대 공학계열)을 포함 58명의 학생이 합격하였고, 수시 2학기 모집에서 김솔이 학생(한양대학교 교육학과)을 포함 55명이 합격했다. 또 수시 2학기 1단계에서도 김솔이 학생(연세대 국문학과)을 포함한 18명의 학생이 합격한 상태이고, 봉순영 학생이 국군간호사관학교에 2차까지 합격하여 최종 수학능력 시험 성적만 남겨두고 있다. 이로써 서일고는 153명의 3학년 재학생 중 113명이 수시 모집에서 합격하여 73.9%의 높은 진학률을 보여주었으며, 2006학년도 신입생 유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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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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