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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와 아파트 잇는 굴다리…안전하고 화사하게
    부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준)가 지난 28일 부영아파트와 양우내안애아파트를 잇는 굴다리에서 이색적인 9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탁상회의가 아닌 벽화그리기사업 배수관 설치 및 밑바탕작업을 진행하고 두 아파트를 잇는 굴다리 이름 공모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5일부터 주민자치회는 학생 등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전을 위해 부영아파트와 양우내안애아파트를 잇는 굴다리 입구를 단장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굴다리 입구 36㎡ 면적에 벽화작업을 위한 밑바탕 작업을 진행했으며, 내부 배수관 설치 등 쾌적한 환경도 조성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굴다리의 명칭 후보를 벽화 최종 완성 시기인 10월 중 선정하고 차후 주민 투표를 통해 확정키로 했다. 김영준 주민자치회장은 “굴다리입구 벽화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투표를 통한 이름을 선정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정 부춘동장은 “10월까지 주민들이 특색있는 굴다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며 “‘사랑의 오작교’같은 주민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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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9
  • 읍내동 주민협의체, 안심마을 만들기 적극
    읍내동 주민협의체가 마을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야간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마을 주민관계망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읍내동 지역은 원도심 지역으로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유정 등 일부 으슥한 곳에서 외국인들이 모여 떠들어 이곳 주변을 다니기가 불안하다는 여론이 일기도했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김인태)에서는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주 1회 양유정 부근 치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외국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동시에 마을공동체 치안 확보를 위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활동에 앞서서는 양유정의 역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 및 투척용 소화기 사용방법 등 마을 주민이라면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이날 야간 방범활동에 참가한 하튀안(여, 베트남)씨는 “그동안 이방인으로 함께 어울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마을 주민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협의체에서는 지속적으로 마을 주민들의 관계망을 형성함은 물론 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아 마을 안전지도를 만들어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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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14년째 나눔 실천…부춘동 조덕래씨
    부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조덕래(46)씨가 지난 12일 가족과 함께 부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덕래 위원의 아름다운 선행은 지난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아들(조민성, 15세)의 돌잔치 비용을 기부하기 시작하며 올해까지 열네 번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4200만원에 달한다. 조 위원은 아들 민성군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기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20살이 될 때까지 기부할 예정이며 아들이 대학 진학 후에는 아버지의 선행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금액이라도 매년 스스로 마련하여 기부해주길 바라고 있다. 오은정 부춘동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선행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위원님의 뜻에 따라 부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지정기탁 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덕래 위원은 2009년 부터 부춘동 새마을지도자로도 활동하면서 지역 활성화 및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은 모습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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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부춘동,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개최
    부춘동은 28일 부춘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2014년 3월 23일 출범하여 2019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4개 읍면동에 비해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나 지난해 구성된 주민자치위원들의 남다른 열정으로 해가 갈수록 변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서산시의 주민자치 자치사업 시범사업을 통해 ▷부춘산 야생화단지 조성 ▷원룸밀집지역 클린하우스 설치 ▷굴다리 벽화그리기 등을 비롯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불편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서산시가 실질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관련 조례규칙을 개정하고 시민준비단 운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전문 강사인 공동체세움 복권승 이사를 초청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주민의 대표성을 지닌 자치위원의 실질적인 역할과 선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학습의 장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복권승 이사는 2005년부터 지방분권과 공동체복원에 대한 강의로 주민자치 전문가로서 독보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김영준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은정 부춘동장은 “서산시 차원의 다양한 역량교육과 워크숍이 있을 예정이지만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미 연초 사업계획에 워크숍을 포함함으로써 자치회 전환이라는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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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부춘동, 마늘농가 일손 돕기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은정)는 지난 16일 갈산동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과 주변 환경정리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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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 부춘산 야생화단지 정비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지난 14일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부춘산에 조성된 야생화 단지 6곳을 정비했다. 이날은 주민자치위원들은 그동안 틈틈이 관리해 주던 야생화 단지뿐만 아니라 인근 등산로 주변까지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뽑아주고 화단 주변에 흩어져 있던 나무 경계목도 다시 세워 튼튼히 정비해 주었다. 이른 일찍부터 땀 흘리며 정비하는 모습을 본 부춘산 등산객들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일부 시민은 걸음을 멈추고 함께 풀을 뽑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모기도 많고 더위에 힘이 들긴 했지만 무성한 풀들이 깨끗하게 정비되니 보기도 좋고 야생화도 더 잘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한편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부터 서광사 입구에서 베니키아호텔 구간까지 6개소에 야생화단지를 조성해 쑥부쟁이, 황금사철, 상사화 등 수십 종의 야생화를 심어 관리해 오고 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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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부춘동적십자봉사회, 백일홍 200본 식재
    부춘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윤대희)는 지난 11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및 가로화단에 백일홍 2,000본을 식재했다. 윤대희 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아름답게 만개한 꽃을 보며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부춘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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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텃밭에서 피어나는 공동체 복원
    읍내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김인태)가 텃밭 가꾸기를 통한 공동체 복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춘동(동장 오은정)에 따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내년도 공원 개발 예정인 양유정 일원 유휴지를 가꾸기 시작했다. 주민협의체는 무단경작과 쓰레기 불법투기로 흉물스럽게 방치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을 의미 있게 활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수십 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텃밭을 조성했다. 정성껏 일군 땅에는 감자, 옥수수, 고추, 치커리, 쑥갓, 상추, 가지 등 수십 종의 모종을 심었다. 회원들은 틈나는 대로 물주기와 제초작업을 진행했으며 작물은 모두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했다. 주민협의체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난 8일 일부를 수확하여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50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김인태 위원장은 “텃밭 조성을 통해 어려운 이웃도 돕고 도시에 사라진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다양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유정 일원은 2023년까지 133억 원을 들여 복합커뮤니센터 조성, 기반시설 확충, 노후주택 정비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허현 기자/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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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부춘동, 하절기 자체 방역소독 돌입
    부춘동이 유해 해충 방제와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보건소 방역계획과는 별도로 자체 하절기 방역소독에 돌입했다.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여름철 불청객인 유해유충 방제를 위해 자체 방역반을 편성해 해충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주택가와 골목길, 원룸촌, 생활쓰레기 배출장소에 대한 방역을 꼼꼼히 실시해 여름철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오세중 주민지원팀장은 “행정의 방역만으로는 감염병을 일으키는 모기와 파리 같은 위생해충의 완전한 퇴치가 어려운 만큼 각 가정에서도 집 주변 모기 유충 산란장소인 고인 물 제거 등 개인 방역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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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민원인, 친절한 대응 공무원 칭찬 편지
    한 민원인이 행정복지센터에 인감증명을 떼러 갔다가 한 공무원의 친절한 응대에 감복, 이를 칭찬하는 내용의 손편지를 동장 앞으로 보내왔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지난 11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에 인감을 발급 받기위해 방문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인감을 떼러 갔다가 지문이 나오지 않아 말다툼까지 벌인 경험이 있는 터라 김씨는 이날도 여러 번 지문을 확인했지만 역시 지문 인식이 되지 않아 난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담당 공무원인 이은실 주무관이 주민등록번호와 아내 전화번호, 주소 등을 묻고는 본인 확인이 됐다면 인감증명을 떼어 주었다는 것. 김씨는 “이렇게 친절하게 사무처리 하는 공무원을 보지 못했다”며 “동장님 유능한 직원을 두셨습니다. 너무 감사해 몇 자 적습니다”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앞으로 보내왔다. 이은실 주무관은 “그렇게 대단한 일도 아닌데 이렇게 손수 편지를 보내주신 민원인의 마음이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 더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해야겠다는 마음을 되새기게 된다”고 말했다./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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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춘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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