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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서 탱크로리 전도
    지난 달 29일 오전 10시50분께 대산읍 대우레미콘 앞 도로에서 이모(55)씨가 운전하던 15t 탱크로리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차량에는 경유 2만ℓ 가량이 실려 있었지만 유출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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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30
  • 200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열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박충근)이 주최하고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회장 이천복)와 재단법인 청지선도재단(이사장 정창현)이 공동 주관한 ‘2007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제 23회 청지선도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서부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유상곤 서산시장 등 서산․당진․태안 지역 관계기관 단체장 및 범죄예방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치러진 한마음대회에서는 그동안 각 지역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8명의 범죄예방위원 및 자녀안심자원봉사자들에게 각 단체장 명의로 표창하고 7명의 우수소년들도 표창하였다. 이어진 청지선도 장학금 수여식 에서는 서산․태안․당진지역의 57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입었다. 박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집단 이기주의 등으로 가치관이 변화되는 이때 극단적 대결보다는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사랑과 봉사정신이 간절히 필요하다”며 “범죄예방위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은 우리사회의 갈등을 극복하는 희망의 등불”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지선도 장학금은 지난 1985년부터 관내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3년 등록금 전액이 전달되어 왔으며 지금까지 452명의 학생들이 4억 4천여만원의 혜택을 입었다. 정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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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9
  • 민방위대 창설 32주년 기념행사 열려
    민방위대 창설 제 32주년 기념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 가운데 서산에서도 19일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상곤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단체장 및 민방위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1부 기념행사와 2부 비상대비 및 화생방 방호 VTR시청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유상곤 시장의 국무총리 치사 대독으로 이루어졌다. 유 시장은 “그동안 재난재해 현장에서, 각지에서 보여준 민방위 대원들의 활약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정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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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9
  • ‘1사 1촌’중매쟁이로 나선다||유영환 재경서산향우회 사무총장 “현재 10여개 기업체와 적극 교섭 중”
    지난 12일 지곡면 중왕2리와 (주)고암의 ‘1사 1촌’자매결연식장에는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유영환(56.진영산업 대표이사) 재경서산향우회 사무총장이다. 유 총장은 이날 자매결연을 맺어준 중매인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고 있었다. 최근 WTO-DDA와 FTA 협상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우리농촌이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이의 해결을 위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이때, 재경서산향우회가 ‘1사 1촌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중매를 잘 섰으니 이젠 더욱 자신감이 듭니다.”유 총장은 이미 10여개의 기업체 대표와 1사 1촌에 대해 어느 정도 교감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1사의 (주)고암 최종만 회장도 팔봉면 출신이면서 재경서산향우회 총무부회장을 맡고 있다. 유 총장은 우선적으로 고향 출신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고향 서산을 내려올 때마다 자주 이곳 중왕리에서 낚지를 먹곤 했다”며 “이런 아름다운 내 고향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1사 1촌 운동에 적극 뛰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으로는 고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그러나 기업체는 자신이 받은 소득을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윤리의식도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1사 1촌 운동에 대해 그는 또 “기업체는 직원들에게 싼 값에 농산물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복지혜택이 주어지고, 농촌은 청정한 마을풍광을 일상에 찌든 도시인들을 위해 제공할 수 있으므로 자매결연 맺는다는 것은 자연스런 상생의 길”이라고 덧붙였다. 그런 의미에서 적극적으로 1사 1촌 중매에 나서고 있는 재경서산향우회는 앞으로 양측의 결연에 더욱 많은 노력을 쏟을 예정이다. “결국 고향 사랑 아닐까요?”유 총장은 ‘1사 1촌 자매결연’의미를 “젊은 시절 외지에서 고생하며 각자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오며 서산인의 자긍심을 잃지 않는 수 많은 출향인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생각”임을 거듭 강조했다. 정상근 기자 ▲고향 사랑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중매쟁이를 자처한 유영환 재경서산향우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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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8
  • 서산청년회의소, 창립37주년 기념식 개최
    서산청년회의소(JCI 회장 조한권/특우회장 한용상)는 지난 15일 서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37주년 및 특우회 3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기천 서산시부시장, 임덕재 시의회 의장, 문석호 국회의원, 장기용 JCI KOREA 충남지구회장을 비롯 각 기관단체장, 회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상목(외무부회장), 정주원(회원)씨가 중앙회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2명의 회원이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상을 수상했다. 또한 1989년도 회장을 역임한 성기춘씨는 자랑스러운 선배상을, 2002년도 회장을 역임한 강신욱씨는 자랑스러운 후배상을 각각 받았으며, 김길환씨는 10년 재적 표창을 수상했다. 조한권 회장은 “서산청년회의소는 젊은 패기를 앞세워 자기역량과 지도역량을 키우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젊은 열정과 진취적인 사고로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용상 회장은 “서산JC가 핵심적인 봉사단체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서산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왔다는 데에 큰 자부심과 의미를 부여한다”며 “처음처럼 그 가치와 이념이 흔들림 없이 서산 최고의 청년단체로 많은 활동과 역할을 담당하자”고 강조했다. ▲서산청연회의소 창립37주년, 특우회 30주년기념식이 지난 15일 서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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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8
  • “사람이 희망입니다”||제8회 사회복지의 날 한마당 행사 성황
    서산의 사회복지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함께 희망을 만들었다.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세)가 주관하고 서산타임즈와 한서대 평생교육원, 서산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제 8회 사회복지의 날 한마당 행사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농어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산에서 처음 열리는 이날 행사는 노인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스포츠댄스, 고전무용 등으로 막을 올려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등으로 이어지고 오후 1시부터 이석권씨의 사회로 화합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상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두레․품앗이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미풍양속이 있다”라며 “우리 모두가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덕재 의장은 “사회복지사는 자신희생이 뒤따르는 어렵고 고달픈 길이다”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남을 위해 봉사해나가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석호 국회의원은 “선진사회는 복지수준에 좌우되지만 우리나라는 유럽의 1/3, 미국, 일본의 절반정도”라며 “국회에서 사회복지 예산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세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지역내의 사회복지는 우리가 해결한다는 사명감과 신념을 갖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며 “사회복지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내의 사회복지 자원을 총 집결하고 민관이 서로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사 이기우 발행인은 이날 이영세 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제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영세 회장이 서산시사회복지인 윤리선언문 낭독을 보고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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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8
  • 서산시 방범가족 한마음대회 열려
    제12회 서산시 방범가족 한마음대회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서산의 36개 지국 1,1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모여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단합을 과시하고 숨겨진 끼를 발산한 자리가 된 한마음대회에는 유상곤 서산시장과 임덕재 시의회의장, 문석호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이어진 각종 시상에서는 유인균 서산자율방범연합회 감사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은 것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수여되는 상에 44명이 영예를 얻었고 최우수지대로 운산지대와 대산 여성지대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어 펼쳐진 친선 배구대회에서는 서부지대가 부석지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였다. 김영석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앞으로 각 지대를 정점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범죄예방활동과 지역사회 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주실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오늘하루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의 문을 열고 즐겁고 보람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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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8
  • 공병 보증금 반환제도 ‘유명무실’||도·소매점 제값 주지 않고 거부하기 일쑤…대부분 분리배출
    읍내동 한 아파트에 사는 주부 김모(36) 씨는 집들이 후, 공병을 모았다. 꽤 많은 양이라 보증금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지만 분리배출 할 수 밖에 없었다. 김씨는 “슈퍼마켓 세 곳에 공병회수를 요구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며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의무적으로 공병을 회수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소비자는 주류나 음료를 구입할 때 미리 병 값을 계산한다. 그러나 보증금을 돌려받기란 그리 쉽지 않다.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공병보증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지만 일부 도소매점들이 이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슈퍼마켓 주인은 “가게가 좁은데 빈병을 보관해 둘 공간이 있겠냐”며 “주류 및 음료 업체의 늑장 수거도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병 100개를 회수해봤자 이익금은 천원이 안된다”며 “공병 회수를 꺼리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병 값 돌려받기를 포기한 채 공병을 재활용 쓰레기로 분리해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윤모(29. 동문동 현진에버빌아파트)씨는 “병에 보증금 가격이 제시돼 있음에도 적은 가격을 돌려주는 업체도 있다”며 “공병 처리를 위해 업주와 실랑이를 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로 10곳의 편의점 및 슈퍼마켓에 빈병을 가져다 주고 보증금 반환을 요구한 결과 여섯 곳은 거부했으며, 3곳은 규정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반환해 줬다. 병에 제시된 금액을 돌려준 곳은 단 한 곳 뿐이었다. 이렇듯 공병 보증금 제도가 유명무실한 상태지만 민원이 접수되지 않는 이상 점검 및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산시 환경보호과 한 관계자는 “인력 부족으로 공병회수에 대한 단속은 실시하지 않고 있다”며 “예전에는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지만 공병을 분리배출 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민원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씨는 “공병을 분리배출 하는 건 공병을 제대로 받아주는 상점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라며 “시 차원에서의 실태파악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병 보증금은 190㎖미만은 20원, 190~400㎖미만은 40원, 400㎖~1,000㎖미만은 50원, 1,000㎖이상은 100원이며. 빈병회수를 거부할 경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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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6
  • 새마을부녀회, 국제 부부 5쌍에 전통혼례
    최근 급증하는 국제결혼으로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애)가 여성 결혼이민자 지원에 발 벗고 나셨다. 지난 14일 동문동 신서래정에서 가정 형편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문상모(44․동문동)씨 등 5쌍의 부부들에게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치러준 것. 이날 5명의 남편들은 한결같이 “이역만리에서 시집온 아내에게 면사포를 씌워 주지 못해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주위의 도움으로 혼례를 치르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결혼식을 통해 이들은 한국문화와 전통혼례식을 익히고 우리이웃, 우리가족이라는 인식을 심어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한 친척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만 이렇게 좋은 일을 가져 미안 하고 앞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다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국제결혼을 택한 분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자는 취지로 전통 혼례식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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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6
  • 번듯한 서광사…주변 환경은 불량
    번듯한 서광사…주변 환경은 불량 읍내동 서광사 주변에 대한 환경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현재 서광사의 대웅전 준공을 불과 1개월 앞둔 시점에서 시민은 물론 많은 불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변 편의시설 확장도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서광사 편 부춘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화장실은 변기 고장으로 물이 나오지 않아 악취를 풍기고 있고, 화장실 안에서 세수를 하거나 손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은 전무한 상태다. 또 몇 해 전 서광사로 올라가면서 폐기된 약수대는 흉물처럼 방치돼 있고, 주변에는 치우지 않은 큰 돌도 눈에 띄고 있다. 제때 치우지 않은 쓰레기도 수북이 쌓여 있어 미관상 좋지 않다는 것이 등산로를 오르내리는 시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주민 김모(읍내동․45)씨는 “서광사쪽 등산로를 오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반대편 등산로는 체육시설이나 편의시설 등 여건이 좋은데 반해 이곳은 변변한 화장실 하나 없어 꺼리게 된다”며 “앞으로 서광사가 제 모습을 갖추게 되면 시민이나 불자들의 왕래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계획적인 시설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있는 화장실을 헐고 내년에 수세식으로 신축할 계획”이라면서 “지리적인 여건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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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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