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위원회는 지난 11일 기욤뷰티하우스(호수공원점)에서 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뿐만 아니라 기욤뷰티하우스 미용사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받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트로트를 틀어놓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수현 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 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후 거울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봉사를 펼쳐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