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6월 분회장 회의 개최
-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지난 16일 지회 회의실에서 지회 임원과 15개 읍면동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 분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어르신 문화교류 체험 행사 ▷노인지도 전문 교육 실시 ▷노인지도자(사무장) 양성교육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 및 활동교육 ▷어르신 체육행사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25년 어르신 문화교류 체험 1차 사업은 7월 2일 부여 연꽃축제장을 방문하여 실시키로 했다. 지역 간 어르신 문화교류체험 행사를 통해 시군 노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회활동에 참여 기회 확대 및 소외감 경감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에는 인지면, 지곡면, 동문2동 등 3개 분회 분회장과 사무장, 경로당회장 및 사무장 7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노인지도자 전문교육은 7월 3~4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군 우정연수원에서 실시한다. 지회 임원과 분회 사무장, 경로당회장 등 각 분회에서 2~4명 총 42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노인지도자(사무장) 양성교육은 7월 1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하며 지회임원, 분회장, 경로당 사무장 등 482명이 참석 대상이다. 교육내용은 노인지도자의 역할, 건강한 노후 생활,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년 만들기,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회계 처리 등이다.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 및 활동교육은 1차(447명)·2차(423명)로 7월 28일과 29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다. 노인회 체육행사 계획으로는 제4회 서산지회장기 한궁대회가 8월 29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5개 분회별 4개팀(팀당 4명)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투구자세(측면:정면), 투구거리(2.5m)를 적용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제68회 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9월 중 성연면분회(회장 가재호)에서 성연면 관내 20개 구장에서 32개 팀 총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우종재 지회장은 예정된 교육과 체육대회에 대한 선수 선발 및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분회장님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여름철에는 온열질환뿐만 아니라 각종 퇴행성 질환을 비롯해 통증, 성인병 등을 앓는 경우가 많다”며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파악하고 관리하며 생활 습관과 활동 범위를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특히 경로당에서 급식을 할 경우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분회장님들께서는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철수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6월 분회장 회의 개최
-
-
이용국 도의원, 성연초등학교 과대학급 현장 점검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용국 의원이 18일 제359회 정례회 일정 중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성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면지역 과대학급 교육여건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연초등학교는 면지역임에도 과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교육위 위원들은 교육청, 학교 교직원, 학부모들과 학급당 학생 수, 특별실 부족, 돌봄 수요 증가, 놀이 공간 협소 등 과밀학급이 초래하는 교육환경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국 의원은 “면지역 학교 중 학생 수가 1,400명에 이르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물다”며 “성연면 지역의 과대학급 문제 해소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도의회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정치
-
이용국 도의원, 성연초등학교 과대학급 현장 점검
-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
- 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회장 성봉자)는 지난 16일 회원 20여명이 모여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봉자 회장 및 11명의 읍면동 회장들은 열무김치를 손수 만들어 간편식 등과 함께 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농촌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 결연하여 농촌의 자살문제 극복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생활개선회는 2020년부터 매년 생명지킴이로서 활동해왔다. 성봉자 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꾸러미에 담아 전달했다”며 “소소하지만 직접 준비한 꾸러미 전달을 통해 이웃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가지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농촌지역 생명존중 문화확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이웃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현재 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6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허현 기자
-
- 뉴스
- 사회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
-
-
대산항 활성화…11개 기관 상생협력 업무 협약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18일 대산항 국가부두 물동량 증대를 위해 11기관이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개 기관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서산시,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임팩트. ㈜롯데캐미칼, ㈜LG화학, 대산항만운영(주), 씨제이대한통운(주), ㈜동방 등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의 행정적 지원 ▷항만 활성화 지원 인센티브 확대 ▷항만 배후기업의 국가부두 이용 확대 ▷운영사·하역사의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 제공 ▷추진성과 등에 대한 공유 등이다. 대산항은 1991년 충청권 최초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개항 이래 석유화학산업 지원항만으로 성장하여 전국 무역항(31개) 물동량 순위 6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중 국가부두는 대산항 물동량의 3% 수준에 그칠 정도로 운영 실적이 매우 미약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어려움에 따라 국가부두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약 29%가 감소(‘23년 동기 대비 약 45% 감소)하는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대산해수청은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각 기관과 항만 배후기업, 운영사 등이 관심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황성오 대산해수청장은 “이번 협약식이 대산항 국가부두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민관이 함께 마음을 모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토대로 대산항 국가부두가 성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진기 기자
-
- 뉴스
- 경제
-
대산항 활성화…11개 기관 상생협력 업무 협약
-
-
106년 전 해미면민들의 독립만세운동 기렸다
- [해미] 106년 전인 1919년 3월 해미면민들이 우리나라의 주권을 찾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던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회장 성두현)는 18일 해미읍성에서 이완섭 시장과 성두현 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 회장, 보훈단체 관계자, 해미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산해미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과 이완섭 서산시장의 격려사, 학생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그리고 가두 행진 등이 진행됐다. 가두행진은 해미읍성 서문을 출발하여 해미전통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으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실시됐으며 독립만세 삼창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해미면민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해미읍성 내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희생했던 애국지사를 주제로 한 연극 공연, 애국지사를 기리는 무용 공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이완섭 시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청껏 독립 만세의 목소리를 높였던 해미면민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은희 기자
-
- 뉴스
- 사회
-
106년 전 해미면민들의 독립만세운동 기렸다
-
-
한화토탈에너지스, 치어 25만 마리 방류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 인근 바다의 어족 자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치어방류행사를 실시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8일 대산읍 삼길포 해안에서 지역사회 관계자와 회사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하는 바다 가꾸기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럭, 광어 등 치어 2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이와 더불어 바지락 종패사업, 갑오징어 산란장, 지역 축제 지원까지 포함해 총 2억 원을 후원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바다 가꾸기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개최되어, 인근 지역 어족 자원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 사회 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 권갑성 화곡어촌계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매년 치어 방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줘 어족 자원 보호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최근 전례 없는 폭염과 고수온으로 어족자원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바다 가꾸기 사업이 어족 자원 보호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홍대 기자
-
- 뉴스
- 경제
-
한화토탈에너지스, 치어 25만 마리 방류
-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13개 지자체 ‘한뜻’
- 이완섭 시장이 쏘아올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 가 서산시를 비롯한 13개 지자체장 전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시장이 시작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지난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릴레이는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완공 시 서산시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조속 추진은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공약 이행을 통해 한반도의 허리를 잇는 동서축 철도가 건설되면, 기존 남북축 철도와의 연계를 통한 국가철도망 완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해당 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각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산업 및 관광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를 비롯한 서산시 관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밖에도 내포태안철도, 충청내륙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정치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13개 지자체 ‘한뜻’
-
-
시설채소 고설 양액재배 시범 사업 확대 시행
- 서산시가 농작업의 편의성을 높이고 농산물 품질 및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고설 양액재배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액재배는 필요한 양분을 노출된 뿌리에 수용액으로 공급하는 재배 방식으로, 토양에서 재배해 발생하는 연작장해, 고온·장마 등으로 인한 생산량 저하를 줄일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농가 2개소에 상추·쪽파 2종으로 추진한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사업을 올해 농가 7개소, 상추·달래·쪽파 등 작물 3종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는 양액재배 기술 실증을 위해 양액재배용 베드, 양액기, 다겹보온커튼 등 시설 설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상추 분무경 양액재배, 농가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 달래 고설 양액재배, 쪽파 다기작 양액재배 등 4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기에 노출된 뿌리에 물과 양분을 분무하는 분무경 양액재배에는 상추 재배 농가 1개소가 참여 중이며 지난 6월 상추묘를 정식, 본격적인 재배에 돌입했다. 농가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는 수직 다단식 시설에 양액재배를 도입한 방식으로 올해 달래 재배 농가 1개소가 참여해 현재 장비 시공을 완료한 상태다. 해당 농가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 증가와 동시에 연작장해 및 병충해 피해 감소 실증을 목표로 오는 9월 달래를 정식할 예정이다. 달래 고설 양액재배는 허리 높이의 인공배지에서 액상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농가 4개소가 참여해 오는 9월 달래를 정식할 예정이다. 쪽파 다기작 양액재배에는 농가 1개소가 참여해 지난 5월 쪽파 파종 후 6월 10일 첫 수확을 마쳤다. 양액재배 방식을 통한 쪽파 재배는 연 6회 이상의 반복 재배가 가능해 농가 생산량의 대폭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상추 재배 농가는 지난해 7월 한 달 동안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의 상추를 수확했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양액재배 기술은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등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할 미래 농업기술”이라며 “양액재배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 보급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헀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경제
-
시설채소 고설 양액재배 시범 사업 확대 시행
-
-
이완섭 시장, 자동차 관련 업계와 간담회 개최
-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18일 글로벌 공급망 불안, 중국발 공급과잉,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대외적 환경에 따른 자동차부품 업계의 여건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자동차 부품산업이 직면한 대외적 환경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년 인재 양성, 지역 인재 채용 등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시는 기업 맞춤형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자동차 관련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체계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산업의 어려움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기업과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에 뜻을 모았다. 또한 업종별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고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양방향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경제
-
이완섭 시장, 자동차 관련 업계와 간담회 개최
-
-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제주도 문화탐방 실시
-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강경환)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년 장애인문화탐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장애인의 정서지원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지회 임원과 분회장, 직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이끌었다. 이번 문화탐방은 제주도를 한 번도 방문해보지 못한 일부 회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비와 시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비행기 탑승부터 섬 관광까지 색다른 여정을 경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성읍민속마을 내 손수건 감물염색 체험 ▷제주한라수목원 ▷오설록 녹차박물관 ▷산방산 유람선 체험 ▷제주국제평화센터 ▷수목원테마파크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주완 후원회장과 서병선 자문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따뜻한 배려로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과 두리사랑보호작업장 박동호 원장도 동행하여 참가자들을 세심히 챙기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 큰 역할을 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강경환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체장애인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탐방 사업이 지속되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 뉴스
- 사회
-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제주도 문화탐방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