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 마룡리(이장 김종제)에서는 지난 15일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회관과 경로당, 강마선 일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이른 새벽부터 참석해 도로변 및 마을 구석구석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풀을 제거했다. 또한 지난해 천수만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식재한 진달래 7,200그루에 퇴비를 살포하고 주변 정비를 실시했다.
김종제 이장은 “도로변 및 마을 취약지역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하게 정비된 마을을 보니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정비 활동에 힘써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