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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8기 서산시 시민배심원 첫 회의…공약 이행 점검
    서산시는 시민이 직접 민선8기 107개 공약을 직접 점검하고 조정하는 ‘2025년도 서산시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배심원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배심원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시민배심원단 분임 구성, 분임 토의 등이 이뤄졌다. 시민배심원단은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 기관에서 성별, 지역별, 연령별 인구 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으로 선정했다. 배심원단은 오는 14일과 28일 등 총 3차례의 회의를 진행해 민선8기 공약 이행사항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과 권고안 등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배심원 40명은 18만 시민을 대표하여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바라보고 함께 이끌어갈 소중한 동반자”라며 “시민배심원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시정,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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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5-05-01
  • 제17회 류방택 별 축제…오는 10일 개최
    제17회 류방택 별 축제가 오는 10일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말선초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 류방택을 기리기 위한 이번 축제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체관측, 각도 조절 주사기 로켓 만들기,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 퍼즐 맞추기, 태양 관측 안경 만들기 등 과학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인지 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산지회의 찾아가는 거리음악회, 서산 동문 가곡교실의 합창, 서령고등학교 밴드부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도 함께한다. 특히 류방택 선생의 일대기를 주제로 한 ‘별의별 이야기’ 공연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충남도내 천문우주과학 학생미술실기대회’도 치러진다. 행사를 마무리하는 오후 8시에는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드론라이트 쇼’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산시는 별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임시 지정 주차장을 마련하고 농업기술센터부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류방택 별 축제는 우리나라 최초 천문도로서 국보 제228호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제작한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됐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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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성료
    서산시는 지난 4월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 회원과 가족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기여자 총 15명에게 시장 표창,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이 전달됐다. 이어진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 및 장애인 단체 회원들의 장기 자랑이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했다. 강경환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맞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제45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분들이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갖고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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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서산-부산 한 번에 쭉…시외 직행버스 첫 출발
    이동 편의성 개선 만족도 높아 하루 2회 운행 4시간50분 소요 서산과 부산을 오가는 시외 직행버스가 1일 오전 8시 55분 첫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서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산을 가기 위해서는 당진이나 천안 또는 대전에서 환승하여 이용하던 교통 불편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전 8시 55분 출발한 부산행 시외 직행버스는 당진버스터미널과 기지시 버스정류장을 경유하여 오후 1시 50분께 부산 사상구 서부터미널에 도착하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시 관계과자들과 함께 부산행 시외직행버스 출발 전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운행 준비 상황을 점하고 부산행 시외 직행버스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승 없이 편리하게 부산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시민의 교통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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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성일종 의원, “배우자 출산휴가, 30일로 확대해야”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사진) 국회의원이 30일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20일에서 30일로 확대하고, 배우자도 유산·사산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동시에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배우자의 출산휴가를 20일로 규정하고 있으나,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이를 30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 의원은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출산은 여성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도 함께 하는 인식이 강해져야 한다”며 “그래야 여성들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을 갖지 않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 의원은 ‘고용보험법’과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는데, 이는 최근 유산과 사산 가능성이 큰 고위험 산모가 증가함에 따라 배우자에게도 유·사산 휴가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성 의원은 발의 배경에 대해 “최근 유산, 사산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이 기조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며 “유산과 사산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안정적인 회복을 지원하고자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임신 자체는 감소하고 있지만, 유산과 사산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유·사산아 비율은 2013년 20.65%에서 2020년 24.45%로 증가했고, 지난해 상반기에도 25.43%를 기록했다. 또 통계청에 따르면 고위험 산모로 분류되는 35세 이상 산모 비중도 2023년 36.3%로 10년 전(20.2%)보다 크게 늘어났다. 성 의원은 “고령 산모가 늘어나면서 유산·사산도 늘어나고 있어, 그 충격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한 배우자의 도움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법안이 통과돼 유산이나 사산으로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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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지역 어르신 초청 효 잔치 후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0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서산시&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하는 대산읍 어르신 효 잔치’를 후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시, 서산시의회, 대산읍이장단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대산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효 잔치 행사를 위해 7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초청가수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존경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가족애와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효잔치는 201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대표적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한평생 대산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서산·대산 지역의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작물 수매,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치어 방류, 지역 중고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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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음암농협, 제3땅굴·도라전망대 등 안보 견학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은 지난 29일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농가주부 등 100명이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오전 8시 20분 음암면주민자치센터 앞에서 버스에 탑승해 출발해 3시간여 만에 임진각에 도착했다. 인근에 점심을 먹고 제3 땅굴을 견학했다.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 주민의 첩보를 근거로 3년 동안 시추 끝에 발견했다는 제3 땅굴은 관람객 70%가 외국인이라는 해설자의 말대로 평일인데도 외국인과 안보교육을 위해 방문한 듯한 현역군인들이 많았다. 지하 땅굴을 둘러보면서 북한군의 끝없는 침략 야욕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도라전망대로 이동해 망원경으로 북한의 풍경을 살펴보고 안보 영상물을 시청했다. 이날 날씨가 흐린데도 전망대에서는 개성공단 등이 한눈에 들어왔다. 견학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삽교천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주민자치센터에 도착하며 견학일정을 마무리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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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챌린지 시작
    다음 주자 오성환 당진시장 지목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9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챌린지를 시작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사진을 게시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챌린지에는 서산시를 포함,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할 계획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철도 완공 시 서산시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은 물론 각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산업 및 관광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오성환 당진시장을 지목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를 비롯한 서산시 관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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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서산시, 제1회 명사 초청 시정협력 간담회 개최
    서산시는 29일 도시의 역동적인 발전과 성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제1회 명사(名士) 초청 시정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명사는 1992년 창립된 충청권 출향 명사 모임 ‘백소회’의 회원 20여 명으로, 백소회는 ‘백제의 미소’를 줄여 붙여진 이름이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시는 시정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명사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을 방문해 지역산업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석사를 방문해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친견하고 서산시, 충청남도, 서산 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봉안위원회 등이 함께 추진한 불상 환수 활동도 돌아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계 명사 모임과 소통하며 미래지향적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지혜와 경험을 수렴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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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대산~당진 고속도로 공사, 지역 업체 참여 방안 논의
    서산시는 지난 29일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KCC건설, 코오롱글로벌㈜,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장비와 자재 사용을 늘릴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간접자본 대형 공사 진행 시 지역업체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가 발주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 추진 시 지역 제품이 관급자재로 반영돼 직접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설계 업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와 건설사 관계자들은 “향후 공정에서 지역업체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기반 협력업체 등록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고속도로 건설이 지역 건설산업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업체의 참여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사업은 지난해 전 구간 착공됐으며,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까지 총길이 25.36㎞의 4차로를 건설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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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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