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대산 기사

• 대산읍 대로2리, 어르신 모시고 제주도 효도관광

  대산읍 대로2리(이장 배동흠)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마을 어르신과 주민 등 80여명이 제주도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효도관광은 마을회에서 매년 어르신들이 요양원으로 가셔서 마을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더 늦기 전에 어르신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자고 임원들이 논의하여 준비를 거쳐 다녀오게 됐다. 특히 주민들은 걷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아쿠라리움관람, 에코랜드 기차탑승, 요트승선, 전기로 움직이는 레일바이크 체험 등 걷지 않는 스케줄로 진행했다. 특히 레일바이크는 주민들의 공동목장에 기업이 레일을 깔고 운영하므로 마을에 도움을 준다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우리도 마을의 자원과 지역기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는 시간도 됐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가게 되어 꿈만 같았다”면서 “자식 때문에 여유 없이 살다가 여행 한번 제대로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여행을 가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동흠 이장은 “어르신들께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와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이번 제주도 효도관광을 추진했다”며 “평생 고생만 하셨던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대접받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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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대산읍,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동호)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일 오지1리 고령농업인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을 수확하고,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소통 공감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에 해당 마늘 농가는 “적기 수확 일손이 부족하여 막막했는데, 무더운 날씨 속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산읍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늘 수확 작업을 도와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매년 영농철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인데 앞으로도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적기 영농 및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어 영농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며 “일손돕기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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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대산읍, 민·관·사 합동 하계방역 발대식 개최

  대산읍은 지난 7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대산청년회의소(회장 김상완)회원 및 읍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민·관·사 합동 하계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읍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환경변화로 인해 모기와 위생해충의 서식지가 다양해짐에 따라 하계 방역을 추진하여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축사 주변, 도로변, 마을길, 하천주변 등 구석구석을 순회하면서 연막 및 분수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동호 읍장은 “위생해충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감염병 예방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대산읍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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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대산새마을금고,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대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문경)는 지난 7일 부녀봉사단(단장 공인자)이 지역 환원사업 일환으로 ‘행복 나눔, 행복 사랑,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봉사단은 300만원 상당의 열무김치를 담아 대산읍 소재 각 부락별 경로당 및 봉사단체(의용소방대, 노인대학 등)에 전달했다. 김문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나눔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대산새마을금고 부녀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환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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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디에스파트너스(주), 대산읍에 어르신 보행 보조기 기탁

  대산읍은 지난달 31일 디에스파트너스(주) 유광준 대표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46대(일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산읍은 기탁된 보행보조기를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원되는 46대를 포함하여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광준 대표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의 거동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보행기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지원 등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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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정동호 대산읍장, 축산 농가 격려 방문

  대산읍은 지난달 31일 정동호 읍장이 농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방문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6일 발표한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 ‘22년 한우 비육우 한 마리당 순수익은 ‘21년 대비 335.9% 감소하였는데, 이는 우-러 전쟁 및 국제적 불경기로 기인한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비 급등과 인건비 상승이 원인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방문은 평년에 비해 농가 경영에 더 어려울 축산 농가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했다. 정동호 읍장은 “지난 18일 우리시는 서산 농업·농촌을 위한 9대 농업 비전을 발표했다.”며“9대 비전에 따라 우리시 축산업 및 농업은 승풍파랑(乘風破浪) 기세로 발전할 것이다. 농가에서 조금만 더 힘내서 이 역경을 헤쳐 나가자”고 격려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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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대산읍 화곡3리, 마을만들기 ‘같이해봄’사업 실시

  대산읍 화곡3리(이장 홍혜숙)에서는 지난 30일 마을주민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같이해봄’사업을 실시했다. 마을만들기 ‘같이해봄’사업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주도로 마을 경관 개선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화곡3리에서는 ‘바다향과 향긋한 꽃내음 가득한 삼길포마을’이란 주제로 회관 주변 벤치 및 화단 만들기, 마을회관 이정표 만들기 등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혜숙 이장은 “이번 마을만들기 같이해봄사업으로 더욱 더 아름다운 삼길포 마을이 조성되어 마을주민과 삼길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삼길포의 모습을 즐길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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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대산읍. 오지리 염해피해 농가 농업용수 지원

  대산읍은 오지1리의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 모내기 지연의 피해를 받고 있는 농가와 모내기 후 염분 있는 농업용수로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운 농가 6가구 (약 28,000㎡ 규모)의 지원을 위하여 15톤 살수차 2대(하루 최대 12회)를 동원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용수 공급은 22일부터 31까지 총 8일 동안 공급할 계획이다. 오지1리는 바다와 인접한 지형적 특수성으로 인한 염해로 모내기 추진이 어려운 농가가 발생하고 있으며, 당분간 강우 예보가 없어 선제적으로 살수차를 지원을 결정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향후 가뭄피해 등 기상전망을 예의주시하면서 지속적인 농업용수 개발사업(관정, 둠벙 조성 등)추진과 살수차 지원 등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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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대산읍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실시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9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시청사 건립 입지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와 상반기 사업에 대한 예산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오후에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이 실시됐다. 송기만 회장은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은 주민 참여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여형 교육을 진행하여 주민 참여 예산제를 활성화하고, 교육을 통한 자치계획형 사업의 발굴을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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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한화토탈에너지스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어버이날을 맞아 대산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8일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대산읍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산지역 어르신 2000여명을 비롯해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시장도 참석해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효잔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준비한 음식과 초청가수 공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효도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행사에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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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