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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에서 첫 ‘도시재생 축제’열린다
    서산에서 오는 30일 읍내동 양유정 일원에서 첫 도시재생 축제인 ‘500년 느티나무 아래,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가 개최된다. 읍내동주민협의체와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전문가에게 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동아리를 운영해 활동한 한궁, 천연염색, 그린:숨(화분), 손뜨개, 전통주(막걸리), 바리스타(핸드드립&아메리카노) 체험 등 주민 동아리마당이 진행된다. 또 놀이마당(달고나, 보드게임, 드론, 향낭만들기), 체험마당(떡매치기, 투호, 콩주머니던지기, 비석치기, 구슬치기 등), 캠페인 마당(자원순환)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주축이 되는 마을상점과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읍내동주민협의체는 운영본부석에 QR코드를 설치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열이 나면 색이 변하는 스티커 발열 밴드를 제공하고 코로나 예방 2차 접종 완료자(37.5℃ 이하)와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할 경우 안심 체온 입장 스티커를 발부한다. 특히 양유정 일대를 돌아보는 스템프 투어에서는 8가지의 스탬프을 찍어 스탬프 투어를 마치고 양유정 마을에 바라는 점을 작성하면 소정의 선물로 제공한다. 축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방접종 완료자를 제외하고 참여자를 50명 이내로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므로 축제 참여자는 운영본부석에서 명찰을 받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며 “아울러 코로나 예방접종 2차 완료자(37.5℃ 이하)와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여 줄 경우 안심 체온 입장 스티커을 부착하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축제는 쇠퇴하는 도시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거나 창출하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축제로 이번 축제가 양유정 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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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부춘동, 부영아파트 굴다리 벽화그리기 호응
    부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준)는 21일 부영아파트와 양우내안애아파트를 잇는 굴다리 입구에 벽화 그리기를 완료해 굴다리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주민자치회가 진행했던 ‘2020년 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의 연장선으로 굴다리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통행로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굴다리 주변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밑바탕 색칠을 거쳐 디자인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최종 그림을 완성했다. 특히 유해성 걱정이 없는 친환경페인트를 이용한 채색 및 세련된 무늬의 디자인으로 노후 된 굴다리가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로 만들었다. 주민들은 비가 올 때마다 빗물에 얼룩지고 수풀이 우거져 지저분하던 입구가 밝고 깨끗한 모습으로 단장되어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산뜻한 기분으로 통행을 할 것 같다며 크게 반기고 있다. 부춘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굴다리 이름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어준 명칭을 사용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1-10-21
  • “주민 스스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어요”
    읍내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김인태)가 마을 곳곳에 걸이형 화분을 설치하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주민협의체는 마을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선보이고자 올해 주민공모사업의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다. 회원 20여 명은 지난 18일부터 읍내42통 태양연립 주변을 비롯한 마을 곳곳에 국화를 식재한 걸이형 화분 50여 개를 설치했다. 부춘초등학교 주변에는 안전펜스 등 구조물을 활용한 걸이형 화분을 설치해 등하교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활기찬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국화가 하나씩 놓이며 골목이 화사해지고 마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며 크게 반기고 있다. 주민협의체 회원들은 앞으로도 마을 내 공터나 유휴지에 화단이나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태 위원장은 “거리 곳곳에 놓인 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꽃내음 가득한 제철 꽃을 주기적으로 심어 훈훈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내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클린데이’ 운영,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개선, 텃밭 가꾸기, 주거공간 개선사업 등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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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서산시, 도시재생뉴딜 ‘읍내43통 소통공간’ 준공
    서산시 양유정3로 14-1 일원에 ‘읍내43통 소통공간’이 생겨 지역 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소통공간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약 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93.54㎡,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져 읍내43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의 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겪는 각종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15일 주민주도로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소통공간이 주민들이 교류하고 친목을 쌓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양유정 일원 10만9천㎡에 4년간 총 133억 원을 투입해 노후주거지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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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찾아가는 주거 공간개선 서비스‘호응’
    읍내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김인태)가 정리 정돈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공간개선 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협의체는 올해 주민공모사업의 하나로‘집구석 카운슬링, 공간의 재발견’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 6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생활 속에서 비워야 할 물건이나 공간을 선별해 정리하고 알맞은 자리에 재배치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주민협의체 회원 20여 명은 연구모임을 만들어 수납정리와 홈케어 등의 기초교육을 마치고 서비스에 나섰다. 먼저 대상 가구에 대한 사전진단을 통해 가구별 서비스 방향을 설정하고 맞춤형 정리 서비스를 펼친다. 냉장고, 침대, 쇼파 등 오래된 가전제품과 집기들을 정리해 공간 활용도를 넓히고 적절한 물건 배치를 돕는다. 정리가 끝난 후에는 집 청소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홀로 빨래가 어려운 고령 어르신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는 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20여 가구가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김인태 위원장은 “집안 정리를 통해 이웃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시작했다”며 “호응이 좋은 만큼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사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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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아파트와 아파트 잇는 굴다리…안전하고 화사하게
    부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준)가 지난 28일 부영아파트와 양우내안애아파트를 잇는 굴다리에서 이색적인 9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탁상회의가 아닌 벽화그리기사업 배수관 설치 및 밑바탕작업을 진행하고 두 아파트를 잇는 굴다리 이름 공모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5일부터 주민자치회는 학생 등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전을 위해 부영아파트와 양우내안애아파트를 잇는 굴다리 입구를 단장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굴다리 입구 36㎡ 면적에 벽화작업을 위한 밑바탕 작업을 진행했으며, 내부 배수관 설치 등 쾌적한 환경도 조성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굴다리의 명칭 후보를 벽화 최종 완성 시기인 10월 중 선정하고 차후 주민 투표를 통해 확정키로 했다. 김영준 주민자치회장은 “굴다리입구 벽화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투표를 통한 이름을 선정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정 부춘동장은 “10월까지 주민들이 특색있는 굴다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며 “‘사랑의 오작교’같은 주민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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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9
  • 읍내동 주민협의체, 안심마을 만들기 적극
    읍내동 주민협의체가 마을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야간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마을 주민관계망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읍내동 지역은 원도심 지역으로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유정 등 일부 으슥한 곳에서 외국인들이 모여 떠들어 이곳 주변을 다니기가 불안하다는 여론이 일기도했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김인태)에서는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주 1회 양유정 부근 치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외국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동시에 마을공동체 치안 확보를 위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활동에 앞서서는 양유정의 역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 및 투척용 소화기 사용방법 등 마을 주민이라면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이날 야간 방범활동에 참가한 하튀안(여, 베트남)씨는 “그동안 이방인으로 함께 어울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마을 주민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협의체에서는 지속적으로 마을 주민들의 관계망을 형성함은 물론 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아 마을 안전지도를 만들어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1-07-25
  • 14년째 나눔 실천…부춘동 조덕래씨
    부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조덕래(46)씨가 지난 12일 가족과 함께 부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덕래 위원의 아름다운 선행은 지난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아들(조민성, 15세)의 돌잔치 비용을 기부하기 시작하며 올해까지 열네 번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4200만원에 달한다. 조 위원은 아들 민성군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기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20살이 될 때까지 기부할 예정이며 아들이 대학 진학 후에는 아버지의 선행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금액이라도 매년 스스로 마련하여 기부해주길 바라고 있다. 오은정 부춘동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선행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위원님의 뜻에 따라 부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지정기탁 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덕래 위원은 2009년 부터 부춘동 새마을지도자로도 활동하면서 지역 활성화 및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은 모습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1-07-13
  • 부춘동,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개최
    부춘동은 28일 부춘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2014년 3월 23일 출범하여 2019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4개 읍면동에 비해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나 지난해 구성된 주민자치위원들의 남다른 열정으로 해가 갈수록 변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서산시의 주민자치 자치사업 시범사업을 통해 ▷부춘산 야생화단지 조성 ▷원룸밀집지역 클린하우스 설치 ▷굴다리 벽화그리기 등을 비롯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불편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서산시가 실질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관련 조례규칙을 개정하고 시민준비단 운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전문 강사인 공동체세움 복권승 이사를 초청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주민의 대표성을 지닌 자치위원의 실질적인 역할과 선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학습의 장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복권승 이사는 2005년부터 지방분권과 공동체복원에 대한 강의로 주민자치 전문가로서 독보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김영준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은정 부춘동장은 “서산시 차원의 다양한 역량교육과 워크숍이 있을 예정이지만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미 연초 사업계획에 워크숍을 포함함으로써 자치회 전환이라는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1-06-18
  • 부춘동, 마늘농가 일손 돕기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은정)는 지난 16일 갈산동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과 주변 환경정리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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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춘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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