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부석 기사

• 부석농협, 마늘·양파 등 동계작물 수매 진행

  부석농협(조합장 우상원)이 지난 19일부터 대표적인 동계작물인 마늘·양파 및 감자에 대한 수매에 들어갔다. 수매는 부석농협유통센터(무학로 929)와 부석농협경제사업장(무학로 1169-5)에서 오는 30일까지 10일간 실시되며, 마늘 총 2,300톤, 양파 총 2,600톤, 감자 1,000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부석농협 관계자는 “부석지역에서 생산된 마늘과 양파는 맛도 뛰어나고, 저장성도 좋아 앞으로 더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면서 “4월 저온현상, 5월 잦은 비와 폭우 등 수확량 감소로 시름하는 농가를 위해 적정 수매가격 결정, 출하조정, 농산물 판로확대 등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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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부석면, 이동식CCTV 운용 업무 협약 체결

  부석면은 지난 15일 부석파출소, 부석면자율방범대와 이동식 CCTV 운용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부석면에서 주민대상 이동식CCTV를 대여하면 부석파출소와 부석면자율방범대가 설치위치를 공유하고, 이에 따라 방범순찰을 진행 뒤 결과를 공유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매년 농산물 수확기가 되면 농작물 절도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왔는데, 기존의 방범CCTV와 파출소의 순찰로 넓은 농지를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꾸준히 민원이 발생해왔다. 이동식 CCTV는 신청 시 면에서 직접 고정식·이동식 CCTV를 해당 번지에 설치하고, 대여 기간 동안 개인이 관리 후 기간이 끝나면 면에서 직접 회수해오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동식 CCTV 첫 신청자이자 고사리 재배농가 권모씨는 “지난해 도난사건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이동식CCTV를 통해 예방효과도 있고 검거가 가능하니 걱정이 덜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종민 부석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운용 중이던 CCTV 도난 및 파손을 예방하는 등 방범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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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부석면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진행

  부석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진희)는 지난 15일 마룡리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탐방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활동으로, 농번기 기간임에도 주민자치회, 남녀 의용소방대, 주민, 부석면 직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부석면 주민자치회 강수현 교육문화 분과위원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플로깅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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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부석면, 경로당 무더위쉼터 점검

  부석면은 지난 12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살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올해 이상기온 현상으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정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를 점검하고 시설의 상태를 살피며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사항들을 경청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선풍기와 에어컨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안내했다. 또 어르신들께 시정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 조치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기도 했다. 김종민 부석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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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부석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

  부석면(면장 김종민)이 올해 들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기초생활수급자 24명, 중점관리대상 21명을 발굴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부석면은 그동안 맞춤형복지의 인력부족(팀장1, 주무관1) 등으로 발굴 활동이 어려웠으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파견되었던 간호직 직원의 업무 복귀로 인하여 적극적인 방문 활동 등 본격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면 또한 6차에 걸쳐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체납 및 실직 등 위기가구로 추출된 2만400여명(1회차 400여명)에 대해 소득, 재산 등 확인 후 300여명(1회차 5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방문과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긴급지원, 집수리, 물품 지원 등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추가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거점센터 상담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 새마을 부녀회, 적십자 봉사회, 이장 등을 통해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접수받고 있으며 접수된 대상자는 즉시 방문 상담 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년 전에 비해 기초생활수급자수는 158명에서 182명으로 24명 증가했고, 전체 중점관리대상자수(기초수급+긴급지원+한부모+차상위)는 239명에서 260명으로 21명 증가했다. 이는 이전 3년간 중점관리대상자수가 답보 상태(20.6월 238명→21.6월 241명→22.6월 239명)인 것과 계속되는 인구 감소(20.6월 5,458명→21.6월 5,381명→22.6월 5,343명→23.6월 5,292명)를 감안할 때 괄목한 만한 성과다. 한편 4월 현재 서산시 중점관리대상자수는 전체 인구의 4.6%(18만 721명중 5,367명)이며, 부석면 대상자수는 전체 5,292명중 260명 4.9%로 평균대비 0.3% 상회하고 있다. 김종민 부석면장은 “찾아가고, 보살피고, 돌보는 적극 복지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도록 적극 돕겠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라미 맞춤형복지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적극 찾아 신속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환경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한사람도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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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부석면,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힘 보태

  부석면은 지난 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산1리 고령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종민 면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보탰다. 마늘 수확 대상자는 지산1리 최고령(90세)으로 이날 직원들은 서툴지만 정성을 담아 마늘 수확작업에 나섰고, 농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가주는 “농사철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은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종민 부석면장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 현실을 감안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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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부석면 새마을협의회, 논 6,000평 모내기 실시

  부석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희동, 부녀회장 최옥순)는 지난 25일 B지구 논 6,000평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모내기한 논은 지난 4월 현대건설에서 B지구 논 6,000평을 부석면남녀지도자협의회에 임대해준 것으로 부남호 인근에 있다. 이날 모내기에는 부석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농협, 서산시새마을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모내기를 마쳤다. 모내기를 마친 후에는 부녀회에서 준비한 들밥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준 각급 기관단체장님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더 솔선수범하면서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옥순 부녀회장은 “이번 모내기가 부석면새마을의 첫 수익사업인 만큼 추수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추수하여 수익금으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부석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고 계신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새마을회를 비롯한 각 단체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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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부석 지역 올해 첫 모내기

  올해 부석지역 첫 모내기가 지난 10일 월계리 박갑열 농가의 논 0.53㏊에서 시작됐다. 박 농가의 품종은 백옥향이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하여 2021년 등록한 신품종으로 쌀알이 굵고 찰기가 우수하며 누룽지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11월초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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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부석면, 대목장 전시관 건립 상량식 진행

  한국 전통건축 양식인 한옥을 알리기 위해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장운진 대목장이 건립 중인 ‘대목장 전시관 건립 상량식이 거행됐다. 지난 9일 오전 부석면 가사리 107-2번지 대목장 전시관 건립 형장에서 열린 상량식에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 장운진 주최로 진행됐다. 상량식이란 목조 건물의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상량)을 올리고 공사와 관련된 기록과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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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부석면 강당2리 이창경씨, 우수 청년농부 선정

  부석면 강당2리 이창경(새마을지도자)씨가 충남도가 선정한 ‘충남 우수 청년 농부 50인’에 선정되어 도지사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보령시 청라면 소재의 한 스마트팜 농가에서 김태흠 지사를 초청해 우수 청년농부들과의 만남을 장을 마련했다. 김 지사와 청년 농업인, 도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인증패 수여, 사례 발표, 소통·공감 대화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남도 우수 청년농부 인증은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도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재 수립하여 추진 중인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계획’을 대내외 알리고 창농하기 좋은 충남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낸 ‘고소득’ 분야, 새로운 기술·품종을 개발해 성과를 낸 ‘새 도전’ 분야, 도내 농촌에 살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행복’ 분야의 충청남도 우수 청년농부 총 50인을 선발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창경씨는 서산시 4-H연합회 소속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 청년 농부’에 선정됐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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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