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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순환로 교차로 일대 백일홍 식재
    수석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재진)는 지난 2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석순환로 교차로 일대 공유지에 백일홍 1,500본을 식재했다. 사진=수석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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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
    2021-07-28
  • 인지면주민자치회, 백일홍 1500본 식재
    인지면주민자치회(회장 최진엽)는 지난 27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관내 유휴지에 백일홍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백일홍은 최진엽 회장이 제공한 것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애정1리 교차로, SK주유소 앞, 청사 뒤편에 꽃 박스 21개를 설치하고 백일홍 1,500본을 식재했다. 최진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무더운 여름 통행인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우 인지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식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꾸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그린 프리미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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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
    2021-07-28
  • 인지면 새마을회, 집수리 봉사 ‘구슬땀’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승규, 주매자)는 지난 27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2가구로 남녀지도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주변을 청소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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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
    2021-07-28
  • 해미면, 코로나19 방역활동 사진 전시
    해미면(면장 김영식)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년간의 방역활동 노력을 담은 사진들을 청사 내에 전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방역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해미면 사회단체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코로나19 방역, 예방접종지원 등 각 사회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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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
    2021-07-26
  • 부석면새마을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부석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희동, 최옥순)는 지난 26일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새마을 자체 기금 150만원과 부석농협에서 후원 받은 물품으로 돼지 불고기,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각 마을별 홀몸어르신 78가구에 전달했다. 부석면 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사업(4회), 봄·가을 김장김치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3회), 며느리 봉사대 등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주요행사(경로잔치, 체육대회 등) 시 식사봉사 및 자연보호 활동, 무연고 벌초 등 다방면에서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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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1-07-26
  • 고북면생활개선회, 국화축제 준비 봉사활동
    고북면생활개선회(회장 엄교순)는 지난 23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5명이 참여해 국화축제장에서 국화 줄기 유인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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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1-07-25
  • 읍내동 주민협의체, 안심마을 만들기 적극
    읍내동 주민협의체가 마을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야간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마을 주민관계망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읍내동 지역은 원도심 지역으로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유정 등 일부 으슥한 곳에서 외국인들이 모여 떠들어 이곳 주변을 다니기가 불안하다는 여론이 일기도했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김인태)에서는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주 1회 양유정 부근 치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외국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동시에 마을공동체 치안 확보를 위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활동에 앞서서는 양유정의 역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 및 투척용 소화기 사용방법 등 마을 주민이라면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이날 야간 방범활동에 참가한 하튀안(여, 베트남)씨는 “그동안 이방인으로 함께 어울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마을 주민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협의체에서는 지속적으로 마을 주민들의 관계망을 형성함은 물론 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아 마을 안전지도를 만들어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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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춘
    2021-07-25
  • 폭염보다 더 뜨거운 ‘배움의 열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 단체접종을 마치고 올해 들어 시에서 첫 번째로 개강해 관심을 모은 지곡면 대요2리(이장 권혁현) 배움 교실이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대요2리는 2014년 2월 개강을 시작으로 25명의 주민이 6년 동안 초등학력인정과정을 진행하여 이미 2020년 한차례 졸업식을 개최한 바 있는 어느 지역보다 배움의 열정이 넘치는 마을이다. 그러나 초등과정 졸업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상급과정 개강이 이루어지지 않아 1년 넘게 기다려오다가 지난달 예비 중학과정이 시작됨에 따라 그동안 배움에 대한 욕망이 간절하고 모임 제한에 지쳐있던 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갈증을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여러 가지 여건으로 배우지 못해 늘 간절하던 차에 이렇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 것과 아울러 에어컨까지 교체해 주어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더 의욕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다음달 4일에는 이웃 마을인 대요1리(이장 김만영)에서 배움교실이 개강될 예정이며 국어, 수학, 금융 등의 내용으로 배움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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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1-07-25
  • 성연면주민자치회, 왕정리 생태통로 벽화 완성
    성연면주민자치회가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두드림 성연’사업 일환으로 성연면 왕정리 생태통로에 지역 특성을 담은 벽화를 완성했다. 성연면에 따르면 왕정리 생태통로는 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와 주거지를 잇는 주요 통로이자 통학로이며, 기존 벽화 탈색과 페인트가 벗겨져 주민들로부터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성연면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벽화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4차례에 걸친 작업 끝에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 작업에는 자치위원 25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마을’이 재능기부 했다. 4면으로 이뤄진 벽화 중 2면은 주민자치회 슬로건인 ‘도담도담 성연, 두드림 성연’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다른 2면에는 자동차산업단지, 대산항, 철도, 항공 등 서산시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이 담긴 이미지가 그려졌다. 이성열 성연면주민자치위원장은 “폭염에도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벽화작업에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고맙다”며 “지저분하고 삭막하던 생태통로가 밝고 환하게 변화된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주민자치회는 출산축하 선물꾸러미 전달, 테크노밸리 공원 꽃묘 식재, 유채꽃밭 산책로 조성, 농특산물 승차판매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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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
    2021-07-24
  • 화재로 집 전소 이재민…20일 만에 새집 마련
    운산면 와우1리 장애인 가정 화재로 모친 잃고 집은 전소 화재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이웃 주민들이 나서 20일 만에 새집을 마련해 주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와 운산면(면장 유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운산면 와우1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A씨(63)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함께 살고 있던 모친 B씨(85)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하고 집이 전소되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주변의 도움으로 모친의 장례는 치렀으나 당장 살집이 없어 구멍 난 비닐하우스에서 지낼 수밖에 없는 딱한 처지가 되었다. 더구나 A씨는 안면과 시각장애로 제대로 된 경제활동을 할 능력이 부족해 생활 형편이 매우 어려운 실정. 화재조사 과정에서 이런 사정을 알게 된 충남도 소방본부는 재난피해 이재민을 돕는 프로그램인 ‘가치가유 충남119’ 대상자로 선정해 새집을 마련해 주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대상자로 선정하기 위한 심의도 마치기 전에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화재 직후 운산면행정복지센터는 이불세트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소실 주택의 잔해물과 폐기물을 모두 처리했다. 또 시민안전보험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소방행정발전위원회에서도 구호물품과 함께 냉장고, 세탁기 등 36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조립식 주택을 제공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수도, 전기 등 시설을 설치해 주는 등 새집이 빨리 마련되어 생활하는데 모두가 너나없이 나선 것이다. 마을주민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200만 원의 성금과 함께 쌀, 밑반찬 등 생필품을 아낌없이 지원했고 같은 마을 주민 최모씨는 100만 원의 성금과 함께 당장 입을 옷가지도 제공했다. 모친을 화재로 잃은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살아갈 길이 막막했던 A씨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새집이 금방 지어지고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선호 충남도 소방본부장은 “작더라도 모두가 정성을 모으고 힘을 보태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며 “이웃의 아픔을 모른 척하지 않는 충청도의 속 깊은 정과 인심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감동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입주 즉시 안전점검과 함께 자동확산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을 모두 설치하고 시설 점검을 통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로 보완하기로 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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