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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면, 전입 주민이 ‘장수지팡이’ 기탁
    올해 부석면 월계2리로 전입한 구자광(69)씨가 지난 2일 부석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신의 직접 만든 ‘장수지팡이’100개를 기탁했다. 명아주 지팡이를 전문 제작하는 장인으로 알려진 구씨는 부석지역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들께 전달해 달라며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김기수 면장에게 전달했다. 구씨는 손수 자생하는 명아주를 수확해 다듬고, 건조, 칠하기 등 수차례의 수작업 과정을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지팡이를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기탁할 뜻을 비쳤다. 구자광씨는 “앞으로도 장수지팡이 만들기를 계속해 지팡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기수 부석면장은 “훌륭한 어르신이 우리 부석면에 계신다는 것이 큰 자랑”이며, “어르신의 깊은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장수지팡이를 소중한데 잘 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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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선규 위원장 선출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고선규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지원을 위한 사업을 위해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등 맞춤형 특화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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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어민의 안녕과 풍어 기원…창리 영신제 열려
    새해를 맞아 어민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창리 영신제가 지난 3일 부석면 창리 영신각에서 김기수 부석면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기잡이 신으로 일컬어지는 임경업 장군을 당신(堂神)으로 모셔 제례를 올리는 창리 영신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삼일에 치러진다. 이날 영신제는 포구에서 만선 깃발을 꽂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농악대와 함께 풍어를 기원하는 판굿과 임경업 장군의 영정을 모신 영신당으로 올라 제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구 당주는 “선조들이 했던 것을 잊지 않고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이번 제례를 추진했다”며 “코로나 시국을 감안해 최대한 조용히 치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창리 영신제는 300여 년 전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진시 고대리 안성마을과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의 풍어제와 더불어 서해안을 대표하는 풍어제로 꼽히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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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부석면, ‘희망나눔 캠페인’역대 최대 1억 원 모금
    부석면(면장 김기수)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현금과 현물 등 모두 1억 1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모금액 8천600만원 보다 1천4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눔캠페인 모금이후 부석면 역대 최대의 모금액이다. 이번 모금에서는 현대서산농장이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봉락미곡처리장(대표 강수현) 쌀 10kg 100포(260만원), 이덕준 쌀 10kg 100포(260만원)를 기탁했다. 또 간월주유소에서 쌀 10kg 74포, 현대모비스에서 쌀20kg 20포, 하모니마트 휴지 360개, 서산 간척지에서 쌀 10kg 70포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기부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김기수 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 역대 최대의 모금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부석면민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이 빛을 발하여 이룬 성과로 부석면민을 비롯한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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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화합과 소통으로 큰 발전·도약 이룰 것
    존경하는 부석면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석면장 김기수입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호랑이의 진취적이고 용맹한 기운으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한해, 우리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민들과 함께 이겨내 왔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3차에 걸쳐 마쳤으며, 부석면 소재지에 어르신들의 문화복지공간인 노노활력센터를 착공, 부석면 창리에 로컬푸드마켓 신축사업착공, 부석면 신청사 건립,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오래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소재지 재정비를 시작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간월도관광지 매각, 간월도항 어촌뉴딜 300공모사업 선정의 반가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면민 여러분의 끝없는 응원과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에는 부석면 청사 이전 계획이 있습니다. 청사 이전을 변화와 발전의 계기로 삼아 확정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부석면민과 끊임없이 화합하고 소통하여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기획
    • 특집
    2022-01-11
  • 부석면 가사1리 경로당 개소식
    부석면 가사1리 경로당 개소식이 10일 부석면 가사수등길 39-4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응준 시 복지문화국장과 이연희 시의회 의장, 강효규 노인회 부석면 분회장, 가사1리 장찬순 노인회장, 문득수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가사1리 경로당은 지난해부터 3억2000여만 원을 투입해 지난 3월에 준공했지만 코로나19로 개소식을 미루다 이날 개최하게 됐다. 경로당 규모는 연면적 153㎡로 할아버지, 할머니 방, 공용거실, 화장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고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장순창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서산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노인의 복지를 높이고 마을의 화합을 도울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 운영 등의 복지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이전과 같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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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간월도 상징물 '관리 소홀' 넘어 방치 지적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간월도에 간월도를 상징하는 ‘어리굴젓 기념탑’관리가 소홀해 관광객을 맞이할 자세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서산타임즈가 지난 4일 독자 제보를 받고 방문한 간월도에는 대체 휴일 영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간월도를 상징하는 간월도 어리굴젓 기념탑은 탑은 도색이 벗겨진 상태로 둘레 경계석이 무너지고, 주변은 물론 탑 위까지 잡풀이 무성해 이를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탑 인근에 공사 중인 건축물 현장에서 탑 후면에 아무렇게나 철근 자재를 쌓아 놓아 전반적인 관리가 허술한 실정이다. 대체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안면도에서 1박을 한 후 귀가 길에 간월도를 들렀다는 관광객 김성진(51·전주)씨는 “간월도는 어리굴젓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이를 상징하는 기념탑을 보니 어리굴젓을 구입하려던 계획이 싹 가셨다”고 말했다. 동문동에서 왔다는 조모 씨는 “서산시가 관광지 시설물 관리를 도대체 어떻게 관리하는지 모르겠다. 당장 정비하지 못할 것 같으면 우선 주변 정리와 청소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경계 기둥은 이용자들의 부주의 때문에 파손된 것으로 판단된다. 빠른 시일 내에 보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0년 세워진 간월도 어리굴젓 기념탑은 높이 15m 정도의 흰색 시멘트 탑 끝에 굴 모양의 조형물이 매달려 있고 기념탑 앞에는 굴을 채취하는 3명의 아낙네 청동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간월도의 상징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간월도 굴부르기제가 열리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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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0-05
  • 부석면 청년회, 부석사 진입로 제초작업 실시
    부석면청년회(회장 지대근)는 지난 2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부석사 진입도로에서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들을 줍는 환경정화활동도 함께했다. 이날 작업구간은 지난해 부석면 주민자치회에서 도비산 수국 꽃길을 조성한 곳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수국을 식재한 이후 부석면 타 단체와 함께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날 제초작업으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지대근 청년회장은 “무더운 여름내 도로가에 우거진 잡풀 제초작업에 선뜻 나서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석면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부석면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석면 청년회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농촌 일손 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1-08-29
  • 부석면새마을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부석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희동, 최옥순)는 지난 26일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새마을 자체 기금 150만원과 부석농협에서 후원 받은 물품으로 돼지 불고기,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각 마을별 홀몸어르신 78가구에 전달했다. 부석면 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사업(4회), 봄·가을 김장김치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3회), 며느리 봉사대 등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주요행사(경로잔치, 체육대회 등) 시 식사봉사 및 자연보호 활동, 무연고 벌초 등 다방면에서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1-07-26
  • 부석면 마룡리, 마을 일대 제초작업 실시
    부석면 마룡리(이장 김종제)에서는 지난 15일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회관과 경로당, 강마선 일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이른 새벽부터 참석해 도로변 및 마을 구석구석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풀을 제거했다. 또한 지난해 천수만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식재한 진달래 7,200그루에 퇴비를 살포하고 주변 정비를 실시했다. 김종제 이장은 “도로변 및 마을 취약지역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하게 정비된 마을을 보니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정비 활동에 힘써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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