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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7월말까지 접수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 둔 가정으로 서산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자녀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사용이 가능하다. 류순희 센터장은 “2차 접수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관심 있는 가정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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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7월말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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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ESG 화분 키우기…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앞장
- 서산시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청렴 ESG 화분 키우기’를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청렴 ESG 화분 키우기는 민원실 분위기와 환경개선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기존 화분에 직원들이 늘 청렴한 마음으로 직접 화분을 가꾸며 청렴 문화를 불어 넣어 사무실 환경을 밝게 하고,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보여주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청렴 ESG 화분’은 청렴에 햇빛을 주는 문화, 청렴에 물을 주어 양분을 넣어주는 문화,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바람을 주제로 표현했다. 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 “최근 ESG 경영철학이 대세다. 청렴한 공직사회 환경과 공직 풍토 경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청렴 ESG 화분 키우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발굴하여 청렴 문화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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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ESG 화분 키우기…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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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대비…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추진
- 공무원·자율방재단 등 100여명 참여 과거 침수 피해 발생 구간 중점 정비 서산시는 1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비에는 서산시 공무원과 서산시 자율방재단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조당 5명씩 20개 조로 나눠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서령상가, 번화로 일원 등을 정비했다. 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쓰레기로 인한 막힘은 침수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날 참석자들은 빗물받이에 있는 담배꽁초, 전단지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완섭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정비해 반복적인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를 통해 읍면동별 침수 예상 구간에 대한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 중이다./이진기 기자·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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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대비…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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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9일 이날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가용 소방력 및 풍수해 장비를 재정비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용 소방력 재정비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관리 철저 ▷필요시 비상동원을 통한 임무 지정 및 내실 있는 운영 ▷유관기관 유기적인 상황 전파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전국 장마 시작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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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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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교통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 [대산]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대장 권의진)는 지난 18일 오후 대산읍 충의로 대득주유소 앞길에서 생활안전협의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지구대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회의를 통해 대산공단 퇴근시간, 주요 교통로를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음주운전 자살행위, 과속운전 살인행위', ‘제대로 보자 교통신호, 제대로 걷자 횡단보도’, ‘방심 속에 무단 횡당, 불행 속에 평생 후회’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권의진 대산지구대장은 “무단횡단은 순간의 편리함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횡단보도를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매주 화요일 대산읍 일대 원룸촌, 유흥가, 학교 인근 등하굣길에 경찰관과 합동 도보순찰을 통해 주택가 절도 예방 및 불량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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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교통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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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생활 밀접형 정책 소통 활동 추진
- 서산경찰이 다방면 소통 채널을 통해 지역사회에 스며들고 있다. 서산경찰서(서장 황정인)는 지역 주민들이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홍보 채널을 활용,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소통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롯데시네마 서산점과 협업하여 영화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영화관 대기실 내 멀티비전을 통해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전화 끊고 확인하세요’ 라는 문구가 새겨진 일회용 앞치마 3,000매를 제작, 배부하는 등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산 엄마들의 모임 카페에는 ‘폭주족 검거 영상’을 게시, 서산경찰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아울러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고거래플랫폼 당근 마켓과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노쇼 사기’ 및 ‘교통안전’ 관련 카드뉴스를 게시했다. 황정인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이 스스로 서산은 안전한 지역이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 생활과 더 밀접한 치안정책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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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생활 밀접형 정책 소통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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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물동량 증대·항만 활성화에 ‘온힘’
- 서산시가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를 위해 힘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8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항 관련 화주사와 운영사, 하역사 등 총 11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대산항 관련 기업들은 대산항을 통한 수출입 확대, 항만 운영사 및 하역사 역시 항만서비스 품질 개선과 이용 환경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각 기관과 기업들은 ‘서산 대산항 활성화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대산항의 물동량을 점검하는 등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정기항로 신규 개설, 항만 이용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대산석유화학단지 기업이 다른 항만이 아닌 서산 대산항을 이용해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신규 항로 개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기업 간 협력의 시너지를 통해 대산항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산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과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7만 2천723TEU를 기록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컨테이너 물동량은 2만 1천434TEU로 나타났다. 시는 국가관리 무역항인 서산 대산항의 활성화를 위해 컨테이너화물을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월 충남 역대 최대 규모인 2천5백TEU급 컨테이너 정기항로(선사 머스크사)를 신규 개설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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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물동량 증대·항만 활성화에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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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제40주년 건설의 날 기념식 성료
- 서산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위원장 안연길)는 지난 18일 서산문화원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과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회장, 유공 포상자와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 후 유공자 표창,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과 지역 건설공사 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이용실적 가산점 제도 도입을 주제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김영호 서산시 건설교통국장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감사패를 서산시 건설과 원연옥 건설정책팀장과 김종돈 ㈜티에스건설 대표는 세종충남도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조한선 반도산업개발㈜ 대표, 이택구 (합)지산건설 대표, 송재호 원건설㈜ 대표는 서산시장 표창을, 남선우 ㈜선우건설 대표와 손종관 ㈜성원건설 대표는 서산시의회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에 뜻을 모았다. 또 행정안전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의 입찰 평가 항목에 지역업체 이용 실적에 따른 가산점 도입을 촉구했다. 안연길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역 건설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건설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현장을 지켜주고 계시는 지역 건설인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모색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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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제40주년 건설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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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 실시
- 서산시는 지난 18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노래연습장업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래연습장 업자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정기 법정교육으로, 노래연습장 업주를 대상으로 업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및 관련 법규, 화재 등 재난예방에 대한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유현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법률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주류 판매 금지, 접대부 알선 금지 등 노래연습장 업자의 준수사항을 강조하고 위반 시 받게 될 행정처분과 그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서산소방서 주관으로 다중이용업소법에 따른 소방교육도 실시하여 노래연습장 업자가 숙지해야 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의 사용 방법,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노래연습장업자를 위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다른 지자체의 교육 개설 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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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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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 여름철 지속적인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보건소가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주로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되고,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의 감염 및 사망위험이 높아,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증세가 보이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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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