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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푸른 청지천 가꾸기 사업 사전환경성 검토서 주민설명회
    생태와 여가문화가 어울어진 서산의 청계천, 푸른 청지천 가꾸기 사업의 기본설계도가 주민들에게 공개되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 석남동사무소에서, 오후 2시 수석동사무소에서 잇달아 열린 사전환경성 검토서 주민설명회에는 각각 3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서산에 처음 만들어지는 생태하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청지천의 밑그림은 총 501,961㎡의 넓이에 상류부근의 비파공원(7,366㎡), 석남동 권역에 마을숲(115,114㎡), 생태공원(102,781㎡), 지역문화존(276,700)으로 이루어진 호산문화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교적 주거지역에서 거리가 있고 생태환경등급으로부터 자유로운 청지천의 특성상 공사중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전환경성 검토서 주민설명회를 마친 청지천 가꾸기 사업은 오는 11월 기본 설계용역을 마치고 단계적 조성을 거쳐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은 청지천 접근성이 용이할 수 있도록 도로와 주차장 여건을 개선할 것과 기존 농업용수로 쓰였던 것에 차질이 없도록 주문했다. 시공사인 드림이엔지 이인균 이사는 “웰빙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산시민의 소망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청지천이 서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잘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른 청지천 가꾸기 사업 사전환경성 검토서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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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세창아파트 주민들 청와대 방문||지난 3일, 관련자 면담 적극해결 요구
    세창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부도임대아파트 공동대책위원회 대표들이 지난 3일 청와대를 찾아 입장을 밝히고 적극적인 해결을 요구했다. 세창아파트 임차인회 박남식 대표에 따르면 전국 공대위 대표 3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면회실에서 청와대 산업정책 관련 담당과 김재정 과장을 만나 임대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 주공의 선별매입방침에 관한 공대위 측의 입장전달과 함께 혜택이 모든 임대주택 세입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고 이에 청와대 담당자에게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돕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19일 광화문 집회시 면담요청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며 세창아파트와 푸른솔 아파트 등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의 부도임대아파트 주민들에게 힘이 될 전망이다. 박 대표는 “확실한 약속보다 조금 두루뭉술한 답변을 들은 것이 아쉽지만 우리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33개의 전국 부도임대아파트 중 법안의 혜택을 4개의 아파트 밖에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모든 가구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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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3
  • 방역에 필요한 경유 기증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지난달 31일 500만원 상당의 경유 4천리터를 대산 JCI(회장 김종남)에 전달했다. 지난 6월부터 활발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대산 JCI에 대한 지원성격으로 전달된 이번 경유는 앞으로도 대산 전 지역 방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산 JCI와 대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었다”며 “방역이 잘 되어 병에 걸리는 주민들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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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3
  • 지곡면 주민 1084명 무료진료 혜택||경희대 의료봉사단 4일간 봉사활동 결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청록회(회장 김민소)의 의료봉사활동 기간 동안 총 1,084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4명의 의료봉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3박 4일간의 봉사활동 기간 동안 지곡 산성초등학교에 임시진료실을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쉼없이 주민들을 진료하고 치료해 많은 주민들을 감동하게 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 뿐 아니라 주민들도 두 팔 걷어붙히고 나서 더욱 의미 깊었다. 지곡면, 지곡농협, 산성리 주민 등 개인과 단체 가릴 것 없이 과일과 음료수 등을 지원하고 각 부녀단체에서 학생들을 위한 식사를 마련하는 등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을 측면지원하며 고락을 함께 나누었다. 김민소 회장은 “내가 1학년 들어오기 전부터 이곳 서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의료봉사를 마칠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청록회의 의료봉사는 서산출신의 전임 김병묵 경희대 총장의 추천으로 서산으로 오기 시작했으며 의료진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서산 각지의 농촌마을에서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해왔다. 정상근 기자 김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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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2
  • 동문동 재개발 주민 설명회
    동문동 765-1번지 일원에 대한 재개발 주민설명회가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동문동사무소 회의실에서 해당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설정되어있는 54,178㎡의 해당지역은 공동주택과 녹지 등으로 재개발될 전망이며 재개발 사업계획에 따라 토지보상 및 임대주택 이전 등 이주대책이 수립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들은 주로 토지보상비 책정 기준과 이주대책에 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주거권 보장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해당지역은 작은 주택들이 너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어 재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도 공감하고 있는 상태”라며 “주민들이 피해보지 않고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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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2
  • 공업용수 전용 밸브 오작동 농경지 침수
    대산읍 독곳리에 소재한 국도 77호선 종점지역의 광역 공업용수 전용관로 관말 밸브가 오작동하여 인근 농경지가 침수되는 일이 발생했다. 피해지역은 독곳 1리 8농가 6만 6천여 평방미터(㎡)로 논바닥에서 약 20㎝정도의 침수피해를 보았다. 한국수자원공사 아산수도센터 관계자는 “6시경부터 전용관로 벨브 오작동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11시 50분경 용수를 차단하고 벨브교체작업을 완료했다”며 “피해 농경지 배수 후 피해조사를 통해 보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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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2
  • 성암대교 남단 … 사고위험 높다||비만 오면 물 고여, 국도 29호선에도 위험 구간
    국도 32호선 당진방향 성암대교 남단이 비만 오면 물이 고여 멋 모르고 질주하는 차량들이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이 부근의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에는 충돌 흔적이 수십군데나 있으며 노견에는 사고의 잔해물들이 널려있다. 택시운전을 하는 임의빈(44세)씨는 “비 오는 저녁시간에 당진방면으로 주행하다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어 당황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임씨는 서산에는 이곳 말고도 국도29호선 해미방면 청지천 다리에서 남부자동차매매단지 중간의 도로 2차선도 비만 오면 물이 항상고여 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빗길에선 평상시보다 속도를 20km 이상 줄여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준수하는 운전자는 거의 없다는 게 교통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잘 알려진대로 빗길에선 수막현상이 발생,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주행노면에 10mm정도의 물이 계속해서 고이는 도로에서 고속으로 주행할 경우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물 위에서 수상스키를 타는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수막현상은 보통 시속 90km정도의 고속에서 발생하지만 타이어가 마모되었을 때에는 그보다 느린 속도에서도 발생한다. 수막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저속운전이 최선의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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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2
  • 방치된 건축폐기물
    대산읍 대산3리 신축원룸공사장 앞에는 공터에 건축폐기물과 일반쓰레기들이 함께 어지럽게 널려있어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한다. 특히 장마비에 토양오염의 우려까지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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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2
  • 장마철 하천 악취 이유 있었네||시, 폐수 무단 방류 업체 적발
    장마철을 맞아 폐수를 무단방류한 업체가 적발됐다. 서산시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과자류 제조업체인 음암면 유계리 A식품은 위탁처리해야할 폐수를 배수구를 통해 하천으로 무단 방류했다. 서산시가 방류된 폐수를 분석한 결과 배출허용기준치 보다 수 백 배 에서 수 천 배를 초과한 폐수로 그 동안 주변 악취발생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시는 이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 및 조업정지 명령, 과징금 부과 등 조치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계도,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백종신 시 환경보호과장은 “오ㆍ폐수 무단방류로 인한 환경오염 및 악취 피해 호소를 없애기 위해 이달 말까지 강력한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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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2
  • 348개 경로당에 소화기 보급
    서산시는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348개 경로당에 소화기 1대씩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경로당 활용도 증가에 따른 각종 화재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한 조치로 시는 소화기 보급과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요령을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늘면서 경로당 등 공공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화기를 보급하게 됐다”며“유지관리에 대한 정기 점검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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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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